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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청규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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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청규와 차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수인/동국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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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74
발행일 2010-02-10
상품간략설명 한잔의 차 속에서 禪의 정신을 만난다
‘선원다례’라는 독특한 형태로 차 문화가 정착되면서 선원은 차 문화의 요람이 되는데, 선과 차가 어우러진 차 문화의 정신은 ‘대묘大妙’와 ‘중정中正’의 다선일미로 요약된다. 선원에서 차를 마시는 모든 행위의 이면에는 다례를 통해 선의 고차원적 경지로 인도해 가는 청규의 깊은 정신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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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청규(淸規)란 청정(淸淨)한 규칙이란 뜻으로, 승당(僧堂)이나 좌선하는 도량에서 지켜야 할 기거동작 따위에 대한 규칙을 말한다. 이 책은 청규와 관련된 도서, 『선원청규』·『입중일용』·『입중수지』·『교정청규』를 중심으로 차(茶)와 관련된 원문을 분석하고, 다탕의례를 복원하면서 송대 선원의 차 문화가 형성·전개되는 모습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김수인
광주 연화사에서 명신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였다. 운문사 승가대학과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였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예다학禮茶學 박사과학을 전공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남북평화재단 ‘함께 나누는 세상’ 실행위원 및 동국대학교 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논문으로 「'선원청규'에 나타난 차의 의미」, 「송대 선원다례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목차

Ⅰ. 차 문화와 선원청규
1. 차 문화의 형성 과정
2. 청규서를 통해 본 선원의 차 문화

Ⅱ. 중국 차 문화와 송대의 불교
1. 중국 초기의 차 문화
2. 당?송대의 차 문화
3. 송대의 선불교와 차 문화

Ⅲ. 청규서의 출현과 그 의미
1. 선원청규禪苑淸規
2. 입중일용入衆日用
3. 입중수지入衆須知
4. 교정청규校定淸規
5. 청규서의 차 문화사적 의의

Ⅳ. 송대 선원의 차 문화
1. 수행승의 윤리와 다탕의례
2. 전점법의 형성
3. 선원의례禪苑儀禮와 차 문화

Ⅴ. 송대 선원다례의 사상
1. 선원다례의 차 정신
2. 선원다례의 불교문화적 의의
3. 송대 선원다례가 후대에 끼친 영향

Ⅵ. 결론


출판사 리뷰

선원에서의 차는 생활이었으며, 수행 그 자체였다!

승당(僧堂)이나 좌선하는 도량에서 지켜야 할 기거동작 따위에 대한 규칙을 청규(淸規)라 한다. 청정(淸淨)한 규칙이라는 뜻이다. 중국 송나라 때 선원에서는 이 청규와 관련하여 『선원청규』『입중일용』『입중수지』『교정청규』라는 네 종류의 청규서가 형성되었다. 이들 자료를 중심으로, 차(茶)와 관련된 원문을 분석하고, 다탕의례를 복원하면서 송대 선원의 차 문화가 형성·전개되는 모습을 다룬 책 『청규(淸規)와 차(茶)』가 출간되었다.

송대의 청규서들에 나타나 있는 차에 대한 내용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방대하다. 송대 선원에서는 다례가 일분·월분·연중행사를 통해 빠지지 않고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소임의 진퇴나 장례와 제례에 이르는 모든 행사에 다례가 수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선종사는 물론 선차 문화사에서 송대 청규서가 갖는 가치나 의의는 매우 크다. 특히 『선원청규』는 후대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여러 청규서의 연원이 됨과 동시에, 청규사(淸規史)와 선원다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므로 송대의 네 가지 청규서를 바탕으로 삼아 선원다례의 발달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고찰을 하고, 더불어 불교의 차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저자 수인 스님의 시도는 중국 차 문화는 물론 한국 불교의 차 문화 정립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불교의 ‘차 전통 복원’과 새로운 ‘차 문화 창조’의 지침서!

‘선원다례’라는 독특한 형태로 차 문화가 정착되면서 중국의 선원은 차 문화의 요람이 되는데, 선과 차가 어우러진 차 문화의 정신은 ‘대묘(大妙)와 중정(中正)의 다선일미(茶禪一味)’로 요약된다. 선원에서 차를 마시는 모든 행위의 이면에는, 다례를 통하여 선의 고차원적 경지로 인도하려는 청규의 깊은 정신이 숨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선원의 다례문화와 가풍은 원대(元代)와 명·청대를 거치면서 더욱 그윽한 차 문화를 형성하여 왔고, 한국 불교의 차 문화도 그러한 경향과 무관치 않다는 게 수인 스님의 견해다.

스님은 중국 송대 불교의 차 문화와 선원다례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의 출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선원다례를 확립하는 일은 선종을 표방하고 있는 한국 조계종단의 차원에서도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므로, 이 책이 한국 불교의 차 전통을 복원하고 새로운 차 문화를 창조해 가는 데에도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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