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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있는 사람은 경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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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지혜가 있는 사람은 경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저자/출판사 원산 스님 외 14명/불광출판사
적립금 5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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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75
발행일 2012-03-16
상품간략설명 열다석 분 스님들이 들려주는 행복한 법문
<법보신문>과 월간<불광>에 실렸던 법문 중 그해에 가장 감동적이었던 법문을 가려 엮었습니다.
ISBN 978897479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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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불교계 주간지인 「법보신문」, 그리고 월간지인 「불광」에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을 정리한 것이다. 지난 1년간 많은 법문이 있었지만 그 중 일반인에게 곤혹스러운 교리 법문이나 선(禪) 법문은 대부분 제외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법문을 위주로 선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열다섯 편을 가려 엮었다. 때문에 독자들에게 무척 쉽고 친절하게 다가온다.

법문을 들으러 온 사람들은 선문답을 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도 아니고 어려운 교리를 배우기 위해서 온 사람도 아니다. 뭔가를 얻으러 온 사람도 있고 뭔가를 비우러 온 사람도 있다. 응병여약(應病與藥)이라, 스님들은 얻으러 온 사람에게는 비우는 법을 가르쳐 주고, 비우러 온 사람에게는 채우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은 누군지 알 수 없는 독자를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바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한 것이다. 때문에 생생하고 눈에 잡히는 듯하다.

책속으로

세상에 거의 모든 사람, 특히 실패한 사람들은 ‘언젠가 증후군(Someday Sickness)’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언젠가는 할 거야, 이것 때문에 다 실패하고 안 된다는 겁니다. 그저 맹목적인 낙관으로 삶을 허비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좌우명은 ‘어느 날’이라고 해요. 하지만 그 ‘어느 날’은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그날을 위해 자신을 갈고 닦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지금 만족하지 못하고 평화롭지 못하면 영원히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놓아버리세요. 지금 자유로워지세요. 현재는 과거의 필연적 산물이고 모든 미래의 필연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가 가장 중요해요. 우리의 깨달음의 성취도, 평화스러움도 지금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내일이나 다음이 아니고 내 마음 속에, 내가 서 있는 삶의 현장 여기에 그대로 들어 있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 머물되 고정된 관념과 집착을 버리는 순간, 우리는 이 미 해탈한 자유로운 존재이며 부처님의 품속에 들어 있는 존재입니다. --- pp.82-83

우리가 어린아이들을 천진불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욕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어린아이를 보면 좋아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어른들로부터 미움을 받기 시작 하는 건 요구사항이 많아질 때, 즉 욕심을 부리기 시작할 때입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욕심이 없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또 그 사람을 향해서 욕심을 부립니다. 이것이 인간이 살면서 고통을 면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이기심은 항상 고통으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반대로 원력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기에 행복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줍니다. 따라서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먼저 욕심을 원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는 원력을 세우고 이기심을 이타심으로 바꾸어나갈 때, 그 속에서 삶은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 pp.60-61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은 참 쉽습니다. 술잔을 들지 않고, 성냥을 켜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나 습성에 빠진 우리에게 잔 하나 들지 않는 일이, 성냥 하나 켜지 않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마음을 일으키고 마음을 쓰기도 어렵지만, 몸으로 실행하기는 더욱 어려운 법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을 수행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움은 항상 작은 것에서부터 일어납니다. 조금씩 자신을 바꿔가는 수행을 계속해 나간다면, 어느 순간 달라진 스스로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p.102


목차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
평생 끌고 다니는 이 몸뚱이의 주인을 찾아라

덕유산 백련사 주지 평상 스님
내 마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자리

진불선원 선원장 설우 스님
끊임없는 보살행이 반야지혜의 본질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퇴휴 스님
자신의 허물을 살피되 남의 허물을 살피지 말라

부산 관음사 주지 지현 스님
욕심을 원력으로 바꿀 때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영진 스님
다만 하지 않았을 뿐,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네

가평 백련사 주지 승원 스님
삶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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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잘못 쓰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해인사 승가대학 강주 해월 스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자유로운 날갯짓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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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적 삶, 어떻게 나의 삶이 되도록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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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는 것이 바른 업장 소멸

금륜사 주지 본각 스님
겨울 혹독한 추위 속엔 봄 매화향이 숨어 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상덕 스님
만중생의 행복을 위해 출가하시고 열반으로서 행복의 길을 인도하시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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