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인연으로 밥을 짓다 (스님들의 자연 밥상 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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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품절 |
저자/출판사 | 함영/타임팝 |
적립금 | 670원 (5%) |
수량 | |
페이지수 | 319 |
발행일 | 2010-03-29 |
ISBN | 9788963895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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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절간 부엌의 장인, 공양주 이야기
공양간에서 밥을 짓거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을 절에서는 ‘공양주’라고 한다. 절에서 먹는 밥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헛배가 부르지 않는다. 절 음식은 담백하고 건강하다. 마음 푸진 공양주 보살이 지어주는 밥을 만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은 평생을 절집 공양간에서 보낸 국보급 공양주들의 애환과 절집 사람들의 일상을 찬찬히 둘여다본다. 매일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은 책을 통해서 건강한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공양간에서 무던하게 일하는 이 ‘밥을 짓는 수행자’의 이야기와 하께 그들의 레시피가 담겨 있다. 공양주란 불법과 가까운 인연을 맺어야 제대로 해나갈 수 있는 ‘수행’이다. 스승과도 같은 공양주들이 일러주는 것은, 밥 짓는 법이 아니라 마음을 짓는 법이다. 한량없이 자신을 낮추는 마음, 늘 감사하는 마음, 너와 내가 둘이 아닌 마음……. 헤아릴 수도 없이 다양한 ‘마음 요리법’을 그들은 공양간의 일상에서 무언(無言)의 습(習)으로 보여준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 속에 어우러진 삶의 의미와 행복한 마음 짓는 법도 생각하게 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함영
하나
절간 부엌의 장인, 두 할매의 공양간
두 할매의 공양간 등장인물
“시어 터진 갓김치의 참맛을 아시나요?” - 갓김치
할매들의 ‘날고 기는’ 재활용 전략 - 음식 재활용
오롯이 하나 된 정성이 보름달의 맛이라! - 명절 별식
천고마비의 별미와 마음까지 든든한 추동 밑반찬 - 박나물과 장아찌
음식은 추억이요, 그리움이요, 삶이어라 - 그때 그 시절 음식
팥죽으로 반 살 먹고, 떡국으로 반 살 먹고 - 새해 떡국
개성 만점에 창작력 넘치는 ‘두 할매표’ 자장면 - 자장면
귀하면 귀한 대로, 흔하면 흔한 대로 - 별미 영양식
정성 어린 공양에 마음을 내려놓고 - 선방 음식
초파일 공식 음식, 비빔밥과 우거지된장국 - 초파일 음식
무엇이든 지짐이가 되어도 좋은 날에 - 부침개
둘
타고난 농사꾼, 전정희 여사의 공양간
전정희 여사의 공양간 등장인물
월 중순, 김장하는 날에 인연을 짓다 - 김장
“이왕이면 덜 억울하게 팥죽도 먹고 나이도 먹소잉~” - 동지팥죽
고된 여정은 다를 게 없으니 메주처럼 긴히 쓰이기를 - 된장
“장맛이 좋으면 입맛 찡찡할 새가 없어...하나
절간 부엌의 장인, 두 할매의 공양간
두 할매의 공양간 등장인물
“시어 터진 갓김치의 참맛을 아시나요?” - 갓김치
할매들의 ‘날고 기는’ 재활용 전략 - 음식 재활용
오롯이 하나 된 정성이 보름달의 맛이라! - 명절 별식
천고마비의 별미와 마음까지 든든한 추동 밑반찬 - 박나물과 장아찌
음식은 추억이요, 그리움이요, 삶이어라 - 그때 그 시절 음식
팥죽으로 반 살 먹고, 떡국으로 반 살 먹고 - 새해 떡국
개성 만점에 창작력 넘치는 ‘두 할매표’ 자장면 - 자장면
귀하면 귀한 대로, 흔하면 흔한 대로 - 별미 영양식
정성 어린 공양에 마음을 내려놓고 - 선방 음식
초파일 공식 음식, 비빔밥과 우거지된장국 - 초파일 음식
무엇이든 지짐이가 되어도 좋은 날에 - 부침개
둘
타고난 농사꾼, 전정희 여사의 공양간
전정희 여사의 공양간 등장인물
월 중순, 김장하는 날에 인연을 짓다 - 김장
“이왕이면 덜 억울하게 팥죽도 먹고 나이도 먹소잉~” - 동지팥죽
고된 여정은 다를 게 없으니 메주처럼 긴히 쓰이기를 - 된장
“장맛이 좋으면 입맛 찡찡할 새가 없어라우~” - 집장과 고추장
만물이 지천에 솟아나니 밥상에 봄이 만개하다 - 봄나물과 농사
더할 나위 없이 소박한 성찬으로 입맛 다스리기 - 소박한 성찬
“구수한 차 한 잔으로 속없이 살아보소잉~” - 민들레와 감잎차
정성 어린 음식으로 이별의 슬픔도 잠시 머물다 가는 객이 되다 - 제사상
셋
고산(高山)에서 온 천진불, 티베트 스님들의 공양간
티베트 스님들의 공양간 등장인물
평소에도, 달라이라마 생신에도 먹는 ‘특별한’ 음식 - 달라이라마의 생신 음식
고향 음식과 어머니의 손맛을 추억하며 - 고향 음식
삼국의 특별 요리에 숨겨진 불보살님의 가피 - 수련회 음식
텐툭 한 사발과 차 한 잔의 행복 - 텐툭과 차
너와 나의 경계가 없는 티베트 스님들의 밥상 - 인도 요리와 된장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