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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능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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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 순간 (능행스님)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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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능행/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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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93
발행일 2010-04-30
상품간략설명 기적을 선물하고 먼저 떠나신 분들의 소중한 인생 가르침.
‘이 순간’ 당신이 살아야 하는 존재의 이유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ISBN 97889843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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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 죽음을 통해서 더 환한 삶에 이르는 이야기 (능행스님)

    12,420원

책소개

우리나라 불교 호스피스계 선구자 능행 스님이 전하는 삶의 교훈

죽어가는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을 지키며 불교계에서 최초로 호스피스를 장려하며 보살행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비구니 능행 스님이 두 번째로 펴낸 호스피스 이야기다. 모든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한 채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15년 호스피스 활동을 통한 구도의 길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죽음을 배웅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그들과 나눈 마지막 순간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따뜻한 시선과 생사를 꿰뚫는 통찰력으로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이고, 또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찰한다. 작가는 우리의 생이 얼마나 남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젠가 우리 모두가 삶을 떠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루를 살더라도 치열하게 사랑하고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이 내 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인 것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있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진정한 삶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능행스님
"죽음도 삶의 한 여정"이라는 신념으로 모든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한 채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5년간 1천여 명이 넘는 죽음을 배웅한 능행 스님. 우리나라 불교계에 제대로 된 호스피스 시설이 없음에 가슴 아파하던 그는 서원을 세운 후 탁발과 모금을 통해 정토마을을 건립,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이별할 수 있도록 심리적, 영적 신체적 치유와 돌봄에 힘쓰고 있다.

부산의료원 행려병동에서부터 시작해 소록도 음성 꽃동네 등등을 전전하다 보니 이 사바세계에 신음하는 고통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것을 제치고 중생들의 고통을 찾아 나서며 살기로 마음먹었지만 한 사람이 고통 속에서 사라질 때마다 한 우주가 사라지는 것 같은 큰 절망을 느끼며 스스로 자책에 빠진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돌보기도 힘겨운데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다 보니 그들의 마지막을 위한 여비까지 마련하려고 걱정해야 했기에 더 힘들기만 했다.

어느 분을 끔찍하고도 고통스러운 죽음으로 보내고 능행은 그 길로 도망을 갔다. 가능하면 멀리 멀리 달아나고 싶었다. 하필이면 내가 왜 이런 길을 택했을까. 사흘 동안 돌아다녔다. 사흘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가 능행은 문득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내가 왜 이 일을 둘로 보았을까. 이 멋진 수행을 두고 왜 다른 수행을 그리워했을까. 이 일을 하면서 받은 은혜가 너무도 큰데 나는 또 다른 그 무엇이 있는 줄 알고 방황했구나. 그는 다시 돌아와 인간의 고통만 본 것이 아니라 고통 중에서도 사랑과 희망과 자비심을 보았다.

그 희망의 서원을 모아 불교계에서는 처음인 독립형 호스피스 정토마을을 세웠다. 그렇게 10여 년, 능행은 이승과 저승의 간이역 정토마을에서 병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과 더 이상 살 수 없음을 선고받은 사람들과 함께 어떻게 죽을 것인지, 그 마무리를 준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환자를 위한 불교 기도집』『불교 임상 기도집』『이 순간』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_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보라

1. 마지막 노래
혈연
잘 지내고 있지?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다
안겨오는 죽음 앞에서
소리 없이 기적이 내리다
딱 맞네
할아버지의 용서
만 원에 담긴 모정
오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애도(哀悼)
찰나 生 찰나 死
윤회의 강을 건너

2. 죽음은 삶을 닮았네
기도
고달팠던 삶 사뿐히 내려놓고 가소서
생자필멸(生者必滅)
임 가시던 그날
기러기 아빠
지지 않는 연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넓고 넓은 바닷가에
연극 같은 인생
그리움

3. 만약 돈 때문에 가난하다면
오원짜리 아이스케키
돈도 선함을 안다
영혼이 가난한 형제들
가난한 사람에게 서울 큰 병원은 꿈이다
화택(火宅)
꿈속에서 꿈을 꾸며 꿈을 말하네
복권을 사볼까

4.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는 길
생사에 한 발씩
죽음이 건네준 선물
아름다운 뒷모습
다 괜찮아

5.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간이역
우산이 되어주리
인연과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준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꽃상여
무상
나팔꽃을 닮은 당신
한 잎 낙엽
떠날 때를 생각하며
빛과 그림자
당신을 초대합니다

6 모두가 함께 부르는 노래
부처님 전상서
초파일 연등을 만난 스물여덟 봄날
구도자의 길
약속
태조산 금강이도 힘을 보태고
언양 땅에 닻을 내리고
하나로 동행

7. 가슴 벅차게 사랑할 인연이 있어 행복하다
달이 밝습니다
인연
내 도반은 사진작가래요
알뜰한 당신
연등
고추 모종을 지켜라
토끼와 오대의 2라운드
다시 봄이다

닫는 글_ 언젠가 세상에 없을 당신에게


출판사 리뷰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어디에 머물고 있는가?
찰나 멸(滅), 찰나 생(生) 사이에서
인생의 스승들이 전하는 소중한 가르침!

우리나라 불교 호스피스계 선구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능행 스님
일상에 지친 우리를 일으켜 세워줄 또 한 편의 주옥같은 에세이 출간!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 않게』에 이은 능행 스님의 두 번째 호스피스 이야기. 모든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한 채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15년 호스피스 활동을 통한 구도의 길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죽음을 배웅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그들과 나눈 마지막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놓는다. 죽음을 앞둔 이들이 겪는 육체와 마음의 끝없는 고통, 살아남은 이들이 가슴 사무치게 느끼는 그리움, 말과 글로는 다 그려낼 수 없을 것 같은 이별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그려내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순간』에 닮긴 삶의 모습들은 이생에서의 마지막 ‘이 순간’을 나눠주고 먼저 떠난 분들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죽음을 앞두고 인생을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게 된 인생의 선배님들이 전하는 삶의 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려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 급급한 우리를 일깨우고, 격려하며, 매 순간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해답을 알려준다.

“이 순간 당신은 어디에 머물고 있는가?”
진정한 삶의 길을 찾는 우리에게 전하는 능행 스님의 실천적 가르침!

죽어가는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을 지키며 불교계에서 최초로 호스피스를 장려하며 보살행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비구니 능행 스님. 이 책에서 스님은 언젠가 세상에 없을 ‘당신’과 ‘나’우리 모두가 죽음의 과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수용하여 죽음에 함몰되지 않고 또렷이 깨어 윤회의 강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준다. 특히 투병 중에도 자식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는 어미와, 동기의 죽음 앞에서 재산에만 관심을 보이는 형제들, 성공을 향해 달리느라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다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악다구니를 치는 사업가, 생활고 때문에 큰 병원 한 번 찾아갈 수 없는 어느 가장의 서러운 이야기까지,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벌어지는 요지경 속 우리네 모습은 과연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실제로 스님이 이 세상을 떠나보낸 사람들의 숱한 이별의 사연, 눈물과 감동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순간』은 아프고 아리고 아쉬운 그들의 헤어짐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절실하게 깨우쳐준다.

“죽음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통로, 삶을 누렸듯이 죽음도 누려라!”
이제까지 없었던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통찰!

『이 순간』은 따뜻한 시선과 생사를 꿰뚫는 통찰력으로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이고, 또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찰하게 한다.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삶이나 30년 혹은 50년이 남은 삶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모두 살도록 선고유예 받은 날들이다. 따라서 단 하루를 살더라도 치열하게 사랑하고 나누며 베풀어야 한다. 그리하여 언제 어느 곳에서 우리가 마지막 날을 맞이하더라도 후회 없어야 하고, 두려움 없이 당당해야 한다.
능행 스님은 이 책에서 “죽음은 또 다른 삶의 시작을 위한 ‘재생의 통로’일 뿐 모든 것의 끝이 아니고, 숨어도 될 만한 도피처도 아니며, 대면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인생을 인위적으로 파괴해서 영원히 묻어버릴 수 있는 무덤도 아니다”라고 말한다. 주지하다시피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을 운명을 갖고 태어난다. 얼굴 생김새, 성격, 살아가는 모양도 가지각색이지만 ‘죽음’이라는 절체절명의 대전제 앞에선 모두가 동일한 운명을 맞이할 수밖에 없고, 죽음이라는 공동의 운명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죽음은 으레 무겁고 우울한 주제로, 삶을 향한 의지와 희망을 꺾는 무엇이자,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삶의 반대편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이러한 편견 속에서 『이 순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따스한 태도와 밝은 어조로 마지막 순간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스님은 마지막 순간을 함께 보낸 숱한 이별의 사연을 통해 우리에게 ??죽음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통로, 삶을 누렸듯이 죽음도 누려라!”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죽음을 누려야 할까? 그것은 죽는 순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말한다. 바로 지금 잘 살아야 한다는 것, 잘 죽기 위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존재할 뿐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는 것을 알 ? 있다. 순간순간 죽음 속에 삶이 존재하고, 삶 속에 죽음이 담겨 있다. 매 순간 죽고 태어나는데 어떻게 함부로 살 수 있겠는가. 찰나 멸, 찰나 생 사이에서 당신과 내가 만났으니 이 얼마나 고귀한 인연인가”라며 순간이 천년인양 살면서 가슴 벅차게 사랑하라고 말한다. 오늘 당장 먹고 살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잊고 살아가는 나날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소중한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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