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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길에서 꽃을 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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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길에서 꽃을 줍다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저자/출판사 김하돈 외/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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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01
발행일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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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길에서 꽃을 줍다』는 도법 스님을 단장으로 한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이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하여 지난 5년 동안의 여정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생명평화 탁발순례에 참여한 순례자들의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평화결사'란 무엇이고, 왜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탁발순례단은 어떤 마음으로 지난 5년을 걸어왔는지 등을 소개한다. 신부, 목사, 농부, 교사, 시인 등 20명의 저자들은 저마다 걸으면서 느끼고 배운 깨달음과 생명평화 이야기를 글과 그림,
사진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소개

박남준
1957년 전남 법성포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시 전문지 《시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1990) 『풀여치의 노래』(1992)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1995)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2000)와 산문집 『쓸쓸한 날의 여행』(1993)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1998) 『별의 안부를 묻는다』(2000) 『꽃이 진다 꽃이 핀다』(2002)를 펴냈다.

 

이철수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의 언어방식을 끌어온 촌철살인의 화제들 혹은, 시정이 넘치는 짧은 글이 어우러져 현대적이면서도 깊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 대표 판화가.

195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독서에 심취한 문학소년이었으나, 군 제대 후 홀로 그림을 공부하여 화가가 되었다. 오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로 처음 미술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탁월한 민중판화가로 평가받았던 이철수는 1990년 무렵부터 자기 성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관심으로 판화 영역을 확대해 간 그는 그 후 사람살이 속에 깃들인 선과 불교에 주된 관심을 쏟아 심오한 영적 세계와 예술혼이 하나로 어우러진 절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살다보면 편지 쓰고 싶은 날이 있기 마련이고, 그도 그랬다. “편지 쓰고 싶은 날이 많아서, 편지 받고 싶은 날이 많아서” 어느날 저녁 문득 직접 손글씨로 받는 이가 따로 없는 엽서를 썼다. 그저 마음 한 조각을 담은 짧은 편지였다. 마음 ‘안에 있는 그리움’이 그
...

 

황대권
1955년 서울생. 서울 농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제3세계 정치학을 공부했다. 그 후, 국제사면위원회의 초청으로 영국에 있는 슈마허 대학과 임페리얼 대학에서 생태디자인과 농업생태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라남도 영광에서 농부로 살면서 생명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공동체 세상을 꿈꾸며 '생명평화결사'모임을 꾸려가는 한편, 생태 공동체와 농업에 관한 글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야생초편지』를 출간하여 MBC 「느낌표」 선정도서, 동아·조선·중앙·문화일보 등에서 200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 『백척간두에 서서 - 공동체 시대를 위한 명상』『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황대권의 유럽 인권 기행』『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공저로 『세계 어디에도 내집이 있다』, 역서로『가비오따쓰』『새벽의 건설자들』 등이 있다.

 

도법 스님
지리산 실상사 주지스님이다. 1998년 말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이 기존의 총무원과 정화개혁회의로 나뉘어 다툴 때 총무원장 권한대행으로 분규를 마무리짓고 미련없이 실상사로 내려간 스님이다. 49년 제주에서 태어난 스님은 18세 때인 66년 금산사에서 출가했다. 69년 해인사 강원을 거치고, 이후 13년 동안 봉암사와 송광사 등 제방선원에서 선수행을 했다. 87년엔 금산사 부주지를 맡았고, 90년엔 청정불교운동을 이끈 개혁승가 결사체 선우도량을 만들었다. 95년부터 실상사 주지를 맡고 있는 스님은 인간화 생명살림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98년 실상사 소유의 땅 3만평을 내놓고 귀농전문학교를 설립했다.

99년엔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창립하면서 귀농운동 차원을 넘어 생활협동조합.대안교육.환경연대 운동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괴돼 가는 지리산을 살리기 위해 결성된 '지리산을 사랑하는 열린 연대'의 상임대표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화엄경과 생명의 질서』『길 그리고 길』『화엄의 길, 생명의 길』등이 있다.

 

이주향
현 수원대학교 인문대 교양학부 교수. 1963년 서울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대학 시절 사물과 현상의 배경을 탐색하고 해석하는 철학에 빠져들었고, 이후 전공을 바꿔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공부하며 석 ·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면서 이화여대, 성균관대에서 강의를 했으며, 어렵고 난해한 철학 강의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모교 강사 시절 강의했던 '문화와 사상'과 '현대 문화의 조류'는 늘 수강생이 몰려들어, 1993년에는 8백 명의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때의 제자들이 방송국에 취직한 후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철학 이야기의 진행을 부탁한 것을 계기로, 곧이어 텔레비전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2000년 진행한 EBS 〈철학 에세이〉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화두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풀어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그 밖에 지식과 정보와 여유를 주는 즐거운 책 읽기를 제안하는 KBS 제1라디오 〈이주향의 책마을 산책〉, 공연 전시에서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을 전하는 KBS 제1라디오 〈이주향의 문화포커스〉를 진행했으다 또한 조선일보에 〈이주향의 책향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이주향의 치유하는 책읽기』 『나는 만화에서 철학을 본다』 『내 가슴에 달이 들어』 『나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가볍게 살고 싶다』 『현대 언어·심리철학의 쟁점들』『길에서 꽃을 줍다』『사랑이, 내게로 왔다』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누가 심성실재론자인가?〉 〈인간 중심적인 대상적 차별을 넘어〉 〈불교적 자아와 21세기〉 등이 있다.

 

이원규
1960년 충남 예산에서 1남4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씨는 삽교초교, 예산 오가초교, 보령 대남초교, 보령 대명중, 예산고를 거쳐 고려대 국문학과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향학열이 남달랐던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방송통신대 국문학과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불문학과까지 수학했다. 또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전공 석사과정, 성균관대 대학원 국문학과 국문학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2004년에는 성균관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20여년 동안 모두 7개의 학위를 받았다.

1985년 3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20년간을 서울 혜화동 동성고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루게릭병 발병전까지는 3학년 담임을 9년이나 맡을 정도로 열정이 강한 선생이었다. 담임반 급훈은 늘 ‘이웃 사랑’이었고, 스스로 모범을 보였다. 언제나 유머가 넘치고 자상했지만 ‘등교시간 지각’ ‘학생간 폭력행위’ ‘시험중 부정행위’만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아 학생들 사이에스는 ‘피바다’와 ‘람바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93년 박재삼 시인 추천으로 문예지에 ‘매미’ ‘강물이 어두워져’ 등의 시를 발표하여 시단에 데뷔한...이후 ‘내일의 시’ 동인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루게릭병연구소’와 인터넷카페 ‘루게릭병 네트워크’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같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는 일에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몸이 허락하는 한 정기적으로 병문안, 환자가족을 위한 정기간담회도 마련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ALS협회’(http://www.kalsa.org)와 연계하여 루게릭병 홍보활동과 ‘중증장애인연금법’ 추진 등 장애인복지를 위해 활동하기를 바라고 있다.

 

안상수

1952년 충주 출생으로 홍익대 미대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상 시에 대한 타이포그래피 연구」로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에서 1985년까지 월간 마당, 월간 멋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으며, 1985년 안상수체를 디자인하여 한글의 탈네모틀 흐름을 주도하였고 이후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를 디자인하기도 하였다. 안그라픽스 설립 이후 대표(1985-1991)를 역임했고, 이코그라다 부회장(1997-2001), 세계그래픽디자인단체협의회(icograda) 부회장(1997-2001), 타이포잔치 조직위원장(2001)을 지냈다. 1991년 이후 홍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한글디자인』, 역서로 『타이포그래피』 등이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양집』, 『가난한 예술가들의 여행』, 『보고서|보고서』, 『디자인 사전』 등을 디렉팅했다.

 

김하돈
시인이며 환경운동가다. 우리 산하에 대한 애정으로 국토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그만의 독특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한반도 생태환경의 핵심을 이루는 백두대간 보전운동에 헌신하면서 ‘백두대간연구소’를 만들어 한때 소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타박타박 고갯길을 넘나드는 발걸음이 어느덧 그의 운율이 되어 버렸다. 지은 책으로는, 『푸른 매화를 보러가다』(2002, 들녘), 『마음도 쉬어가는 고개를 찾아서』(1999, 실천문학사) 등이 있다.

 

김영일 / 김민해/김성순/김성오/박두규/수지행/양재성/윤민상/이병철/황인중  공저


목차

  1. 머리말 - 인생 제일의 화두, 나는 누구인가 / 도법
    하늘에 아뢰는 글 - 생명평화 탁발순례의 길을 나서며

    사람의 마을에 걸린 천 개의 등불 / 김하돈
    순례의 뒤안길 / 이원규
    쉽게 사는 방법을 아직도 몰라서 / 박남준
    이파리 하나만 달고 / 박두규
    생명평화 탁발순례의 하루 / 안상수
    내 삶의 나침반 / 김성오
    나는 왜 농부가 되었나 / 황인중
    그대가 있어 내가 있다 / 윤민상
    많이 걸었다 / 김택근
    우리는 길과 함께 살았다 / 황대권
    단순 소박한 삶 / 양재성
    평화라는 낱말을 창문에 붙이자 / 김경일
    생명의 고향, 평화의 고향 / 구자인
    백대 서원 절명상과 '참나' / 김성순
    불어라, 생명평화의 바람아 / 수지행
    도법 스님의 생명평화 탁발순례를 생각함 / 이철수
    왜 생명평화인가? / 이병철

    하늘에 아뢰는 글 - 생명평화 탁발순례 오 년 여정을 마치면서
    좌담 - 생명평화와 단순 소박한 삶 / 도법, 김민해. 이주향
    생명평화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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