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요가의 수련이나 방법이 아닌 요가의 본질을 알려주고, 사물의 핵심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37세에 수행의 길에 들어선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는 3년 만에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믿을 만한 요가의 분야를 소개하고 그의 진정한 영적인 투사의 정신을 드러내고 있다. 이 책에서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초월 즉 '넘어서는 것'이며, 관찰과 명상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성을 깨닫는 첫번째 과정과 이러한 자신의 존재성과 우주적 의식마저도 초월하는 두번째 과정을 저자와 방문객의 대화로 소개한다.

저자소개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인도 뭄바이에서 1897년 3월 15일 하누만 자얀띠 날에 태어났다. 몹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처음에는 어느 회사 사환 직을 하다가 그만두고 담배 장사를 하면서 평범한 상인의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37세 때 친구의 안내로 스승인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를 만나 수행의 길에 들어선다. 스승을 만난 지 3년 만인 1936년, 40세에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후 점차 세상에 알려져 그의 집에는 구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981년 9월 8일 암으로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그는 가르침을 베풀었다.

목차

권두언

서문

머리말

편집자의 말

1.수태하기 전에 나의 정체는 무엇이었는가?
2.존재성의 출현
3.시간은 불임 여성의 자식이다
4.지금까지 5원소의 유희를 방해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5.우빠니샤드를 넘어서
6.신의 발의 넥타
7.절대적 상태를 깨닫기 위해서는 존재성마저도 초월해야 한다
8.몸 정체감이 없다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9.존재성의 촉감을 통하여 우주 전체가 생겨난다
10.음식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그것은 거주한다
11.가장 높은 상태도 가장 높은 자에게는 소용이 없다
12.그대가 무엇을 보든지 그대는 그것이 아니다
13.목격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목격 이전에 그대고 존재해야 한다
14.공간보다 더 미묘한 것은 '나의 존재성'의 느낌이다
15.존재성이 그 자체 내로 융합되는 것이 바로 희열의 원칙이다
16.'무지 상태의 아이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17.자신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작을 알아야만 한다
18.그대의 존재성은 마음의 시작이자 끝이다
19.깨달은 사람에게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이 바잔이다
20.그대의 존재 느낌을 고수하라
21.태어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라

용어해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