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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말자 (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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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사랑하지 말자 (도올 김용옥)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김용옥/통나무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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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55
발행일 2012-08-25
상품간략설명 한민족의 하늘을 뒤흔든 섬광!
청춘, 역사, 조국, 대선, 우주, 천지, 종교, 사랑, 음식
9주제에 걸쳐 전대 미문의 가치 전도가 일어난다.
ISBN 97889826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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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주의 궁극적 실재가 무엇인가? 과연 이런 질문이 현재 한국인의 철학이 될 수 있을까? 도올은 그것은 “오치된 질문의 오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철학적 관심은 무엇일까?

올 대선에서 누가 이길까? 박근혜는 과연 누구인가? 안철수는 누구인가? 이러한 등등의 문제야말로 현재 한국인들의 진정한 철학적 과제상황이라고 도올은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우주 · 천지, 그리고 종교 · 역사의 제 문제로부터 근원적으로 파헤쳐 들어가지 않으면 전혀 그 총상바른 인식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책은 도올 자신의 언어로 쉽게 아주 기초적인 문제를 일깨우는,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으며, 매크로하고도 마이크로한 모든 인간상황이 제기되어 있으며, 이 모든 상황에 대하여 철저히 우리의 통념을 뒤엎어 버린다. 이 책은 청춘의 의미, 그리고 섹스, 사랑, 일상적 삶의 방식, 음식에 관하여 매우 자상하게 그 처방을 소개해 준다. 인간이 웅혼한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원리를 터득케 해 준다. 오늘 한국의 청춘이라면 누구든지 뜨거운 가슴으로 이 책을 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저자소개

김용옥
KIM, YONG-OK,金容沃, 호:도올 도올은 그의 호요, 눌함이란 신음하듯 고통스럽게 외친다는 뜻. 김용옥은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문제의식을 다양한 학문분야의 시각에서 천착해가면서 60여 권의 방대한 저술을 낸 철학자, 의사, 예술가, 교육자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미 그가 자라 활동하는 시대에는 동·서문명이 회통될 수밖에 없다는 비젼을 획득하고 그것을 착실하게 준비해나가는 선각자적 삶을 살았다.

충남 천안 태생으로, 1960년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동양고전에 뜻을 두었기 때문에, 고려대학교 생물과, 한국신학대학에서 공부하다가 고려대학교 철학과로 편입하여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을 공부하게 된다. 당시 우리나라 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학문취급도 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 뒤 그는 선진고경에서 얻는 철학적 비젼을 세계화시키려는 사명을 지니고 유학의 장도에 오른다.

국립대만대학 철학과에서 노자철학으로 석사를, 일본 동경대학 중국철학과에서 명말청초의 사상가 왕 후우즈(王夫之, 1619~1692)의 우주론으로 석사를, 그리고 미국 하바드대학에서 왕 후우즈의 『주역』 해석을 둘러싼 문제들을 동·서고전철학의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여 박사학위를 획득하였다. 만 10년간의 유학생활을 통하여 그는 황 똥메이(方東美), 후쿠나가 미쯔지(福永光司), 야마노이 유우(山井湧), 벤자민 슈왈츠(Benjamin I. Schwartz) 등 사계의 거장들 밑에서 배움을 얻었다.

1982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로 부임하여 1985년에는 정교수로 승진하였고, 1986년 군사정권에 항거하여 양심선언을 발표하고 교수직을 떠났다. 그 뒤로 올해까지 23년 동안 타협없는 학문의 길을 걸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학부생으로 다시 다녀 한의사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동숭동에 도올 한의원을 개원하기도 했다.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교수, 용인대 무도대학 유도학과 교수, 중앙대 의과대학 한의학 담당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미국 뉴잉글랜드 복잡계연구소 철학분과 위원장을 지내고 있으며, 문화일보 기자로 재직했다.

1999년 EBS 노자강의를 시작으로 KBS, MBC, SBS에서 행한 200여 회의 고전강의는 고등한 학문의 세계를 일반대중의 삶의 가치로 전환시키는 데 획기적 기여를 하였으며 인문학의 대중소통시대를 열었다. 그의 한문해석학, 번역론의 주장은 우리나라 번역경시의 학문풍토를 쇄신시켜 각 대학에 번역중시의 프로그램을 만들게 하고, 한국고전번역원의 탄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2009년에는 400여 명의 교수·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국고전번역학회가 창립된 것은 우리 학술사에 매우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도올은 2009년 9월 25일 역사적인 창립주제강연을 행하였다.

중앙대학교, 순천대학교, 세명대학교 등지에서 석좌교수로서 열강도 하였으나, 지금은 인생의 열정을 한문을 모르는 새 세대를 위하여 오로지 고전번역에 바치겠다는 일념으로 동방고전한글역주대전이라는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는 이미 『논어한글역주』, 『효경한글역주』, 『대학·학기한글역주』를 펴내었는데, 특히 최근에 펴낸 『대학』과 『학기』의 번역서는 기존의 주자학적 해석의 틀을 완전히 뛰어넘은 것으로 『예기』 속에 들어있는 『대학』의 본래의 모습을 복원한 것이다. 『대학·학기한글역주』는 동양의 교육이론을 집대성한 걸작이다. 『학기』는 교육의 방법을, 『대학』은 교육의 원리를 표방한 것이다. 페스탈로찌 이래의 서양 근대교육이론을 뛰어넘는 이론체계가 이미 선진유경 속에 담겨있다는 사실의 발견은 교육에 관심을 지닌 모든 사람에게 경이로운 복음이 아닐 수 없다.

저서로는 『여자란 무엇인가』(1986. 3. 10.),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1986. 6. 15.), 『절차탁마대기만성』(1987. 5. 21.), 『루어투어 시앙쯔』(상?하 1986. 10. 9.), 『어찌 묻힌단 말 있으리오』(1986. 12. 16.), 『중고생을 위한 철학강의』(1986. 12. 16.), 『아름다움과 추함』(1987. 4. 1.), 『이땅에서 살자꾸나』(1987. 5. 21.), 『새츈향뎐』(1987. 12. 30.), 『노자철학 이것이다』(1989. 3. 8.),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1989. 5. 10.), 『길과 얻음』(『노자도덕경』의 번역 1989. 11. 16.), 『신한국기』(1990. 2. 26.), 『백두산신곡?기철학의 구조』(1990. 4. 25.), 『시나리오 장군의 아들』(1990. 7. 20.), 『독기학설』(19세기 사상가 최한기의 연구 1990. 7. 20.), 『태권도철학의 구성원리』(1990. 9. 20.), 『도올세설』(1990. 11. 10.), 『대화』(1991. 3. 20.), 『도올논문집』(1991. 11. 30.), 『기철학산조』(1992. 1. 11.), 『삼국유사인득』(1992. 1. 11.), 『석도화론』(청나라 초기의 예술론 1992. 11. 11.), 『너와 나의 한의학』(1993. 5. 5.), 『의산문답: 기옹은 이렇게 말했다』(1994. 1. 21.), 『삼국통일과 한국통일』(상?하 1994. 3. 17.), 『천명?개벽』(동학 관계 시나리오?희곡작품 모음 1994. 4. 28.), 『도올선생 중용강의』(1995. 5. 27.), 『건강하세요Ⅰ』(1998. 1. 1.), 『화두, 혜능과 셰익스피어』(불교 선종의 중요한 저술 『벽암록』의 연구 1998. 8. 15.), 『이성의 기능』(1998. 11. 23.), 『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해』(1999. 10. 24.), 『노자와 21세기』(1?2?3 1999. 11. 3, 1999. 12. 30, 2000. 5. 3), 『도올논어』(1?2?3 2000. 10. 10, 2001. 2. 1, 2001. 4. 19.),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1?2?3 2002. 8. 1.), 『도올의 청계천 이야기』(2003. 6. 3.), 『혜강 최한기와 유교』(2004. 2. 10.), 『삼봉 정도전의 건국철학』(2004. 1. 15.), 『도올심득 동경대전 1』(동학 경전 연구 2004. 6. 21.), 『도올의 국가비젼』(2004. 9. 9.), 『앙코르 와트?월남 가다』(상?하 2005. 2. 2.), 『논술과 철학강의』(1, 2 2006. 8. 8.), 『요한복음 강해』(2007. 2. 20.), 『기독교성서의 이해』(2007. 3. 4.), 『도마복음이야기』(2008. 3. 7.), 『큐복음서』(2008. 3. 7.), 『논어한글역주 전3권』(2008. 12. 30), 『효경한글역주』(2009. 6. 30), 『대학·학기한글역주』(2009. 12. 5), 『계림수필』(2009. 12. 15) 등 이 있다.


목차

서막
제1장 청춘
제2장 역사
제3장 조국
제4장 대선
제5장 우주
제6장 천지
제7장 종교
제8장 사랑
제9장 음식

도남
후기

.

출판사 서평

철학이란 무엇인가? 사상이란 무엇인가? 사상이란 정교한 언어의 결구가 아니다. 반드시 그 언어가 위치한 그 시대, 그 사람들과 교감될 때만이 그것은 사상으로 역사에 남는다. 우리가 철학사에서 읽는 사상서적 이외로도 더 우아하지만 우리에게 잊혀진 책들은 얼마든지 있다. 우주의 궁극적 실재가 무엇인가? 과연 이런 질문이 현재 한국인의 철학이 될 수 있을까? 도올은 그것은 “오치된 질문의 오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철학적 관심은 무엇일까?

올 대선에서 누가 이길까? 박근혜는 과연 누구인가? 박 후보는 아버지 박정희를 과연 이해하고 있는가? 안철수는 누구인가? 안철수현상은 누가 일으킨 것인가? 손학규, 문재인, 김두관 후보 이들 캐릭터는 과연 우리 역사가 당면한 고난의 역경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이러한 등등의 문제야말로 현재 한국인들의 진정한 철학적 과제상황이라고 도올은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우주 · 천지, 그리고 종교 · 역사의 제 문제로부터 근원적으로 파헤쳐 들어가지 않으면 전혀 그 총상 바른 인식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도올이 『맹자, 사람의 길』을 탈고한 후에 좀 쉬는 틈에 우연히 집필케 되었다. 낙산에서 산보하는 데 어느 젊은이가 다가와 도무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어떻게 살아갈지가 막막하다고 한탄하면서, 도올에게 고전번역만 하지 마시고 선생님 자신의 언어로 쉽게 아주 기초적인 문제를 일깨우는,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을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간청했다고 한다. 그 호소에 공감한 나머지 불과 한 달 만에 1,422매의 방대한 원고를 완성하였다. 당초의 기획보다 너무 분량이 많아지고 결코 쉽게 읽힌다고만은 말할 수 없는 책이 되고 말았으나, 편집부는 쉽게 읽힐 수 있는 후미의 4개의 장, 청춘 · 역사 · 조국 · 대선을 앞으로 옮겨 편집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읽어보지 않으면 운운하기 어렵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으며, 매크로하고도 마이크로한 모든 인간상황이 제기되어 있으며, 이 모든 상황에 대하여 철저히 우리의 통념을 뒤엎어 버린다. 도올은 말한다: “한국어로 한국인에 의하여 한국인을 위하여 쓰여진 가장 래디칼한 책. 니체의 래디칼리즘을 몇만 배 뛰어 넘는다.”

여기 “사랑”이라는 말은 서구적 가치의 총화이다. “사랑”은 조선시대 언어에 없었던 단어는 아니지만, 조선말기에나 유행한 말로써 기독교경전이 유입되면서 크게 의미가 왜곡되었다. 이 책은 한자문명권에서 성립한 “천지코스몰로지”(춘추말기에서 진한지제에 걸쳐 성립)를 소개하면서, 그 틀에 따라 청춘의 의미, 그리고 섹스, 사랑, 일상적 삶의 방식, 음식에 관하여 매우 자상하게 그 처방을 소개해 준다. 인간이 웅혼한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원리를 터득케 해 준다. 그리고 한민족의 역사를 그 뿌리로부터 가르쳐준다. 우리 역사가 어떻게 기록되었으며 어떻게 왜곡되어 왔는지 그 히스토리오그라피의 충격적 실상을 드러내어 역사의 근원적 문제점을 반추하게 만든다. 그리고 ??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 10부작 다큐멘터리를 연출, 출연한 그의 안목으로 현대사의 세부적인 뒷골목들을 샅샅이 분석해 들어간다. 오늘 한국의 청춘이라면 누구든지 뜨거운 가슴으로 이 책을 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본 서는 우리의 절박한 역사가 도올의 머리에서 쥐어짜낸 다이어몬드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도올은 말한다: “이 책에 담긴 생각은 메이드 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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