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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장자 (완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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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장자 (완결판)
정가 50,000원
판매가 45,000원
저자/출판사 안동림/현암사
적립금 2,25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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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074
발행일 2010-07-25 (개정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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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장자』에는 『논어』나 『맹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삶에 대한 경건하고 독실한 지혜, 착실한 이성주의 설교 등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인간이 어떻게 하면 부자유한 현실 속에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기를 지닐 수 있는가를 밝히려 한다. 그러한 의도를 통해 『장자』의 철학은 인류의 생존 방식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던지며, 현대인에게 고향으로의 복귀, 인간이 본래의 자기로 돌아갈 것을 가르쳐 준다. 또한 통쾌한 해학으로 인생과 우주 일체를 바라보며 인간이 숙명적으로 짊어진 부자유의 질곡으로부터 해탈을 추구하고 있는 장자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안동림
1932년 평양 출생이다. 청주대 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소설가이자 한학자, 출판기획자, 음악비평가로서 르네상스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안동림은 '원조' 딜레탕트이자 우리 시대의 예술 멘토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애호가라 자칭하며 손사래 치지만, 좋아하여 깊이와 너비를 채운 향유자의 전범으로 꼽힌다. 그가 국내 최초로 전편 완역한『장자』는 인문학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번역본으로 꼽히며, 불교의 진수를 보여주는『벽암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주석과 해설로 인문학의 기본 장서가 되었다. 또한 클래식 음악 감상의 확고부동한 명저로 자리 잡은 『이 한 장의 명반』(이상 현암사 출간)은 그의 심미안을 추종하는 팬들에게'클래식 교과서'로 불린다. 데이비드 소로우를 전공하고 장자를 흠모하는 저자가 좋아하는 음악가는 모차르트, 지휘자는 후르트뱅글러이다. 허명을 거부하고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따라 조용히 삶과 예술을 즐기는 그의 지적 편력은 파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자기를 찾아 가는 순례처럼 보인다.


출판사 리뷰

인생과 우주 일체를 소리 높이 홍소(哄笑)하는 통쾌한 해학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장자 』를 읽어보았을 정도로 동양고전 중 필독서로 꼽힌다. 『장자 』는 기원전 4세기의 전국시대를 무대로 전쟁과 살육, 군모술수가 소용돌이치는 절망의 시대에서 어떻게 참된 인간으로 살 수 있을까를 알려주는 인생지침서다. 내 외 잡 33편으로 되어 있는데 대체로 내편 7편이 가장 본래적인 장주의 사상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자』에서는 『논어』나 『맹자』에서 볼 수 있는 경건하고 독실한 인생의 지혜나 착실한 이상주의적 설교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보다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부자유한 현실 속에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기를 지닐 수 있는가를 밝히려 한다. 따라서 『장자』의 철학은 인류의 생존 방식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던지며, 현대인에게 고향으로의 복귀, 인간이 본래의 자기로 돌아갈 것을 가르쳐 준다.
안동림 선생이 국내 최초로 전편 역주한 『장자』는 1973년 처음 나온 이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5년 『교수신문』에서 주최한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에서 60여 권의 『장자』 번역 도서 중 ‘최고의 장자 번역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자』는 원문 그대로만 읽어서는 안 되고 행간을 읽어야만 비로소 이해할 수 있어 번역하기가 아주 어렵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영문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안동림 선생의 『장자』가 오랜 동안 인문학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번역본으로 꼽히게 된 이유는 문장이 자연스럽게 읽힐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공들여 번역하여 원문 한자를 음독하고 주석을 풍부히 달아 공부하는 데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안동림 선생은 1968년에 처음 내편 역주 작업을 하기 시작하여 1973년에 완료하고, 다시 4년간 외 잡편 역주를 하여 1977년에 현암사에서 다시 읽는 원전 시리즈의 하나로 펴냈다. 그러다가 1993년에 완역본 합본 초판을 냈으며, 1998년에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 나온 새 연구와 주석을 개정판에 반영하여 전면 개정을 하였고, 이번에 그간에 아쉬웠던 본문 내용을 일부 수정하고 국내 최초로 상세한 색인 및 주요 해석문을 수록한 개정2판을 냈다. 이는 동양고전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색인 작업으로서, 이제 구절만 알아도 쉽게 본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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