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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선수행의 길 (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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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선수행의 길 (선요)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원
저자/출판사 고봉원묘/김호귀/한국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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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49
발행일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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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대 초기에 고봉원묘(高峰原妙: 1238~1295)의 법어인 『선요(禪要)』는 간화선 수행의 지침서이다. 선불교는 불립문자, 교외별전, 이심전심 등 문자화된 가르침을 원천적으로 배격하지만 고봉원묘의 저서는 선수행의 지침서로 널리 읽혔던 것이다. 『선요』는 29단락의 개별적인 법어로 되어 있다. 대중을 상대로 한 법어, 개인을 위한 법어와 편지글 및 고봉선사 개인의 수행과정이 법어 속에 녹아 있다. 『선수행의 길』에서는 용어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보다는 고봉선사가 제시한 인용문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화두를 참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김호귀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전임연구원, 전자불전연구소 전임연구원이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선학과 외래강사이다.

주요 논저로는 『묵조선입문』, 『묵조선의 이론과 실제』, 『묵조선 연구』, 『선문답의 세계』, 『선문답 강화』, 『선과 수행』, 『조동선요』, 『화두와 좌선』, 『인물 한국 선종사』, 『게송으로 풀이한 금강경』, 『금강반야경소』, 『금강경찬술』, 『금강경주해』, 『금강경약소』, 『열반경종요』, 『선가귀감』, 『선과 교의 통로』, 『선수행의 길(고봉원묘선사선요)』, 『육조대사법보단경』, 『현대와 선』, 『금강삼매경론』, 『금강선론』 등이 있다.


목차

『선요』와 고봉원묘
『고봉원묘선사선요』

1. 서문
2. 발문
3. 본문
3.1. 개당보설
3.2. 시중
3.3. 직옹거사 홍신은에게 설법하다
3.4. 결제시중
3.5. 시중
3.6. 해제시중
3.7. 시중
3.8. 입한시중
3.9. 시중
3.10. 만참
3.11. 신옹거사 홍상사에게 설법하다
3.12. 시중
3.13. 결제시중
3.14. 시중
3.15. 단양시중
3.16. 시중
3.17. 이통 스님에게 설법하다
3.18. 시중
3.19. 해제시중
3.20. 시중
3.21. 제야소참
3.22. 시중
3.23. 결제시중
3.24. 시중
3.25. 제야소참
3.26. 시중
3.27. 직옹거사에게 답하는 편지
3.28. 앙산 노화상에게 수행의 점검을 청하는 편지를 보냄
3.29. 실중삼관


출판사 리뷰

원대 초기에 고봉원묘(高峰原妙: 1238~1295)의 법어인 『선요(禪要)』는 간화선 수행의 기본적인 지침서로서 가장 널리 활용되어 왔다. 『선요』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대단히 중요시되었다.
『선요』는 29단락의 개별적인 법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순서를 가릴 필요는 없다. 이 가운데는 대중을 상대로 한 법어뿐만 아니라 개인을 위한 법어와 편지글 및 고봉선사 개인의 수행과정을 피력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간화선의 수행에 대한 일반적인 법문이 그렇듯이 여기에 수록된 내용도 상대방과 주고받는 문답의 형식보다는 거의가 일방적인 법문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 법문은 편지를 통하여 질문으로 받은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상담의 성격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 같은 형식을 취한 것은 화두를 참구하는 자에게는 스승이 제시한 가르침을 고스란히 믿고 받아들여서 그대로 밀고 나아가야 한다는 측면이 강하게 드러나 있다. 왜냐하면 화두를 참구해야 하는 것은 결국 참구하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에 속하는 것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아무리 훌륭하고 자상한 스승의 가르침도 역시 청산 밖에 있는 도리임에 불과하다.

한편 『선요』에는 그와 같은 화두를 참구하는 과정에서 의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마음의 자세에 대하여 노파친절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참구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스승에게 점검을 받는 모습에 대해서도 시사해 주고 있다. 더불어 고봉선사 자신의 수행과정에 해당하는 '앙산노화상에게 수행의 점검을 청하는 편지를 보냄'의 단락에는 고봉선사의 경우 하나의 화두만이 아니라 여러 개의 화두를 들고 있었다는 점도 엿보인다. 『선요』에 담겨 있는 이런 몇 가지 특징이야말로 『선요』를 읽어 내는 안목이기도 하다. 그 안목을 다져 나아가는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용어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보다는 고봉선사가 제시한 인용문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 이로써 화두를 참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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