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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네가 던진 돌은 네가 꺼내라 (기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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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네가 던진 돌은 네가 꺼내라 (기후스님)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저자/출판사 기후/이자리
적립금 59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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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12
발행일 2011-10-20
상품간략설명 지금 이 순간, 그대가 꺼내야 할 돌은 무엇인가?
산사에서 들려주는 기후스님의 이야기 보따리
ISBN 97889967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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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 이 순간, 그대가 꺼내야 할 돌은 무엇인가?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기후스님의 마흔다섯 가지 행복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덧 내 안에 스스로 던져진 크고 작은 돌들이 만져진다.

경북 봉화의 깊은 산속인 구마동 계곡에 토굴을 짓고 홀로 살아가고 있는 산골승 기후스님이 45년 출가생활 중 20여년에 걸친 선방생활을 오래된 빛바랜 사진과 함께 수행 에세이로 펴냈다. 저자는 통도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전강스님의 용화선원에서 첫 안거를 시작한 이후, 봉암사, 도성암, 수도암, 통도사 등 제방 선원에서 여러 안거를 보냈다. 이 책은 자칫 고단하고 힘든 행자생활, 치열하게만 보일 수 있는 선방 수좌 생활조차 저자 특유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재현돼 때로는 입가에 잔잔한 웃음이 절로 나오고, 때로는 심오하고, 때로는 눈물을 찔끔거리게 하면서 나긋나긋하게 펼쳐져 독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간다.

스님은 늘 온아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지녔으나 처음부터 그러하지는 않았다. 자신에게 천형처럼 다가온 어릴 때의 천연두로 인해 그의 사춘기는 방황할 수밖에 없었다. 훤칠한 키와 인물에도 불구하고 동네 여학생이 다가오면 그 앞을 지나지 못하고 두 배나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지은이는 결국 출가를 결심한다. 그는 통도사와 해인사의 승가대학에서 강사까지 역임하였지만 결국 자신이 스스로에게 던진 삶의 질곡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하자 선방 수좌로 살기로 작심한다. 그리고 오랜 선방 생활을 6년간의 묵언수행으로 마감하였다. 저자는 묵언수행을 통하여 스스로에게 던진 아픔의 돌을 자연스레 해체하자 홀로 해외포교에 나섰다. 그리고는 15년이 흘렀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암이 찾아왔다. 그는 다시 귀국하여 산중에 토굴을 짓고 암치료도 하지 않은 채 7년간 홀로 살아왔다. 그리고 빛바랜 오래된 사진을 찾아내 그 사진에 자신의 수행일지를 담아냈다.

이 책에는 마흔다섯 가지의 에피소드가 잔잔한 필체로 펼쳐진다. 행자시절 찾아온 어느 멋진 여인과의 얽힌 이야기, 수행에 걸림이 될까봐 걸망에 해골바가지를 지고 다녔던 치열했던 한 수좌의 파계, 차 한잔을 마시다가 떠난 일등수좌의 죽음, 솥까지 걸머메고 떠났던 수좌들의 소풍이야기, 고구마 서리를 하다 들킨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탄허, 경봉, 전강, 성철, 월하, 법전 스님 등 쟁쟁했던 선승들과의 치열했던 수행이야기들, 그리고 자신의 내면과 정면으로 승부를 하기 위해 묵언을 해야 했던 정진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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