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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났어요 (우리아이 인성교육 01) -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어린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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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화가 났어요 (우리아이 인성교육 01) -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어린이 화)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게일 실버,크리스틴 크뢰머/문태준/불광출판사
적립금 5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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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9
발행일 2010-04-15
상품간략설명 이 책은 화가 우리의 한 부분이며, 고요하게 마음을 챙기며 앉아있기와 호흡하기를 통해서 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불쾌한 상황을 즐겁게 바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ISBN 97889747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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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할아버지는 얀에게 블록 쌓기 놀이를 그만하고 함께 저녁을 먹자고 말합니다. 계속 놀고 싶었던 얀은 할아버지의 말씀을 따르고 싶지 않았지요. 하지만 얀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큰 소리로 울고 맙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얀에게 자기 방으로 돌아가서 ‘화와 함께 앉아있어라.’ 하고 말씀합니다. 방으로 들어간 얀에게 새빨간 털투성이 괴물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그 괴물은 얀의 화였습니다. 얀과 새빨간 털투성이 화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맞잡고 춤을 추고, 방바닥을 쾅쾅 두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진정된 얀은 바닥에 편안하게 앉아서 천천히 깊이 숨을 쉬면서 점점 화를 가라앉히고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화가 났어요』는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동화로, 어린이가 스스로 화를 다스려 평온한 마음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얀의 이야기를 통해 화가 났을 때는 남을 탓하거나 스스로 자책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책의 내용을 두고 함께 대화해보세요. 부모님이 자녀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저자소개

문태준 역
1970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맨발』이 있다. '시힘' 동인이며,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가재미』는 『맨발』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문태준 시집으로 미당문학상 수상작 '누가 울고 간다'와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그맘때에는' 등 총 67편의 시가 실려 있다. 표제작 '가재미'는 2005년 시인과 평론가들이 뽑은 '문예지에 실린 가장 좋은 시'로 선정된 바 있다. 오래 곰삭은 시어와 특유의 고요한 서정시학으로 주목받아 온 시인은 작은 존재들과의 사소한 교감을 통해 자신의 존재론을 조심스럽게 탐문하고 있다. 유년 시절, 고향 마을 어귀의 고갯길, 뜰, 채마밭, 빈 처,허공, 오래된 숲과 사찰 경내, 계절,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미약한 존재 등 이미 시인의 이전 시를 통해 익숙해진 장소와 시간이 빚어낸 또 다른 무늬를 밟고 있다.

 

게일실버 저
어린이 옹호 변호사 출신으로 필라델피아 어린이 요가회를 설립하였다. 이곳에서 요가 강의를 하며 요가 음악을 작곡하고, 명상에 대한 글을 쓰고, 어린이용 학교 요가를 개발하면서 마음챙김 교육과정도 개발하고 있다. 몇몇 뉴스쇼에 출연해서 요가의 유익함을 널리 알렸으며, 2007년에는 어린이 요가 CD “A Peaceful Place Inside”로 a Parents' Choice Recommended Award를 받았다. 임산부 가이드(Expectant Mothers Guide) 지(誌)에 요가의 유용성에 대한 사설을 싣고 있으며, 마음챙김의 원칙과 출산교육 그리고 요가를 통합한 출산준비 과정을 커플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마음챙김 수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크리스틴 크뢰머 그림
1963년 동독에서 태어났다. Halle에 있는 미술 대학교에서 장난감 디자인을 공부하고 Kassel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90년대 초반에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가서 파슨 디자인 스쿨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브루클린에서 살면서 아시아 문화를 강조하는 자유계약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Flowergirl Butterflies, The Treehouse Children, God the Parent's Blessings 의 삽화를 그렸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이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해!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낍니다. 기뻐하고 슬퍼하고 화내고 무서워하고 불안하고 부끄러워하고 미안해하는 모든 감정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직은 감정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그 정체도 잘 모를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를 와락 지르는 것이 화가 나서 그런 것인지, 무서움을 감추려고 그런 것인지 스스로도 알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인지가 발달하는 정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면 울며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것을 ‘감정 격분 행동’이라고 하는데 감정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아이가 화가 났어요
아이들은 어떨 때 화가 날까요? 늦은 밤까지 놀고 싶은데 그만 자라는 말을 들을 때,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할 때, 갖고 싶은 장난감을 갖지 못하게 할 때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나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입니다. 때로는 무서움을 감추기 위해 화를 내기도 하고, 부끄럽고 창피한 감정을 감추기 위해 화를 내기도 하고, 부모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화를 내기도 합니다.

화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어떤 이유로 화를 내든지 간에, 부모가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면서 대응하게 되면, 아이는 수시로 화를 내는 공격적인 성격으로 변합니다. 반대로 아이에게 무조건 화를 내지 말라고 억누르게 되면, 아이는 정당하게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못하거나, 겉으로 화를 표현하지 못하는 수동적 공격형의 성격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네, 다섯 살 정도가 되면 자신의 감정을 어느 정도 조절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이 무렵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알고 제대로 표현하며 적절하게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도덕을 배우는 때이기도 합니다.

인류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하는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동화
- 어린이가 스스로 화를 다스려 평온한 마음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

화와 같은 강한 감정을 대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생 동안 전쟁과 폭력 속에서 살아오면서도 늘 자비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해 온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틱낫한 스님은 화도 손이나 발처럼 우리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화를 싫어하거나 혹은 없는 것처럼 억압한다고 화가 해소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를 울고 있는 아기라고 생각하고 보듬고 달래라고 하였습니다. 화가 났을 때는 남을 탓하거나 스스로 자책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다스리는 것이 어른만 할 수 있는 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도 그 방법을 배우면 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 명상과 요가를 오랫동안 수행해 온 저자 게일 실버가 그 방법을 재미있는 동화로 꾸몄습니다. 자, 우리의 주인공 얀은 어떻게 화를 달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렸을까요?

우리의 주인공 얀은 어떻게 했을까요?
얀의 할아버지는 얀에게 블록 쌓기 놀이를 그만하고 함께 저녁을 먹자고 말합니다. 계속 놀고 싶었던 얀은 할아버지의 말씀을 따르고 싶지 않았지요. 하지만 얀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큰 소리로 울고 맙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얀에게 자기 방으로 돌아가서 ‘화와 함께 앉아있어라.’ 하고 말씀합니다. 방으로 들어간 얀에게 새빨간 털투성이 괴물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그 괴물은 얀의 화였습니다. 얀과 새빨간 털투성이 화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맞잡고 춤을 추고, 방바닥을 쾅쾅 두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진정된 얀은 바닥에 편안하게 앉아서 천천히 깊이 숨을 쉬면서 점점 화를 가라앉히고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얀이 자기가 화가 났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자, 화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게 되었고, 차츰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는 과정을 표현하였습니다.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상태를 알아차리게 되면 그 감정에 대한 통제력이 생기게 됩니다. 화가 난 것을 알아차리고 나자, 스스로 화를 다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함께 대화해 보십시오. 얀은 왜 화가 났을까요? 할아버지는 왜 얀이 원하는 것을 못하게 했을까요? 함께 책을 읽고 있는 아이는 화가 날 때면 주로 어떤 행동을 하나요? 이렇게 대화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캺모님이 이해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세요. 관심받고 이해받고 있는 것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면서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책의 내용을 두고 함께 대화해보세요. 부모님이 자녀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우리 시대 주목받는 젊은 서정시인 문태준의
-- 따뜻한 시선과 맑은 언어로 들려주는 동화

마음챙김 명상과 요가를 오랫동안 지도해 온 작가 게일 실버가 자신의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화를 인식하고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색다른 상상력과 경쾌한 글로 제시하였습니다. 그것을 우리 시대의 주목받는 젊은 서정시인 문태준이 따뜻한 시선과 맑은 언어로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시인의 섬세한 시적 감수성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글이 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글을 읽는 동안 아이들의 마음에 밝은 눈과 깊은 생각의 씨앗이 심어질 것입니다.
이 책의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새빨간 털복숭이 괴물의 모습을 선명한 붉은색 비단과 한지를 잘라서 꼴라쥬 기법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올이 풀린 비단으로 털이 북슬북슬한 모습을 표현하고, 손으로 뜯어 붙인 한지의 자연스러운 투박함이 괴물을 무섭다기보다 정겹게 느껴집니다. 색색깔의 비단과 한지를 사용한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도 사물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창의력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부드러운 한지의 색감이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서 마음을 편안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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