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날마다 한 편씩 읽도록 날짜별로 365일 구성되어 있다. 연도와 요일 표시가 없어 해가 바뀌어도 계속 사용하며 짧은 명상을 할 수 있다. 서울 법련사 주지 보경스님의 지혜가 담긴 깊이 있는 글과 함께, 스님이 불경에서 가려 뽑은 부처님의 짧은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경스님의 따듯한 글과 죽비소리처럼 따끔한 부처님의 말이 잘 어울려, 우리의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한다.

저자소개

보경 스님
조계총림 송광사에서 현호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송광사 강원을 졸업한 후 선방에서 10여 년 간 정진했다. 송광사 총무 재무국장을 지내고 조계종교육원 연수국장과 교육국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주지, 보조사상 연구원 상무이사.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 불교신문 논설위원을 맡아 대중포교에 힘쓰는 한편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학 박사 과정을 전공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이야기하기’를 좋아한 스님은 불가와 인연을 맺은 이래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그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지독한 독서광이며, 스스로 터득한 지혜를 사람 숲에 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한 권 한 권 책으로 펴내고 있다. 펴낸 책으로 《한권으로 읽는 법화경》《사는 즐거움》《기도하는 즐거움》《이야기숲을 거닐다》《행복한 기원》《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
《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는 매일 한 장씩 읽도록 구성된 365일 명상집이다.
‘하루의 에너지가 되는 한 그릇의 밥처럼
하루 한 편의 글이 내 마음에 힘과 위로가 되어 준다.

* 구성
《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 은 날마다 한 편씩 읽도록 날짜별로 365일 구성되어 있다. 연도와 요일 표시가 없어 해가 바뀌어도 계속 사용하며 짧은 명상을 할 수 있다. 서울 법련사 주지 보경스님의 지혜가 담긴 깊이 있는 글과 함께, 스님이 불경에서 가려 뽑은 부처님의 짧은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경스님의 따듯한 글과 죽비소리처럼 따끔한 부처님의 말이 잘 어울려, 우리의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한다.

* 사용법

1. 하루를 준비하라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세우라는 말이 있다. 아침은 하루의 많은 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아침에 좋은 기분, 긍정적인 생각이 하루를 즐겁고 의미 있게 만든다. 매일 아침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기 전에《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를 읽으며, 오늘 하루 나는 어떤 생각으로, 마음가짐으로, 어떤 일을 할지 차분하게 떠올려 보라.
짧은 글 속에 담긴 의미를 곱씹으며 오늘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할 거리를 정리해 보라.

2. 자기 자신과 수시로 대화하라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어느 순간 시간이 훌쩍 지난 뒤에도 여전히 제자리인 나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다. 성실한 삶이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다. 정작 나는 나 자신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와 하는 대화일지 모른다.
《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을 통해 나 자신과 대화해 보라. 짧은 글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지 차분히 돌아보라.

3. 지혜롭게 위로하라
나는 잘 살고 있다. 앞으로도 잘 살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삶을 만든다. 그러나 맹목적인 긍정은 오히려 인생의 해악이 된다. 지혜롭게 나를 반성하라.《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에 가득한 불교적 지혜는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준다.
오늘 나의 무지와 잘못을 잘 다스리는 것에서 삶의 진보는 시작됨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