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기는 정치, 탁월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다. 클린턴과 블레어, 그들의 세력에 펼쳐진 이야기다. 이 책은 또 불세출에 참모에 대한 이야기다. 딕 모리스와 필립 굴드가 보여준 발군의 역량이 그것이다. 또한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영국 노동당과 보수당 간의 전략 대결, 정책 경쟁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소개

저자 이철희

1964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는 동안 한국정치연구회에서 활동하였다. 28살에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마치고, 국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후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회 정책연구위원, 대한핸드볼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지금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정치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마이 뉴스] 와 [한겨레 신문 hook훅]에 칼럼을, 서울 디지털 대학과 한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동안 『디브리핑-클린턴과 블레어, 그리고 그 참모들』,『1인자를 만든 참모들』,『어드바이스 파트너』『1인자를 만든 2인자들』등의 책을 펴냈다.

머리말

제1장 빌 클린턴과 딕 모리스
1. '뺀질이'와 '총잡이'의 재회
2. 그가 다시 나타났다
3. 모리스의 행보와 전략
4. 95년 대통령 시정연설과 참모간 내부투쟁
5. 모리스의 동맹정책과 클린턴의 중도노선
6. TV광고라는 비밀 무기
7. 예산전쟁의 시작과 끝
8. 참모간 '최후의 전쟁'과 공화당의 당내 전쟁
9. 승리의 핵심: 가치 아젠다
10. 밥 돌의 승부수와 클린턴의 대응
11. 한 사람의 몰락과 다른 한 사람의 성공

제2장 토니 블레어와 필립 굴드
1. 수렁에 빠진 노동당
2. 기나긴 추락
3. 사랑과 분노
4. 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5. 블레어의 노동당 살리기
6. 신뢰회복
7. 마침내 97년 총선은 시작되고

부록: 캠페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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