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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유래한 상용어 지명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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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불교에서 유래한 상용어 지명 사전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원
저자/출판사 박호석/불광출판사
적립금 1,35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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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703
발행일 2011-07-28
상품간략설명 우리말과 지명에 담긴 불교문화, 630여 개의 상용어와 430개의 지명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 면면히 이어온 불교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ISBN 978897479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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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상들의 삶과 역사, 문화를 담고 있는 우리말과 지명에 담긴 불교문화,
630여 개의 상용어와 540여 개의 지명을 통해 만나다.

1,600여 년 전 불교는 외부에서 들어온 낯선 종교였지만, 오랜 세월 한민족과 함께 하면서 우리의 사상 및 풍속과 하나가 되어 한민족의 삶과 문화를 풍부하고 윤택하게 하는 큰 물줄기가 된 지 오래다. 불교의 겉모습은 종교이지만, 그 속내는 이미 송두리째 한민족이다. 1,600여 년 유구한 흐름 속에서 불교의 지혜는 당연히 사상과 정서, 일상의 삶에도 영향을 끼쳐서 일상의 언어를 통해서도 표출되었다. 21세기 디지털문명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말, 상용어의 유래나 뜻이 불교에서 시작한 경우가 많다. 그만큼 우리 민족과 하나가 되고, 문화의 큰 맥을 형성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상용어와 지명 가운데 불교에 뿌리를 두는 어휘들만 가려뽑아서 사전식으로 정리하였다.


저자소개

박호석
전(前) 농협대학 교수. 충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농공연구사, 농협대학 농공기술과 교수, 프랑스 국립 파리농학연구원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농업사학회와 한국과학사학회 회원이다. [동서양 쟁기의 발달과정] 등 30여 편의 논문과 『한국의 농기구』, 『바로 지금뿐, 따로 때가 없다』등의 저서가 있다. 육군 제1공병여단 법왕사와 육군 군수지원사령부 제11보급대대 관음사의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감수의 글 : 정병조
감수의 글 : 최명환
머리글
일러두기
참고문헌

불교에서 유래한 상용어
㉠, ㉡, ㉢, ㉣, ㉤, ㉥, ㉦, ㉧, ㉨, ㉩, ㉪, ㉫, ㉬, ㉭

불교에서 유래한 지명

머리글
일러두기

1. 불교용어 유래 지명
2. 사찰 유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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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에서 유래한 상용어
- 불교에서 유래한 지명
1. 불교용어 유래 지명
2. 사찰 유래 지명


책속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상용어편

각색(脚色)
①시나 소설 또는 실화(實話) 따위를 희곡이나 시나리오의 각본(脚本)으로 고쳐 쓰는 일. ②흥미나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하여 실제로는 없었던 것을 보태어 사실처럼 꾸미는 것.
불교 ▽
각하색물(脚下色物)의 준말로, 특히 승려의 수행이력(修行履歷)을 기재한 문서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다. 이 말은 옛날에 중국에서 관리(官吏)의 이력서를 가리키는 말로 처음 쓰였고, 뒤에는 승려의 수행이력을 기록한 문서를 가리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원(元)나라 이후에는 연극에서 배역과 분장을 뜻하는 용어가 되었다. 관리의 이력서나 승려의 수행이력을 필요에 따라 고치는 것처럼 극의 상황에 따라 분장과 배역을 바꾼다는 의미로 변한 말이 지금은 '대본을 고쳐 쓰거나 없는 사실을 보태어 사실인 것처럼 꾸미는 일'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 pp.23-24

감로(甘露)
①세상이 평화로울 때 하늘에서 내린다는 단 이슬. ②생물에게 이로운 이슬. ③여름철 단풍나무나 떡갈나무 따위의 나뭇잎에서 볼 수 있는 달콤한 맛의 액즙. 이것은 나뭇잎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배설물이지만 그 맛이 달아서 감로라고 함.
불교 ▽
산스크리트어 암리타(amr.ta)의 번역. 암리타(amr.ta)는 죽지 않음, 즉 불사(不死)를 뜻하는데, 신들이 마시는 음료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음료를 마시면 불로불사(不老不死)한다고 한다. 이 관념이 불교에 수용되어, 욕계(欲界) 육천(六天)의 두번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스런 물을 뜻하게 되었다.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 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있고, 죽은 이는 좋은 곳으로 환생한다고 하여 불사주(不死酒)라고도 부른다. 이런 뜻에서 생사를 되풀이하는 윤회에서 벗어나게 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유하여 표현하는 말로도 쓰인다.
용례 ▽
감로문(甘露門) : 열반에 도달하는 문, 즉 부처님의 가르침을 말함.
감로미(甘露味) : 깨달음을 얻은 마음을 맛에 비유한 말.
감로법(甘露法) : 부처님의 가르침.
보충 ▽
욕계(欲界) : 끊임없이 윤회하는 욕계, 색계, 무색계로 이루어진 삼계(三界)의 하나.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 등의 중생계를 말함. 이 세계는 식욕(食欲), 수면욕(睡眠欲), 음욕(淫欲) 등 욕망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육천(六天) : 욕계(欲界)에 딸린 여섯 가지의 하늘. 육욕천(六欲天). 사왕천(四王天), 도리천, 야마천(夜摩天), 도솔천(兜率天), 화락천(化樂天),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인간세상보다 행복한 하늘의 세계. --- pp.27-28

사물(四物)
농악(農樂)에 쓰이는 네 가지 민속 타악기, 곧 꽹과리, 징, 북, 장구를 말함.
- 이들 악기를 가지고 하는 놀이마당을 사물놀이라고 함.
불교 ▽
절에서 예불의식에 쓰는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 범종(梵鐘)의 네 가지 법구(法具)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또 절에서 의식을 거행할 때 반주로 쓰는 북, 징, 목탁, 호적(胡笛, 피리의 일종)의 네 가지를 말하기도 한다.
일반에서 농악에 쓰는 사물인 꽹과리, 북, 징, 장구도 불교의 사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북은 법고, 꽹과리는 운판, 장구는 목탁, 징은 범종을 변형한 것이다. --- pp.231-232

장로(長老)
어떠한 모임이나 조직에서 나이가 지긋하고 덕이 높은 사람을 높이어 부르는 말. 특히 기독교에서, 교회 운영에 대한 봉사와 교도를 맡아 보는 직분. 또는 그 사람.
불교 ▽
산스크리트어 아유스마트 또는 스타비라(sthavira)를 의역한 말로, 존자(尊者), 구수(具壽)로 번역된다. 지혜와 덕행이 높고 나이가 많은 비구(比丘)를 통칭하는 말이다. 그리고 젊은 비구가 늙은 비구를 높여 부르거나 스승에 대한 존칭으로도 쓰인다.
장로의 호칭은 종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선종(禪宗)에서는 주지(住持)를 가리키는 말이고, 율종(律宗)에서는 한 종파의 주관자를, 화엄종(華嚴宗)에서는 소임(所任)에서 퇴임한 고승(高僧)을 가리키는 말이다. 근래에는 장로가 오히려 기독교의 용어처럼 쓰이게 되면서, 본래 의미가 퇴색하였고, 불가에서는 '노장(老長)'이라고 한다.
용례 ▽
기년장로(耆年長老) : 교법에 정통하고 덕이 높은 스님. --- pp.364-365

천사(天使)
①기독교에서, 하느님의 사자(使者). ②마음씨가 곱고 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지칭하는 말.
불교 ▽
염마왕(閻魔王)의 사자로, 스스로의 인연으로 지은 업도(業道)에 따라 나타나 세상을 경책한다고 한다. 천사에는 중생의 늙음, 병듦, 죽음에 관여하는 삼천사와, 출생, 늙음, 병듦, 죽음, 그리고 이 세상의 감옥을 관여하는 오천사가 있다.
보충 ▽
염마왕(閻魔王) : 산스크리트어 야마 라자의 번역으로, 야마(yama)를 염마라고 음역하고, 라자를 왕으로 의역한 말이다. 염라왕(閻邏王)이라고도 한다.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왕이다. 지옥세계의 시왕(十王)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데, 이것은 중국의 도교(道敎)와 융합된 것이다. --- p.411

천주(天主)
기독교에서는 하느님, 도교(道敎)에서 하늘나라의 신(神)인 상제(上帝)를 이르는 말.
불교 ▽
하늘 세계의 제왕을 가리킨다. 불교에서는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에 모두 열여섯 개의 하늘이 있는데, 이들 천계(天界)를 주재하는 왕을 천주라고 한다.
천주의 실제적인 용례는, 나라를 수호하는 미묘한 경전이라고 하여 고려와 신라에서 특별히 숭상되었던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의 「왕법심론(王法心論)」을 천주교법(天主敎法)이라고 한 것에서 볼 수 있다. --- p.412

현관(玄關)
집 안으로 들어서는 입구의 문간(門間).
불교 ▽
선종(禪宗)에서, 깊고 오묘한 이치에 들어가는 관문(關門), 깊고 오묘한 도(道)에 들어가는 어귀, 이치나 도리가 헤아릴 수 없이 미묘한 뜻에 출입하는 관문이라는 뜻으로 쓴다. 이런 뜻으로 선사(禪寺)에서 방으로 들어가기 전의 작은 문을 '현관'으로 부른다. 일반의 현관은 여기에서 그 의미가 유래하였다.
용례 ▽
[현관장엄론(玄關莊嚴論)]: 현관이 깨달음을 향한 불교적 수행으로서 직관 또는 합일(合一)을 뜻함을 밝힌 논서(論書). 4세기경 인도의 마이트레야나타가 지음. --- p.445

불교에서 유래한 지명편

가섭(迦葉)
부처님의 십대제자 가운데 한 명인 마하가섭(摩訶迦葉)의 이름에서 유래한 지명.
- 두타(頭陀) 제일의 제자로 부처님의 심인(心印)을 받았으며, 부처님 입멸 후 경전 결집을 주도하였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의 가섭산(迦葉山)
강원도 인제군의 설악산 가섭봉(迦葉峰)
경기도 양평군의 용문산 가섭봉 --- pp.468-469

마애(磨崖)
마애불(磨崖佛)에서 유래한 지명.
- 마애는 바위나 암벽에 새긴 글자나 불상(佛像)을 가리킨다.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麻厓里)
▷ 마애불과 함께 석조 비로자나불이 있으며, 한자로는 '麻厓'로 쓴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금풍리의 마애골
충청북도 제천시의 월악산 마애봉(磨崖峰) --- p.498

화상(和尙)
덕이 높은 스님의 호칭에서 유래한 지명.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리(和尙垈里)
▷ 화상대는 덕이 높은 스님이 수행한 장소로 추정되며, 부근에 절터가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의 화상천(和尙川) --- p.609

화엄(華嚴)
[화엄경(華嚴經)]에서 나온 지명.
- [화엄경(華嚴經)]은 부처님이 현상계 그대로가 참된 성품이 드러
난 세계임을 설한 경전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의 화엄산(華嚴山)
▷ 현재 도솔암(兜率庵)이 있다. --- p.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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