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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석서(상) - 일본 최초의 불교 문화사 (불교연구총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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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원형석서(상) - 일본 최초의 불교 문화사 (불교연구총서5)
정가 38,000원
판매가 34,200원
저자/출판사 코칸 시렌/정천구/씨아이알
적립금 1,7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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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757
발행일 2010-04-20
상품간략설명 『원형석서』는 1322년에 저술된, 일본 최초의 불교문화사다. 기전체 역사서와 고승전을 결합한, 매우 독특하면서 종합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14세기까지 일본의 불교사 및 불교 문화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일본의 토착신앙인 신도가 불교와 결합한 양상들도 잘 드러나 있다. 우리나라의 『삼국유사』와 편찬 시기와 성격 등에서 유사한 면이 많으면서 뚜렸한 차이도 보여주고 있으므로 비교해서 볼 만하다.
ISBN 978899225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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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 불교 역사 연구에 긴요한 사료, 『원형석서』

『원형석서』는 중세 일본의 선승인 코칸 시렌에 의해서 1322년에 저술된 책이다. 이 책은 불교문화사를 정리한 최초의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일본 역사 및 일본 불교를 연구하는데 핵심이 되는 사료이다. 한국에는 아직 이 사료의 중요성이 덜 인지된 편이지만, 『원형석서』는 일본 불교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고 일본 토착 신앙과의 연관 관계도 파악할 수 있어 훌륭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코칸 시렌
일본 중세의 임제종 승려. 시호는 혼가쿠국사(本覺國師)다. 어려서부터 제가(諸家)의 서적에서 일본의 신서(神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적들을 읽고 배워, 유교와 불교를 아울렀다. 역사서에 남다른 안목이 있었고, 특히 문장에서는 한유(韓愈)를 모범으로 삼아 그 고갱이를 얻었다. 그리하여 일본 한문학사에서 우뚝 선 고잔(五山)의 학승들 가운데 가장 해박하고 지조 있는 선승이면서 빼어난 작품들을 여럿 남겼다. 1299년, 송나라에서 건너 온 일산일녕(一山一寧)을 만나서 자극을 받고 자국의 불교사 내지는 불교문화사를 편찬하려는 뜻을 세웠다. 그 결과 45세 때인 1322년에 『원형석서』를 완성하였다. 또 운서(韻書)인 『취문운략(聚文韻略)』 5권을 저술하였고, 시문집인 『제북집(濟北集)』 20권도 남겼다.

 

정천구 역
1967년생.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삼국유사』를 연구의 축으로 삼아서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과 사상을 비교하다가 유교와 불교, 도교, 일본의 신토(神道) 등을 두루 섭렵하였다. 동아시아의 문화 전반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문학과 사상의 특성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고 또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여겨서, 월남의 불교사서인 『선원집영(禪苑集英)』을 번역한 『베트남 선사들의 이야기』, 일본의 중세불교설화집인 『사석집(沙石集)』을 번역한 『모래와 돌』을 내놓았고, 서구에 동양문화를 알리기 위해 영문으로 쓰인 『차의 책』을 번역하였다. 또 동양의 고전들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번역하고 새롭게 주석할 필요를 느껴 『논어, 그 일상의 정치』를 저술하였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원형석서元亨釋書』를 올리는 표

권1전지傳智 1-1
권2전지傳智 1-2
혜해慧解 2-1
권3혜해慧解 2-2
권4혜해慧解 2-3
권5혜해慧解 2-4
권6정선淨禪 3-1
권7정선淨禪 3-2
권8정선淨禪 3-3
권9감진感進 4-1
권10감진感進 4-2
권11감진感進 4-3
권12감진感進 4-4
인행忍行 5
권13명계明戒 6
권14단흥檀興 7
권15방응方應 8

절 이름 풀이
일본 연호와 왕명


출판사 리뷰

일본 고대의 가장 중요한 불교사이자 역사의 명저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일본 불교사를 연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긴요한 자료임에도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중세 일본의 선승인 코칸 시렌에 의해서 1322년에 저술된, 일본 최초의 불교문화사다. 이 책을 지은 1322년이 일본 연호로 원형(元亨) 2년이므로 책이름에 ‘원형(元亨)’을 붙였고, 불교사 또는 불교문화사이기 때문에 ‘석서(釋書)’라 하였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일본의 대표적인 불교문학이면서 한문학 작품이기도 한데, 이번에 전체 30권 중 15권을 먼저 번역하여 『원형석서(상)』으로 내놓게 되었다. 이 상권은 승려들의 전기를 중심으로 일본 불교사의 전개를 보여준다.
13세기 동아시아는 정치ㆍ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몽고의 침입으로 시작된 전란의 폭풍은 동아시아 전체를 긴장시켰다. 그러한 변화와 긴장은 불교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 고려에서는 ‘고려대장경’을 새롭게 편찬하게 하였으며 일본에서는 불교사서가 편찬되도록 하였다. 코칸 시렌이 쓴 『원형석서』는 그런 역사적 의의를 지니면서 동시에 일본 고대의 주요한 불교적 사실과 전개를 보여주는 불교사서로서 ‘역사의 명저(名著)’로도 평가되고 있다.
1299년 송나라 승려 일녕 일산(一寧一山)은 일본에 건너와서 코칸 시렌에게 일본 고승들의 행적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시렌은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해 깊이 부끄러움을 느껴서 일본 고승들을 소개하는 책을 만들 것을 결심하였다. 그로부터 『고승전』, 『속고승전』, 『송고승전』 등을 전거로 하고 사마천의 『사기』와 구양수의 『당서』를 참조하여 10여 년의 노력 끝에 이 책을 완성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은 기전체(紀傳體) 역사서와 고승전(高僧傳)을 결합한, 매우 독특하면서 종합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에는 14세기까지 일본의 불교사 및 불교 문화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일본의 토착신앙인 신토神道가 불교와 결합한 양상들도 잘 드러나 있다. 우리나라의 『삼국유사』(1289)와 편찬 시기와 성격 등에서 유사한 면이 매우 많으면서 동시에 뚜렷한 차이도 보여주고 있으므로 비교해서 볼 만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불교 연구자와 일반인에게 일본 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주고, 이 분야의 학문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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