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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마음챙김과 사상의학 - 불교와 의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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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불교의 마음챙김과 사상의학 - 불교와 의학의 만남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원
저자/출판사 불교와 사상의학 연구회/운주사
적립금 1,0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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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14
발행일 2011-05-30
상품간략설명 불교의 수행론인 마음챙김과 한의학의 치유론인 사상의학 간의 다양한 융섭과 그것이 가져오는 창발효과를 규명한 책!
ISBN 978895746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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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와 사상의학의 만남 - 심신치유의 이론적 탐색과 적용

    25,200원

책소개

불교의 수행론인 마음챙김과 한의학의 독창적 치유론인 사상의학이 만나
양자 간의 다양한 관계의 소통과 심신치유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책!

불교는 수행을 통하여 번뇌로부터 벗어나기를 추구한다. 한의학은 치료를 통하여 병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추구한다. 비록 그 접근방법이 다르다 해도 인간조건인 ‘괴로움으로부터의 벗어남’이라는 점에서 불교와 한의학은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접하는 대표적인 괴로움을 불교에서는 흔히 ‘생로병사'의 네 가지로 꼽는다. 이 가운데 특히 ‘병고’는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직접 겪는 가장 치열한 괴로움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열반이란 행복을 얻는 데 있어서 불교에서는 필연적으로 ‘의학’적인 방법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불교가 동아시아에 전래되면서 보다 발달된 의학체계 역시 함께 전해져 한의학으로 대표되는 동양의학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도 역사적 사실이다. 따라서 동아시아에 있어 불교와 의학은 예로부터 깊은 관계를 맺으며 발전되어 왔다.

이 책은 불교의 수행법인 ‘마음챙김’과 한의학의 치료법인 ‘사상의학’을 서로 비교 연구하여 양자 간의 융합을 시도한 결과물이다. 마음챙김은 붓다에 의해 창안된 불교의 고유한 수행법으로서 현재에도 남방불교의 주된 수행법으로 성행하는 위빠사나의 번역어이다. 마음챙김은 인간의 몸, 느낌, 마음, 법이라는 네 가지 대상을 있는 그대로 관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참된 실상이 무상, 고, 무아임을 깨닫는 수행법이다. 한편 사상의학은 이제마에 의해 창안된 한의학 이론으로서, 인간이 천부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성정을 네 가지 체질로 정리하여 각 체질에 맞게 병을 예방,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학 체계이다. 따라서 마음챙김과 사상의학은 인간의 특성을 네 가지로 나누어 그 각각의 현상과 실상을 분석, 진단함으로써 인간조건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란 점에서 충분히 공통적인 분모가 내재하고 있다.

초월적 해탈을 추구하는 불교와 질병과 건강을 다루는 의학의 만남이 과연 가능한가? 이 책은 서로 다른 양자의 만남과 융합이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창발적 효과에 주목한다!

이 책은 전체 3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불교와 의학의 전반적인 관계에 대하여 논한다. 먼저 인도불교에서의 의료에 대한 인식과 초기불교 승가에서의 질병과 치료에 대한 기록,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에 있어 의료가 지니는 의미의 차이점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계율과 정신치료와의 관계를 분노와 자애명상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이어서 중국의 천태종과 선종 및 티벳불교에 있어서 의학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게재하였다.

제2부에서는 ‘마음챙김’과 심리치료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먼저 마음챙김 명상의 내용과 특징을 검토하고, 그것이 현대 심리치료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불교 수행법의 두 날개라 할 수 있는 사마타와 위빠사나(마음챙김)를 양자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마음챙김 수행의 정신치료적 기능을 강박장애 치료를 예로 들어 고찰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불교와 ‘사상의학’과 관련된 연구논문들을 모아 양자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제마가 창안한 사상의학의 이론체계를 먼저 소개하고 사상의학의 사상적 연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불교의 영향을 받았음을 논구하고 있다. 그리고 병인론에 있어 불교와 사상의학의 유사성을 비교 검토하면서 양자가 인간론에 있어 참다운 성현을 목적으로 한다는 공통점을 도출해내고 있다. 또한 사상의학의 입장에서 바라본 인간의 희로애락 성정과 사상의학의 인간관을 조명하고, 이러한 희로애락의 성정을 불교의 유식사상, 특히 8식설과 비교함으로써 사상의학의 인간관과 불교의 인간관과의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사상의학에 중대한 영항을 끼친 허준의 『동의보감』과 천태사상에 나오는 천태의학의 상관성을 고찰하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 「내경편」과 『마하지관』의 「병환경」을 중심으로 고찰하면서 인체의 병인과 치료에 있어 불교의 사대설과 천태의 태식법이 어떻게 『동의보감』에 수용되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이 서로 다른 사상적 기반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소통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두 분야를 서로 융합하여 연구한 이 책은, 한의학과 불교학 양 방면에서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을 치유할 수 있는 폭넓은 방안을 모색, 제시한 점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 이 두 체계를 다각적으로 조명하여 융합한다면 보다 새로운 창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소개

사사키 시즈카 : 하나조노대 교수
이자랑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니에칭 :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종교연구소 연구원
김재일 : 아주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
이기운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교수
김정호 :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정준영 :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박인성 :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박성식 :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교수
김진무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교수
배효상 :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교수


목차

제1부 불교와 의학
1.인도불교에서의 의료
2.계율에 나타난 분노의 정서와 자애를 통한 치유
3.선종의 수지가 양생에 미친 영향
4.티베르희학에서 보는 마음,질병 및 건강
5.천태지관에서 심신의 병환과 치유

제2부 마음챙김
1.마음챙김이란 무엇인가
2.사마타와 위빠사나의 의미와 쓰임에 대한 일고
3.마음챙김 수행의 정신치료적 기능

제3부 불교의 사상의학
1.동무 이제마의 사상의학과 불교의 영향
2.불교와 사상의학의 병인론 비교
3.애로희락의 정서를 통해 바라본 사상의학과 불교
4.<동의보감>과 천태의학의 상관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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