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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암스님 범망경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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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석암스님 범망경 강설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저자/출판사 석암문도회/불광출판사
적립금 1,1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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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20
발행일 2012-05-24
ISBN 978897479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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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망경보살계본휘해 (프라즈냐 총서 28) - 천태지자,운서주굉,영봉우익의 주석서들을 종합한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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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명연수 선사의 「수보살계법서(受菩薩戒法序)」로 필두를 시작하여, 구마라집 삼장이 번역한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 즉 「범망경」에 설해진 대승보살계의 십중대계(十重大戒)와 사십팔경구계(四十八輕垢戒)를 강설하고, 남악혜사 스님의 「수보살계의(受菩薩戒儀)」로 마무리를 하고 있으며, 자운성우 스님의 서문과 정련 스님의 엮은이 글, 호암인환 스님의 발문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소개

석암혜수 스님

근현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율사 가운데 한 분이자 선사이며 법사였던 석암혜수 스님은 1930년 황해도 구월산 월정사에서 한공완허(漢公玩虛)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패엽사 불교전문강원을 졸업한 뒤, 1941년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수덕사 만공(滿空) 선사 회상에서 참선 수행하였고, 혜월(慧月) 선사의 법을 받은 석호(昔湖) 선사로부터 전법을 받았다. 봉암사 결사에 참여하였으며 통도사 천화율원(千華律院)에서 율학을 연찬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어지러운 때에 부산 선암사에 주석하면서 수행 대중을 외호하고 선법을 전수하였으며 불교정화운동에 참가하였다. 만하(萬下), 용성(龍城), 동산(東山) 스님으로 이어지는 해동의 보살계맥을 전수받아 범어사 금강계단의 전계대화상이 된 뒤 전국 각처에서 비구계 법회 및 보살계 법회 500여 회를 주관 및 동참하였다. 내원정사를 창건하였으며 범어사 주지, 해인총림 초대수좌, 전국 선림회 회장, 범어사 금강계단의 전계대화상 등을 역임하였고 조계종 원로의원으로서 후학들을 제접하였다.


목차

서문 _ 4 / 글을 다시 엮으며 _ 6

보살계 받는 법에 대한 서문 _ 14

「범망경」 해제 _ 56
- 해제 一 _ 56
- 해제 二 _ 84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_ 112
- 서분(序分) _ 114
- 십중대계(十重大戒) _ 158
ㆍ서(序) _ 159
ㆍ제1중계 죽이지 말라 _ 168
ㆍ제2중계 훔치지 말라 _ 192
ㆍ제3중계 음행하지 말라 _ 220
ㆍ제4중계 거짓말하지 말라 _ 237
ㆍ제5중계 술 팔지 말라 _ 260
ㆍ제6중계 4부대중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_ 279
ㆍ제7중계 나를 칭찬하고 남을 헐뜯지 말라 _ 294
ㆍ제8중계 내 것 아끼려 남 욕하자 말라 _ 301
ㆍ제9중계 참회를 물리치지 말라 _ 311
ㆍ제10중계 3보를 비방하지 말라 _ 320
ㆍ총결 _ 327
- 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
ㆍ서(序) _ 339
ㆍ제1경계 스승과 벗을 공경하라 _ 342
ㆍ제2경계 술 마시지 말라 _ 346
ㆍ제3경계 고기를 먹지 말라 _ 349
ㆍ제4경계 오신채를 먹지 말라 _ 357
ㆍ제5경계 죄를 참회하도록 가르치라 _ 359
ㆍ제6경계 법사에게 지성으로 청법하라 _ 362
ㆍ제7경계 법문하는 데 빠지지 말고 찾아가 들으라 _ 365
ㆍ제8경계 대승경율을 그릇되게 여기지 마라 _ 368
ㆍ제9경계 병든 이를 간호하라 _ 370
ㆍ제10경계 살생하는 도구를 만들어 두지 말라 _ 372
ㆍ제11경계 군의 사절이 되지 말라 _ 374
ㆍ제12경계 나쁜 생각으로 장사하지 말라 _ 376
ㆍ제13경계 비방하지 말라 _ 378
ㆍ제14경계 방화하지 말라 _ 380
ㆍ제15경계 편벽된 법으로 교화하지 말라 _ 382
ㆍ제16경계 이익을 위해 그릇되게 가르치지 말라 _ 384
ㆍ제17경계 세도를 믿고 구하지 말라 _ 387
ㆍ제18경계 아는 것 없이 스승이 되지 말라 _ 389
ㆍ제19경계 두 가지로 말하지 말라 _ 392
ㆍ제20경계 생명을 구제하라 _ 394
ㆍ제21경계 성내어 원수 갚지 말라 _ 397
ㆍ제22경계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법문을 청하라 _ 401
ㆍ제23경계 교만한 마음으로 편벽되게 설법하지 말라 _ 404
ㆍ제24경계 불법을 부지런히 배우라 _ 410
ㆍ제25경계 대중을 잘 통솔하라 _ 412
ㆍ제28경계 혼자만 이양을 받지 말라 _ 416
ㆍ제27경계 따로 청함을 받지 말라 _ 419
ㆍ제28경계 스님을 별청하지 말라 _ 422
ㆍ제29경계 나쁜 일로 업을 삼지 말라 _ 427
ㆍ제30경계 속된 세상 사람들과 삿되게 사귀지 말라 _ 430
ㆍ제31경계 값을 치르고 구해내라 _ 434
ㆍ제32경계 중생을 해롭게 하지 말라 _ 437
ㆍ제33경계 나쁜 일은 생각하지도 보지도 말라 _ 439
ㆍ제34경계 항상 보살심을 잊지 말라 _ 442
ㆍ제35경계 원을 세우라 _ 445
ㆍ제36경계 지킬 열 가지 서원을 다짐하라 _ 447
ㆍ제37경계 위험한 곳에 가지 말라 _ 451
ㆍ제38경계 차례를 지켜 앉으라 _ 454
ㆍ제39경계 복을 쌓고 지혜를 닦으라 _ 456
ㆍ제40경계 가리지 말고 계를 주라 _ 459
ㆍ제41경계 이익을 위해 스승이 되지 말라 _ 462
ㆍ제42경계 악인을 위해 계를 설하지 말라 _ 466
ㆍ제43경계 계를 범할 생각을 일으키지 말라 _ 468
ㆍ제44경계 경전에 공경하라 _ 471
ㆍ제45경계 항상 중생을 교화하라 _ 473
ㆍ제46경계 위의를 세워서 설법하라 _ 475
ㆍ제47경계 악법으로 불법을 제지하지 말라 _ 477
ㆍ제48경계 불법을 파괴하지 말라 _ 479
ㆍ총결 _ 482
- 유통분 _ 487

수보살계의(受菩薩戒儀) _ 492

석암혜수 스님 행장 _ 508 / 뒷글[跋文] _ 516


출판사 리뷰

율사이자 선사이며 법사이셨던 석암혜수 스님
한 스님이 계셨다. 사람들은 그 스님을 일컬어 자비보살 혹은 청정율신보살이라고 하였다. 그 스님을 어떤 사람들은 율사(律師)라 부르기도 하고 혹은 선사(禪師), 혹은 법사(法師)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한 스님을 가리켜 이렇게 여러 가지 호칭으로 부르기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이름이 모두 잘 어울리기는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모든 이름이 다 어울리는 그 한 분이 바로 석암혜수(昔巖慧秀, 1911~1987) 스님이다.
석암 스님은 수덕사 만공(滿空) 선사의 문하에서 참선 수행을 하였고, 혜월(慧月) 선사의 제자인 석호(昔湖) 선사의 선법을 계승하여 석암(昔巖)이라는 법호를 받았다. 태고보우(太古普愚)에서 시작하여 경허성우(鏡虛醒牛), 혜월혜명(慧月慧明), 석호봉하(昔湖奉何)로 이어지는 법맥을 승계한 선사이면서 동시에 만하(萬下), 용성(龍城), 동산(東山) 스님으로 이어지는 해동의 보살계맥을 전수받아 범어사 금강계단의 전계대화상을 역임한 율사이기도 하다. 사서삼경 등 유가의 경전은 이미 배우고 출가하신 위에 스님으로써 익혀야 할 대소승의 경율론과 옛 선사들의 선어록, 중국의 각종 옛 기록에도 해박하여 스님의 설법을 듣는 이에 맞추어 법문의 깊이와 넓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시는 뛰어난 법사이기도 하셨다.
스님의 설법은 대중들이 신심이 절로 날 정도로 법문을 잘 하셨고 법회의 분위기를 화평하게 하시면서 유머 감각이 뛰어나서 대중의 웃음이 끊어질 새가 없어 아무도 조는 이가 없었다고 전한다.

「범망경 강설」, 오늘에 다시 전하는 청정 율행의 따끔한 가르침
이번에 선보이는 「석암 스님 범망경 강설」은 전국 방방곡곡의 사찰에서 500여 회가 넘는 보살계 법회를 주관하고 혹은 동참하셨을 때 들려주셨던 설법을 풀어쓴 것이다.
당신의 손으로 직접 쓴 책은 한 권도 없는 스님이시지만 다행히도 생전에 전해주셨던 스님의 설법이 녹음되었다. 지난 1988년 스님의 열반 1주기를 기리기 위해 여러 곳에서 녹음되었던 스님의 설법을 풀고 엮어 「범망경」 보살계에 관한 강설집이 「유석암 율사 설법 범망경」으로 편찬되었던 바, 이번에 스님의 탄생 101주년, 열반 25주기를 기해 앞의 책을 다시 교정보고 다듬어 오늘의 언어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석암 스님은 계의 중요성(86p)에 대해 매우 간명하고 직설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릇이 견고해야 물을 담을 수 있고[戒] 물이 흐리지 않아야[定] 지혜의 달[慧]이 잘 비친다는 뜻입니다. 계기견고(戒器堅固)하야사 정수징청(淨水澄淸)하여 혜월장명(慧月長明)이라 합니다. 그 뜻은 계의 그릇이 견고해야 선정의 물이 맑게 되고, 물이 맑아야 지혜의 달이 환히 비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릇[戒]이 깨지거나 혹은 금이 가면 물을 담을 수 없고[定], 그렇게 되면 달빛[慧]도 비칠 수 없을 것입니다. 선방에서 흔히 정혜쌍수(定慧雙修)라고 하지만, 이것은 물론 계는 지켜야 할 것을 전제로 해서 생략한 말일 뿐이므로 계·정·혜 3학(三學)이 원칙입니다.”
「석암 스님 범망경 강설」 속 스님의 법문을 듣다보면 '날로 해이해져가는 승단의 기강과 땅에 떨어진 지율사상을 지양(止揚)시키고자 계를 바탕으로 하는 수행을 고취‘해왔던 스님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더욱 따끔한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해박하고 깊이있는 강설에 스님의 율 사상 집약
「화엄경」의 결경(結經)이라고도 불리는 「범망경」의 대승보살계는 자신의 불성을 개발하는 불성계(佛性戒)이므로 출가자와 재가자가 모두 지켜야 할 계율이다.
이 책 「석암 스님 범망경 강설」에서는 영명연수 선사의 「수보살계법서(受菩薩戒法序)」로 필두를 시작하여, 구마라집 삼장이 번역한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 즉 「범망경」에 설해진 대승보살계의 십중대계(十重大戒)와 사십팔경구계(四十八輕垢戒)를 강설하고, 남악혜사 스님의 「수보살계의(受菩薩戒儀)」로 마무리를 하고 있으며, 자운성우 스님의 서문과 정련 스님의 엮은이 글, 호암인환 스님의 발문도 포함되어 있다.
대소승의 경율론 삼장뿐만 아니라, 현수법장 스님의 「범망경보살계본소(梵網經菩薩戒本疏)」, 우익지욱의 「범망경합주(梵網經合註)」, 「심지품현의(心地品玄義)」, 홍찬 스님의 「범망경보살계략소(梵網經菩薩戒略疏)」 등 저명한 주석서와 옛 고승들의 행상이나 민간의 영험담이 기록된 「법원주림」, 「명보기」, 「경율이상」, 「의행록」, 「계음휘설」, 「감현편도설」, 「귀원직지」 등의 서적과 유가의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인용하는, 해박하고 깊이있는 강설은 마음에 큰 자양이 될 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즐거움까지 준다.
「석암 스님 범망경 강설」을 통해 청렴결백하고 청빈한 삶, 일체중생을 위한 보살행을 멈추지 않으셨던 스님의 계율사상을 오늘에 되새겨보자.

- 석암혜수 스님에 대하여
석암 스님의 법제자로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동국대 불교학술원장인 호암인환 스님이 기억하는 석암 스님의 모습은 ‘선의 안목이 열려 선의 기연이 활발발하고, 모든 일에 이치와 사리가 분명하셨으며 기지가 번득거리는 변재가 원만하여 걸림이 없었으니, 부정한 것에는 서슴없이 서릿발 같은 율행과 청규로 바로잡았다. 상좌나 제자들에게는 항상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엄정한 스승이었으나, 한편으로는 선방의 노스님들을 극진히 보살피는 자비원행(慈悲願行)의 마음이 있어 여타가 추종을 불허하는 정도였다. 또한 참선 수행자들의 외호에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원력보살의 면모’[「처처에 나툰 보살행」, 2011, 불광출판사]를 보이기도 하셨다고 한다.
또한 ‘대중스님들의 외호에 진력하면서도 노사 자신의 평소 생활은 참으로 검소하고 소탈함 그 자체였으니 평생토록 주무시는 곳에 일반적으로 하듯 두툼한 요를 까는 일이 없으셨다. … 얄팍한 담요 한 장 깔고, 잠옷 따위로 갈아입는 습관은 없으셨고 그저 바지의 대님만 풀고, 양말만 벗은 채 담요 한 장 덮고 주무시는 일상이었다. … 원칙을 지키고 청렴하게 사시며, 명리에 욕심이 없는 … 석암 노사는 자신의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승률(僧律)을 존중하여 지킴에 있어서는 의당히 엄격하였으나, 중생들의 근기에 맞추어 배려하는 방편의 자비행에는 걸림이 없으셨다. … 걸림 없이 화통하게 주변 모두를 화기애애하게 보살펴주었으나, 한편에는 무슨 일이든지 경우에 어긋나는 어름한 짓을 하는 것이 눈에 뜨일 때는 그야말로 가차 없이 즉설주왈 그대로 추호도 그냥 혹은 대강 넘어가는 일이 없는 열일추상과 같은 매서운 면’[앞의 책]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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