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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쉽게 풀어 읽는 바가바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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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쉽게 풀어 읽는 바가바드기타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원
저자/출판사 이현주/삼인
적립금 45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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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89
발행일 2010-06-18
ISBN 97889643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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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가바드기타

    7,600원

책소개

『바가바드기타』는 힌두교의 3대 경전이자 인도 사람들이 애독하는 책이다. 『바가바드기타』에는 인도 사람의 세계관을 이루는 법(다르마), 해탈 관념이 잘 나타나있다. 해탈에 이르는 수행론인 요가 역시 바가바드기타에서 중심적으로 다뤄진다. 이 책은 동서양 고전과 경전을 해석하고 번역해 온 이현주 목사가 ‘신앙인아카데미’에서 행한 네 번에 걸친 강의를 육성으로 녹취해 정리한 것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왕권을 되찾기 위해 형제들과 전쟁을 하게 된 아르주나와 그의 스승이자 마부이며 신의 화신인 크리슈나 사이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크리슈나는 인도인이 가장 사랑하는 신이기도 하다. 사촌을 상대로 싸워야 한다는 사실과 신의 뜻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르주나.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욕망 없는 행위를 하라고. 이것이 바로 인도인이 생각하는 해탈 관념이다.


저자소개

이현주
모든 것에 자신을 활짝 열어둔 채 사랑을 배우며 사랑 그 자체이길 희망하는 이현주 목사는 관옥 또는 이오라고도 불린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 문학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을 쓰면서 대학과 교회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에 좋은 생각들을 담아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주제일교회와 남부교회에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1962년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 윤성범, 유동식 교수 밑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하다가 무단장기결석으로 3학년 1학기에 제적당하여 1965년 육군 입대, 결핵성 뇌막염으로 의병제대하였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밤비」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동화에서부터 산문집, 종교에 관한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 1967년 어머니와 두 동생과 무작정 상경, 홍은동 은제교회(이철상 목사) 목사관 방 하나를 빌려 살면서 당시 총리원 총무국 '기독교세계' 편집 간사의 조수로 일하던 중, 1968년 12월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해고당했다.

이듬해인 1969년 2월 감리교신학대학 3학년에 복학, 변선환 교수를 만나 글 읽는 맛을 비로소 알게 되면서 1971년 졸업하였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 아카데미, 성서공회 등을 거쳐 삼척지방 죽변교회에 전도사로 부임, 1977년 동부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 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교회, 기독교연합기관, 학교, 성공회 본부와 서울대성당, 신문사 등에서 일하다보니 오늘 여기까지 왔으며 지금은 소속된 곳이 따로 없는 신세가 되었다. 요즘은 고향인 충주에서 결혼한 지 35년 된 아내의 도움으로 글도 쓰고 번역도 하고 손님도 맞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 『알게 뭐야』『살구꽃 이야기』『날개 달린 아저씨』『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육촌 형』『의좋은 형제』『바보 온달』등의 동화책과 『사람의 길 예수의 길』『이아무개의 장자 산책』『대학 중용 읽기』『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길에서 주운 생각들』『이아무개 목사의 금강경 읽기』『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이아무개의 마음공부』『예수의 죽음』『지금도 쓸쓸하냐』등이 있으며 역서로『배움의 도』『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간디가 해설한 바가쁑드 기타』『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숨겨진 보물을 찾아서』『예언자들』『세기의 기도』,『아, 그렇군요』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1강_다르마의 길
2강_아트만의 실상
3강_참된 야즈나
4강_불멸의 요가

기획후기


출판사 리뷰

불멸의 지평에서 빛나는 인도의 지혜, 일상의 언어로 조탁되다

힌두교 3대 경전 가운데 하나이자,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고전 중의 고전인 《바가바드기타》는 인도 정신을 이해하는 정수다. 신간 《쉽게 풀어 읽는 바가바드기타》는 동서양 고전과 경전을 해석하고 번역해 온 이현주 목사가 ‘신앙인아카데미’에서 행한 네 번에 걸친 강의를 육성으로 녹취해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했다. 《바가바드기타》는 본래 투박하면서 난해한 비유와 내용 때문에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번 신간은 기존의 어떤 해설서보다 평이하면서 대중적인 구어체와 사례로 《바가바드기타》의 핵심 개념인 다르마, 카르마, 야즈나, 아트만, 요가 등을 설명한다. 저자는 때로는 유머 섞인 비유로, 때로는 진솔한 고백으로, 때로는 친근한 묻고 답하기로 고도로 정제된 인도 사상의 핵심을 유려하게 전한다.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근원적인 목소리를 갈구하는 일반인을 위해, 불멸의 지혜가 일상의 언어로 말끔하게 옷을 입은 셈이다.

인간사의 사사로움을 넘어선 신명(神命)의 지고함

저자가 일목요연하면서 호소력 있게 전하는 《바가바드기타》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바가바드기타》는 왕권을 되찾기 위해 형제들과 전쟁을 하게 된 아르주나와 그의 스승이자 마부이며 신의 화신인 크리슈나 사이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아르주나는 사촌 형제들을 상대로 싸워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전쟁에 대해 회의한다. 인간애가 그를 사로잡는 것이다. 그러나 크리슈나는 전쟁이 신의 뜻이라며 망설임 없이 임할 것을 주문한다. 이는 얼핏 호전적이고 전쟁을 선동하는 폭력적인 내용으로 보인다. 하지만 책의 저자와 많은 해석가들이 지적하듯, 핵심은 깨달음과 구도의 삶을 가로막는 미혹과 착각에 맞서 얼마나 철저하게 투쟁해야 하는지에 있다. 그래서 《바가바드기타》는 크리슈나의 입을 통해 ‘나’란 존재를 잊을 것을, 어떤 행위에 대한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말 것을, 모든 사심을 맘속에서 몰아낼 것을, 자기 욕구와 소소한 인간관계의 환상에서 벗어나 근원적인 신의 뜻에 순종할 것을 말한다. 곧 만물이 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삶과 죽음이란 거대한 근원적 순환의 일부일 뿐이며, 일상의 희로애락과 집착을 벗어날 때 참다운 세상을 자각한다는 점을 역설하는 것이다. 세속적인 행복/범속한 사회적 삶에 대한 충실/즉자적인 욕구 충족 등을 단호하게 거부하면서, 궁극의 세계에 대한 심오한 성찰을 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바가바드기타》가 시간을 초월해 우리에게 웅변하는 해방의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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