이 책은 최근의 연구로 밝혀진 박테리아의 새로운 면모들을 소개하고 있다. 박테리아가 어떻게 식물의 광합성을 돕고 영리하게 동물을 조종하는지, 우리의 건강은 물론, 식성과 취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양한 사례를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탄성을 내지르게 된다. 최근의 연구로 한 가지 사실은 명백해졌다. 인간을 비롯하여, 그 어떤 생물도 미생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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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베른하르트 케겔
저자 베른하르트 케겔은 1953년 베를린에서 태어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화학과 생물학을 공부한 후, 생태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부터 대중을 위해 쉽고 유익한 과학 교양서를 다수 출간하였으며, 대학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독일에서 수여하는 다양한 저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전문 작가이자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후생 유전학》, 《도시 동물들》, 《떠돌이 개미들》 등이 있다.
역자 : 권상희
역자 권상희는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언어학, 독문학, 역사학을 전공하고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1월 독일 보쉬재단의 지원으로,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참석할 계획이다. 현재 성신여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기고문으로 독일에서 출간된 에세이집 《왜 우리는 이곳에 있는가(Warum wir hier sind)》의 ‘두 문화 사이에서(Zwischen zwei Kulturen)’가 있고, 번역서로는 《타인의 삶》, 《과거의 죄: 국가의 죄와 과거 청산에 관한 8개의 이야기》, 《기린은 왜 목이 길까?》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대발견의 시대 2장 그들이 사는 세상 3장 35억 년의 시간 속에서 4장 작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5장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곳 6장 또 하나의 우주 7장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옮긴이의 말 부록: 아카바 탐사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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