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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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품절 |
저자/출판사 | 혜문/작은숲 |
적립금 | 67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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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55 |
발행일 | 2012-03-05 |
ISBN | 9788996543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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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는 현재 ‘문화재 제자리 찾기’의 대표로 활동하며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 환수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 혜문 스님이 되찾은 문화재의 허와 실을 밝히고, 앞으로 되찾아야 할 우리 문화재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 책이다. 일본이 조선을 강점하며 일어난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가 되찾은 문화재와 앞으로 되찾아야 할 문화재에 관해 서술하였다. 특히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 히젠도가 신사에 보관되어 있는 까닭’, ‘짚신을 문화재라고 돌려준 일본의 숨은 뜻’, ‘직지가 한때 직지심경으로 불린 이유’ 등 곳곳에 숨은 일제의 흔적을 찾고, 강압적 통치로 잃어버린 정신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저자소개
혜문 스님
저자 혜문(慧門)은 1998년 봉선사에서 철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운정사 금모선원에서 수선 안거 후 현재 봉선사 말사(末寺)인 백운산 흥룡사에서 수행 중이다. 2005년에 봉선사 말사인 내원암과 관련된 ‘친일파 재산 위헌 법률 심판 청구’를 시작으로 리움 박물관을 상대로 ‘현등사 사리구 반환’ 운동을 전개하는 등 부당하게 반출된 불교 문화재 반환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2006년에 동경 대학이 소장하고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반환 운동을 주도했다. 또한 ‘조선왕실의궤 환수위’ 사무처장으로 ≪조선왕실의궤≫ 환수 운동에 앞장서 2011년에 일본 정부로터 조선 총독부가 불법 반출한 1,205점의 문화재를 돌려받는 데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을 죽이다≫, ≪의궤-되찾은 조선의 보물≫ 등이 있으며, 현재 ‘문화재 제자리 찾기’ 대표로서 활동하며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 환수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우리 문화재의 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연구 및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