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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알기쉬운 불교용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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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알기쉬운 불교용어 산책
정가 43,000원
판매가 38,700원
저자/출판사 태경,조기영/양사재
적립금 1,94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1203
발행일 2011-05-13
ISBN 978899602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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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교용어 산책』은 언어문자를 통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불교용어 사전이다. 1700년이나 되는 한국 불교의 역사를 정리하고 개념화한 작업으로, 각 단어마다 불교의 이치를 담고 있다. 가나다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찾아보기 쉽다.


출판사리뷰

불기佛紀 2555년인 오늘날에도 선가禪家에서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불립문자不立文字라는 오랜 전통을 계승하여 언어문자를 초월한 깨달음 자체를 중시하고 있다. 성불成佛의 궁극이란 지극한 선禪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인식하여 언어문자를 초월한 교외敎外의 영역을 나름 추구하여 왔던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언어문자를 빌리지 않고서는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이해할 수 없으며,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수많은 부처님의 언설言說은 불법佛法을 가르치는 방편이면서 불교의 이치를 담고 있는 정화精華인 것이다.

그리하여 언어문자를 통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리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어왔다. 지난 1961년에 운허耘虛 스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불교사전을 편찬하였으며, 1964년에는 동국역경원東國譯經院을 설립하여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을 한글로 옮기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역경譯經사업의 영향으로 불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종류의 불교사전이 간행되었다. 선문禪門의 불립문자不立文字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언어문자를 이용하는 학술사업이 전개된 것이다.

경인문화사도 1998년에 불교용어사전을 출간하였다. 그러나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불편한 열람과 평이하지 못한 내용은 불교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불편과 부담만 주었다. 이런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심사숙고한 끝에 새로운 차원의 불교사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2007년에 시작한 사전 편찬 작업이 이제야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려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다. 표제어를 정하고 풀이한 내용을 다듬고 정리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동안 저자의 고뇌와 노고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차례의 편집회의와 원고 교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훌륭하게 사전 편찬 작업을 마친 편집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국 불교의 역사는 1700년이나 된다. 그러나 오랜 우리 불교의 역사와는 달리 언제부터인가 점차적으로 그 정체성을 상실하여 왔다. 불교사전을 편찬하는 일은 우리 불교의 현실을 반성하고 현재 우리의 사유思惟를 정리하는 것이며 개념화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며, 우리 고유의 사상과 정신을 굳건하게 정립하는 길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 사전이 출간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배우고자 하는 대중들의 오랜 숙원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새롭게 불교 공부에 입문하려는 불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반道伴의 역할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불법을 바르게 깨우치고자 용맹정진勇猛精進하는 학인學人들에게 지침이 되고, 중생들을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건너게 하려는 선지식善知識들에게 외람되이 자그마한 방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본다. 마지막으로 《알기쉬운 불교용어 산책》의 간행을 계기로, 양사재에서는 앞으로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불교 전문사전의 간행을 차근하게 기약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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