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지막 동의부대장 중령인 저자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부로 느낀 여러 상황들과 현지 이슬람문화권 국가의 환경을 자세히 에세이 형태로 기록한 파병 이야기 책이다. 이 책은 사랑의 인술로 아프가니스탄에 희망과 감동을 심은 동의부대의 활동을 보여준다. 지난 2002년 2월부터 동의부대의 마지막 11번째 팀까지 2천여 명의 한국군 장병들이 펼친 의료지원 활동기를 담고 있다. 6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의 부대는 매달 아프가니스탄 주민과 미군 등 동맹군 장병들 4천여 명을 치료하며 지금까지 모두 24만 명의 아프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해 왔다.

저자소개

김승기
청주대학교, 리지스대학(미국 콜로라도),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인천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군병원 정보시스템 구현의 중요 성공 요인」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1983년 ROTC 21기로 임관하여 서부 사하라 PKO 지원반장, 보병 제 3사단 의무근무대장, 5군수 지원사령부 의무물자처장, 국방부 의무기획담당, 국군부산병원 행정부장, 아프가니스탄 동의부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군의무사령부 원무운영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군복무 중 보국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7회 등을 수상하였다.

목차

격려의 글
추천의 글

1.마지막 동의부대
2.고난의 땅 아프가니스탄
3.피랍한국인 구출 그리고 동의부대의 활약
4.신이내린 또하나의 축복
5.파병의 막바지
6.파병의 결실
7.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