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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행복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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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행복한 삶 행복한 죽음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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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나왕 겔렉 린포체/정승석/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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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36
발행일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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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티베트의 2,500년 전통적 가르침을 완전히 전수받은 저자가 검증된 해법과 자신의 60세까지 겪은 치열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죽음과 두려움을 제어할 수 있는 길과 올바른 삶의 양성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나왕 겔렉 린포체

    나왕 겔렉 린포체
    13세 달라이 라마의 큰 조카로 1939년 티베트 라싸에서 태어났다. 4살 때 그는 티베트에서는 꽤 비중 있는 한 사원의 승원장의 환생으로 인정받았다. 환생 라마로서 한때 13,000명 이상의 스님들이 거주했던 티베트 최대의 사원인 드레풍에서 티베트의 문화와 종교를 익히는 특별한 개인 교습을 받았으며 티베트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들 중의 몇 사람이 그를 가르쳤다.
    25살이 되어 그는 스님으로서 삶을 포기하고, 티베트 불교 수행자들의 재가 공동체에 봉사하는 길을 선택했다. 1970년대 중반에 달라이 라마의 전담 교사들은 그에게 영어로 가르치라고 권유했고, 그는 이 일을 시작했다. 그는 미국의 오하이오 주에 있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연구원이 되었고, 앤 아버에 있는 미시간 대학에서 티베트어 강사가 되었다.
    겔렉 린포체는 티베트에서 태어나 충분한 교육을 받은 라마들 중 마지막 세대의 일원이다. 그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영어에 대한 지식, 현대 사회에 대한 이해, 서양인들에게 불교를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기량이 특출한 데 있다. 그는 현재 미국 시민이다.
    쥬얼 하트 인터넷 주소 www.jewelheart.org.
    저서로 《Ganden Lha Gyema》, 《Karma》,《 Love and Compassion》, 《Six-session Guru Yoga》, 《Self and Selflessness》등 20여권이 있다.

    목차

    달라이 라마의 서문 
    내가 아는 저자 
    저자의 말 

    1. 우리는 누구인가 
    2. 마음은 상속한다 
    3. 분노는 인내로 다스려라 
    4. 집착을 버린 순수한 사랑 
    5. 진정한 나를 찾아서 
    6. 마음 다스리기 
    7. 좋은 죽음 

    부록 / 간단한 수행 


    출판사 서평

    ▶행복한 삶에 대한 실천적인 지침서!

    이 책의 저자는 나왕 겔렉 린포체는 달라이 라마의 큰조카로 중국에 전복되기 이전 티베트에서 불교의 전통적 수행을 구족한 스님이다. 그리고 지금은 미국, 물질 만능의 서구사회 한 중심에서 살고 있다, 이처럼 그는 양쪽문화를 온전히 경험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때문에 이 책은 기존에 나온 원론적이거나 교훈적인 티베트 관련 도서나 또 삶과 죽음을 다룬 무겁고 버거운 책들과는 다소 성격을 달리한다. 

    이 책은 티베트 불교 2,500년의 전통적인 가르침을 토대로 물질문명의 서구사회에서 삶과 죽음의 문제로 고뇌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신선한 담론의 글이자, 아울러 행복한 삶에 대한 실천적인 지침서이다. 저자는 자신의 검증된 해법과 치열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인간들의 관심사인 죽음의 두려움을 제어할 수 있는 길과 가장 행복한 삶의 양성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저자는 오랜 세월동안 티베트의 여러 스승들이 정련?검증?의존했던 말씀들을 통해 환생을 확신하면서 이제 이러한 담론들을 대중들에게 가르치고, 또 대중들을 위무해야 하는, 한마디로 환생라마 신분인 자기의 의무감 때문이라 말한다. 어떤 논지를 소리 높여 주창하기보다는 복음으로써 봉사코자 하는 저자의 낮은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 각자의 고통과 근심의 원인, 노여움을 진정시키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혜를 새삼스레 알려주거나 일방적으로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자 스스로 일깨우도록 가르쳐준다. 즉 모든 인간이 각각 처한 온갖 문제들의 해결책이 바로 자신의 내부에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스스로 돌이켜 보게 함으로써 결국은 행복한 죽음을 기꺼이 맞이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의 자세를 각자 실천하도록 말하고 있는 것이다.

    ▶ 환생 자체보다 죽음을 바라보는 태도를 강조

    저자는 서구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환생’의 문제, 즉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부터 서두를 시작한다. 사실 환생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한 정말 신비스런 문제이다. 하지만 저자는 지금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만은 육체적인 죽음 이후에도 변화?계승되어 간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그는 이것을 티베트의 툴쿠, 즉 ‘공인환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 즉 티베트에서 인도, 미국으로 이어진 삶의 여정에서 늘 환생문제에 대해 회의하고 의심하였지만 지금은 환생에 대해 확고한 부동의 믿음을 갖게 된 과정을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 즉 인과 관계에 대한 검토로 독자들에게 차분히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결코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환생에 대한 믿음을 확신시켜주려 하거나 강요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는 환생이란 자신의 문화이고, 사유방식이라 설명하면서 환생의 믿음을 통해 정작 중요한 건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의 변화라고 말하고 독자들도 이 점에 주목하기를 권하고 있을 뿐이다.

    저자는 삶을 ‘육체적 정체성으로서의 나’와 ‘나라는 마음’과의 융화된 상태로 파악한다. 그리고 죽음은 바로 이 육체적 정체성이 마음으로부터 분리되는 과정일 뿐이라고 풀이한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육체적인 죽음이 있을 뿐 정작 인간이 죽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즉 의식은 전생으로부터 와서 현생에서 존속하다가 내생으로 줄곧 여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의식이라는 정체성은 고정된 게 아니고 계속 변하기 마련이라 현생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업을 쌓아 고통을 받지 않는 것이며 묵은 업을 정화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지적한다. 저자는 부정적인 업을 쌓는 것으로서 크게 분노와 집착을 두 가지를 들고, 긍정적인 업으로 믿음과 사랑을 든다.

    ▶ 무엇보다 분노와 집착을 버려야한다

    위에서 환생과 죽음에 대한 저자의 시각에서 보았듯이 죽음이나 환생의 문제는 바로 삶에 대한 것으로 옮아오며 귀결되게 된다. 저자는 인간이 죽음의 공포와 고통스런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두 가지의 근원적인 해법으로 분노와 집착이란 부정적인 업을 버릴 것을 우선 주문하고 있다.

    분노와 집착, 증오와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를 생사의 윤회에 계속 옮아 매는 근본 원인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즉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결국은 부정적인 행위를 초래하고, 이것은 다시 부정적인 업을 초래하며 결국은 부정적인 업보로 이어지는 고통의 악순환이 계속 이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마음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면 이런 악순환의 윤회라는 우리의 여행 진로조차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깨달음의 길, 진정한 삶으로 가는 자세라는 것이다.

    그럼 기쁨과 마음의 평화를 박탈하고 삶의 유익한 업이나 미덕을 연료로 태워버리는 분노, 일정한 쾌감을 동반한 중독성이 있는 악업인 분노를 다스리는 우리의 마음의 능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각자 자기 자신이 이런 부정적인 감정의 포로임을 시인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결국 인내를 통해서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고 본다. 분노를 해독시킬 수 있는 인내가 일종의 정신적 수련임을 말하며 인내가 자기를 파괴하고 훼손하는 증오나 자기억제와는 달리 자신을 돕고 건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 인간에게 있어 분노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 걸까? 이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한다. 불에 손가락을 대었다면 누구나 불을 보고 화를 내게 된다. 이때 불의 본성은 사실 뜨겁게 하고 태우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다가 대고 화를 내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일 수 밖에 없다. 이처럼 우리는 고통을 일으키고 있는 진짜 적, 즉 불 가까이 손을 댄 자신을 탓하지 않고, 도리어 불이란 그 조건만을 탓하고 얽매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자신의 마음의 결점을 극복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러한 분노에 대한 실체적 파악 후에 저자는 이런 고통들과 맞서 싸우거나 저항?거부하지 말라고 말한다. 즉 오는 대로 순리대로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단 여기서 인내는 결코 이러한 고통의 적을 이기기 위한 전략이 아님을 강조한다. 

    저자는 지금 현실의 삶이 이런 부정적인 감정과 고통의 굴레에서 우리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는 아주 소중하고 근본적인 기회라고 말한다. 분노라든가 하는 틀에 박힌 과거의 삶의 양식에 복종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최대로 돌보고 활용하면서 최선을 다해 자신을 계발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말한다. 깨달음을 넘는 실천적인 삶의 모습을 강조하는 것이다.

    분노와 함께 또 하나 저자가 드는 부정적인 업은 집착이다. 사실 분노는 거칠고 달아오르는 속성을 가져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집착은 슬며시 스며들고 배어들어 자신도 모르게 우리를 장악해 버리고 마음의 평화를 끝나게 하는 아주 끈끈한 힘을 가진 존재다. 즉 멈출 줄을 모르는 아주 딱한 생활방식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저자는 집착에서도 자신이 뭔가에 집착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집착은 끊임없이 나를 자유도 없는 삶의 수레바퀴에 고착시켜 괴롭히는 강력한 접착제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덧없음을 생각함으로써 집착을 줄이고 단호하게 물리칠 것을 말한다.

    ▶ 나를 찾는 것은 바로 남을 발견하는 것

    저자는 이 책의 결론으로 ‘가장 소중한 자인 나’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바로 지혜의 개발, 그 시작이라며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설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여기서 ‘나’는 나만을 한정하는 것으로서 이것 자체로는 부족하며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행복을 주고 그들의 고통을 대신 받는 일을 통해 세울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는 자아를 논파하는 다섯 가지 주제로 첫째 나의 행복만큼 남들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둘째 증오와 집착을 버려서 결국 친구와 적이라는 구별과 딱지를 버릴 것이며, 셋째 집착을 순수한 사랑으로 바꾸고, 다른 사람의 친절과 관용에 감사할 것이며, 넷째 변하지 않는 불변의 실체나 고립되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알고, 마지막으로 먼저 깨달은 분을 모범으로 삼을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해야 하며 이것을 통해 자신을 파악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 실천적인 방법으로 명상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명상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제거하고 긍정적인 감정들을 충분히 즐기는 것으로 명상을 통해 마음의 장애를 제거하면 우리의 순수한 본성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되면 자기 스스로를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들도 도울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아름답고 제대로 돌아가는 삶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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