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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가는 부도밭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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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감성으로 가는 부도밭 기행
정가 15,800원
판매가 14,220원
저자/출판사 임연태/클리어마인드
적립금 7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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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25
발행일 2010-08-24
상품간략설명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최우수상 수상
국내 최초의 부도밭 전문기행서 부도밭의 가치를 새롭게 읽는다.
부도밭은 생생한 법문 들리는 또 하나의 설법전
부도밭에서 옛 스승의 가르침 들으며 오늘을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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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감성으로 가는 부도밭 기행』은 '현대불교'에 격주로 연재되고 있는 기사 중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의 내용을 한 권으로 묶은 것으로, 이 글들은 발로 직접 부도밭을 찾아다니고 부도를 연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불교조계종의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느 정도 역사를 간직한 절에는 어김없이 존재하는 부도밭 중, 28곳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느낀 것들을 이 책에 엮어 냈다.

역대 고승들의 부도탑과 탑비를 통해 사찰의 역사, 고승들의 행적, 부도탑의 조각수법 등을 저자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단정한 문장으로 풀어내어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부도탑 이야기를 말랑말랑하게 표현하고 있다. 부도가 방치된 사찰과 쓸쓸한 옛 절터에서의 먹먹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장엄하고 웅장한 부도와 탑비를 어루만지는 순간은 행복했다고 말하는 저자의 뛰어난 식견과 부드러운 감성이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임연태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서울 경동고, 대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다녔다. 1989년 불교신문에 입사한 이래 현대불교, 법보신문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현대불교 편집부국장을 거쳐 현재는 논설위원. 1998년 불교기자대상(선원빈상)을, 2009년 ‘감성으로 가는 부도밭 기행’으로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4년 '유심' 신인상에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으며 현대불교문인협회, 유심출신문인들모임(유심모) 등에 속해 있다.


목차

부도밭 기행을 떠나며

진전사 - ‘직지인심 견성성불’의 길 설악에서 열리다
신흥사 - 적요한 눈밭 가득찬 ‘침묵의 설법’ 들어보라
선림원지 - 산비탈에서 ‘선의 황금시대’를 가열하다
부석사 - 부석사에 부도밭이 그것도 두 곳이나?
청룡사지 - 왕조 바뀌는 혼란기에 법등 지킨 걸승의 법향
태안사 - 귀 있는 자 들어라 ‘이고득락’의 위대한 법문을
실상사 - 이 땅에 첫 선문 여니 실상은 한결같아라
태고사·사나사 - 조사관 타파하니 청풍이 태고에서 불더라
통도사上 - 절대 고요 속에서 빛나는 가르침의 정수
통도사下 - 백고좌 같은 종갓집 부도밭에서 시간을 잃다
전등사 - 눈앞의 꽃 소식 알면 비로자나는 문밖의 손님
회암사上 - 웅장했던 도량 텅 빈 공간으로 ‘무상’ 설하다
회암사下 - 상실의 시간 속에서 새로운 인연은 싹트고
월정사 - ‘법’이 하나여서 예와 지금도 둘이 아니다
고달사지 - 잃어버린 아쉬움 너머 빛나는 ‘남은 것’에 대한 외경심
갑사 - 석공은 무슨 마음으로 사자 앞에 사람 앉혀 놓았나?
법흥사 - 이 도량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법계가 흥하리라
범어사 - 세상은 황금 우물 중생은 하늘 물고기
비로사 - 탑비는 홀로 마당 지키고 부도밭엔 모조품이 주인 노릇
각연사 - 언제 깨달음의 연못에 몸을 던질 것인가?
심원사 - 나고 죽음이 없거늘 임종게 설해 무엇에 쓰겠는가?
화엄사 - 스승의 가르침 이어 찬란에 찬란을 더하는 화엄성지
칠장사 - 인생은 번갯불처럼 신속하니 ‘무물의 세계’가 눈앞이다
굴산사지 - 구름 위에서 무진공양 올리니 법계가 따뜻하네
보현사 - ‘기연’이 작용하여 ‘법연’이 숭고하네
보원사지 - 시간을 돌려놓고 20년을 더 살았으니
용문사 - 정진에만 몰두하되 늙어서도 권태 느끼지 않았다
봉선사 - ‘교종 으뜸 사찰’ 맥박 전하니 가르침 더욱 빛나네
건봉사 - 염불소리 그침 없으니 시간과 공간 초월한 보배궁전
쌍봉사 - 하늘사람의 솜씨인가 정교함과 해학 통해 ‘걸림 없음’ 희구


출판사 리뷰

무형無形의 형상을 보고 무성無聲의 법어를 듣다
20년 불교전문기자의 뛰어난 식견과 감성이 어우러진 최초의 부도밭 기행!


부도밭은 또 하나의 설법전입니다. 삶과 죽음은 본래 둘이 아니어서, 삶 속의 죽음을 바로 보아야 하고 죽음 속의 삶을 형형하게 알아차려야 함을 가르치는 법문이 울려 퍼지는 곳입니다. 부도밭에는 앞 시대를 살다간 수행자들의 생애가 있습니다.

저자는 20년 남짓 불교전문기자로 활동한 베테랑 기자. 현재 현대불교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런 그가 강물처럼 면면히 흐르는 전등傳燈의 맥박 소리가 있고 송죽처럼 푸르게 살다간 구도자의 성성한 법향이 느껴지는 부도밭 28곳을 찾아 감상대로 풀어낸 글을 이 책은 담고 있다.

어느 정도 역사를 간직한 절에는 어김없이 있는 부도밭. 이 책은 28곳 부도밭에서 만난 역대 고승들의 부도탑과 탑비를 통해 사찰의 역사, 고승들의 행적, 부도탑의 조각수법 등을 저자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단정한 문장으로 풀어내는데,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부도탑 이야기가 말랑말랑하게 읽힌다. 저자는 부도가 방치된 사찰에서는 마음이 아프고 쓸쓸한 옛 절터에서는 어김없이 가슴이 먹먹했지만 그래도 장엄하고 웅장한 부도와 탑비를 어루만지는 순간은 행복했다고 말한다. 저자의 뛰어난 식견과 부드러운 감성이 어우러져 한껏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현대불교에 격주로 연재되고 있는 ‘감성으로 가는 부도밭 기행’기사의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의 내용을 한 권으로 묶은 것으로, 책에 실린 글들은 발로 직접 부도밭을 찾아다니고 부도를 연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불교조계종의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먼저 깨달은 스승의 가르침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인간세상의 꽃으로 필 수 있는 것은 맥박이 한순간도 흐트러지거나 멈추지 않고 뛰기 때문이다. 그것이 법맥이다. 이 책을 읽은 누구나 고즈넉한 부도밭에서 무성의 법어를 들을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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