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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꽃과 쓰레기 - 틱낫한 스님의 행복한 불교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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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도서] 꽃과 쓰레기 - 틱낫한 스님의 행복한 불교 심리학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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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틱낫한/한창호,주영아/이솔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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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34
발행일 2012-09-07
상품간략설명 틱낫한 스님이 알기 쉽게 풀이한 유식이야기
ISBN 978899613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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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꽃과 쓰레기』는 5세기의 위대한 승려이자 학자인 세친世親의 《유식삼십송》에 바탕을 둔 것으로, 마음의 작용에 호기심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불교 심리학에 관한 안내서이다. 틱낫한 스님이 50편의 시를 통해 마음속 행복의 씨앗에 물을 주고 괴로움의 씨앗은 변환시킴으로써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상호 의존해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만물을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내면에 있는 깨달음의 본성과 만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틱낫한
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틱낫한 스님. 사람들은 그를 '태이Thay'라고 부른다. '스승, 스님'이란 뜻의 이 베트남어가 그를 가리킬 때는 우리 시대의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사랑의 표현이 된다. 스님은 일 년의 절반 이상을 여행한다.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불교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법명은 석일행(釋一行)으로, 1926년 베트남 중부의 행정관료 집안에서 태어났다. 우연히 사진 속의 평화로운 스님의 모습을 보고 그처럼 평화로워지기 위해 16살 때인 1942년 선불교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다. 이후 불교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면서 "모든 불교는 삶에 참여한다"는 참여불교(engaged Buddihsm) 운동을 주창하고, 민중의 고통을 덜어 주는 실천적 사회운동을 펼쳤다.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강의하였다. 베트남전쟁 때는 미국 각지를 순회하며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사회청년봉사학교를 열어 계속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받았으나, 불교 평화 활동으로 인해 베트남 정부에 의해 귀국 금지 조치를 당한 뒤, 1973년 프랑스로 망명하였다.

이어 베트남전쟁 후 프랑스로 들어오는 보트피플을 위해 수용소를 세워 봉사활동을 하였고, 1975년 파리 근교에 '스위트 포테이토'를, 1982년 보르도에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를 각각 세우고 명상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비구·비구니들과 평화 및 참여불교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0년에는 미국 버몬트주(州)에 승원(僧院) '단풍림'과 수행원 '그린 마운틴'을 설립하고, 이후 프랑스·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을 오가며 계속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하였다.

틱낫한 스님은 일찍부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종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왔다. 1980년대 초에 그가 세운 플럼빌리지는 종교와 종파를 넘어 모든 종교인이 함께 수행하는 공동체다. 플럼빌리지에서는 기독교와 불교, 비구와 비구니, 인종과 계층의 차별이 없다. 대화와 관용으로 서로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현대인의 삶에서 종교가 이바지할 수 있는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상즉종(Order of Interbeing, 접현종이라고도 한다)을 창시하였고, 연기(緣起)를 번역한 Interbeing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어떤 종교를 믿건 간에, 그 신의 이름이 무엇이건 간에, 힘든 일이 닥치면 누구나 그것을 뛰어넘길 바란다. 자신의 몸이 아플 때나 사랑하는 이가 고통 속에 있을 때,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향해 그것을 해결해달라고 염원한다. 이것을 우리는 '기도'라고 부른다.

침묵을 통해서든, 찬송가나 명상을 통해서든, 그것이 진정한 기도일 때 우리는 자신보다 위대한 어떤 존재와 만나게 된다. 그는 종교와 종파,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구분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모든 현대인에게 진정한 기도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불교의 명상법을 일상 생활과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8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해 일명 '평화를 노래하는 살아 있는 부처'로 불리며, 그 외에 '참여불교의 주창자',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 '인류의 영적 스승' 등 여러 별칭으로 불린다. 1995년과 2003년 두 번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였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귀향』,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틱낫한의 평화로움』,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 『화』, 『틱낫한의 사랑법』, 『틱낫한의 마음 한가운데 서서』
『엄마』, 『틱낫한의 행복』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아뢰야식

1. 마음은 밭이다
2. 온갖 종류의 씨앗
3. 없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4. 전승
5. 개별적인 씨앗과 집단적인 씨앗
6. 씨앗들이 지닌 특성
7. 습관 에너지
8. 인식의 영역
9. 성숙과 해방
10. 다섯 가지 보편적인 마음현상
11. 삼법인
12. 씨앗과 현상
13. 인드라 망
14. 진실과 진실아님
15. 크고 원만한 거울 같은 지혜

제2장 말나식

16. 망상의 씨앗
17. 사량하기
18. 자아의 이미지
19. 분별
20. 말라식의 동반자
21. 그림자는 형상을 따른다
22. 해방

제3장 제6 의식

23. 인지의 영역
24. 인식
25. 정원사
26. 인식작용이 없음
27. 마음의 상태

제4장 감각의식

28. 물 위에 이는 파도
29. 직접 인식
30. 마음현상들

제5장 실체의 본성

31. 주체와 객체
32. 인식하는 것, 인식되는 것, 그리고 전체
33. 태어남과 죽음
34. 끊어짐 없는 드러남
35. 의식
36. 오고 감이 없다
37. 원인들
38. 조건들
39. 참된 마음
40. 여여함의 영역

제6장 수행의 길

41. 수행의 길
42. 꽃과 쓰레기
43. 상호 의존적 존재
44. 바른 견해
45. 알아차림
46. 근본적인 변환
47. 현재의 순간
48. 승가
49.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음
50. 두려움 없음

후기_50편 시의 출처
의식의 본성에 관한 50편의 시


책 속으로

* 우리의 마음은 온갖 종류의 씨앗이 뿌려지는 밭이다. 연민, 기쁨, 희망의 씨앗과 슬픔, 두려움, 어려움의 씨앗이 뿌려지는 밭이 우리 마음이다.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은 의식의 밭에 매일 새로운 씨앗을 심는다.

* 아뢰야식에는 온갖 종류의 씨앗이 들어있다. …윤회의 씨앗과 함께 열반의 씨앗도 있으며 괴로움의 씨앗도 있고 행복의 씨앗도 있다. 번뇌의 씨앗에 물을 주면 무지가 쑥쑥 자라고 깨달음의 씨앗에 물을 주면 지혜가 쑥쑥 자란다.

* 우리가 죽어서 다른 형상의 존재로 변환되고 모든 소유물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두고 떠날 때는 오직 우리가 한 행위의 씨앗만이 우리와 더불어 간다.

* 우리 안의 모든 긍정적 씨앗과 부정적 씨앗을 알아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 부정적 씨앗에는 물을 주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긍정적 씨앗에 물을 줄 수 있다. 이런 것을 ‘선별적 물주기’라고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이러한 선별적 물주기를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부정적 씨앗에 물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라. 오직 긍정적 씨앗에만 물을 주도록 훈련하라.

* 우리는 구름이 장미 바깥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상과 무아라는 열쇠를 사용하면 구름이 장미 바깥에 존재하지 않으며 장미 역시 구름 바깥에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구름이 없으면 비가 내리지 않고, 비가 내리지 않으면 물이 없고, 물이 없으면 장미도 없다. 장미가 썩으면 장미 속에 있던 물이 증발되어 구름으로 되돌아간다. 이런 식으로 깊이 통찰하면 경계와 관련된 개념들이 사라지면서 장미 속에서 구름을 볼 수 있고 구름 속에서 장미를 볼 수 있다.

* 추운 겨울 어느 날 부엌에 들어서면 우리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낀다.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은 부엌 안의 난로 덕분일 뿐 아니라 바깥의 추위 덕분이기도 하다. 만일 바깥 날씨가 춥지 않다면 우리는 따뜻한 부엌에 들어서면서 안락하다고 느끼지 못할 것이다. 유쾌한 감정은 불유쾌한 감정으로 인해 생겨난다. 불유쾌한 감정은 유쾌한 감정으로 인해 생겨난다. 저것이 존재하므로 이것이 존재한다.

* 태어남과 죽음을 낳는 원인과 조건을 깊이 통찰해서 알게 되면 태어남과 죽음이 단지 관념일 뿐임을 깨닫게 된다. 무엇이 드러난다는 것은 존재의 시작이 아니며 무엇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하나의 현상이 드러나기 전에 그것은 이미 조건 속에 존재한다. 태어남은 죽음으로 이루어졌고 죽음은 태어남으로 이루어졌다. 태어남과 죽음은 매 순간 동시에 일어난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존재했다. 우리가 죽는다고 해서 무無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또 다시 드러나기 위해 전체 속으로, 기반으로 되돌아간다.

* 드러나는 모든 것은 조건을 필요로 한다. 조건이 충분하면 드러남이 인식된다. 조건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 드러남을 인식하지 못한다. 드러나지 않음과 존재하지 않음은 똑같지 않다. 달팽이가 더듬이를 오므려버렸다고 해서 더듬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또한 우리가 지나간 다음에 달팽이가 다시 더듬이를 내밀었다고 해서 더듬이가 바로 그 순간에만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도 역시 옳지 않다.

* 사실상 만물은 존재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아기의 탄생은 아기 존재의 시작이 아니다. 아기는 항상 존재해 왔고 이제야 모습으로 드러나기 시작할 뿐이다. 종이는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이미 구름과 나무 속에 존재했다. 설사 우리가 종이를 태운다 해도 종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연기는 구름으로 올라갈 것이고 온기는 대기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런 것들은 떠나지 않는다. 드러나거나 아니면 잠재해 있다.

* 우리를 해친 자를 용서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누가 우리를 해치면 일단은 분노하고 복수하려는 마음이 생기기 쉽다. 하지만 연기의 관점에서 깊이 통찰해 보면 어떨까? 우리가 그 범죄자와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나 교육을 받고 경험을 쌓았다면 그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을지 모른다. 이런 점을 이해하면 그 사람에게 분노나 복수심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보호해 주고 싶은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

* 태어남과 죽음을 깊이 통찰하면 태어남 없음과 죽음 없음의 본성을 본다. 그것은 마치 물과 파도 같다. 우리는 파도가 시작되는 한 순간이 있고 파도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한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태어남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태어남과 죽음, 파도와 물은 그저 겉모양이고 관념일 뿐이다. 우리는 더 높은 것과 더 낮은 것, 혹은 더 아름다운 것과 덜 아름다운 것 등의 관념을 갖고 있다. 이런 관념 때문에 우리는 괴로움을 겪는다. 이것이 윤회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과 희망과 행복의 씨앗도 있고 슬픔과 두려움과 괴로움의 씨앗도 있다. 우리가 친절한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행복의 씨앗에 물을 주면 행복의 씨앗이 쑥쑥 자란다. 불친절한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괴로움의 씨앗에 물을 주면 괴로움의 씨앗이 쑥쑥 자란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 실린 50편의 시를 통해 마음속 행복의 씨앗에 물을 주고 괴로움의 씨앗은 변환시킴으로써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틱낫한 스님에 따르면 드러나는 모든 것은 우리 마음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그것이 드러날 뿐이다. 화를 내기 시작한다고 해서 화가 바로 그 순간 존재하게 된 것은 아니다. 화는 우리 마음 속에 이미 하나의 씨앗으로 있었다. 누군가가 우리를 성가시게 해서 화의 씨앗이 성숙되면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화가 일어날 때 그 화를 억누르지 말라. 두려움과 질투심이 일어날 때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려고 애쓰지 말라. 우리 마음속에 있는 알아차림이라는 놀라운 씨앗으로 그 모든 번뇌를 받아들여야 한다. 알아차림의 빛으로 번뇌와 접할 때 번뇌가 변환된다. 번뇌라는 쓰레기를 붙잡아 그것을 퇴비로 활용하면 기쁨과 평화, 해탈과 행복이라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우리는 알아차림의 에너지로 우리 안의 꽃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다시 꽃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더 이상 우리 안의 쓰레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비결은 알아차림으로 지금 이 순간을 다루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보고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상호 의존하는 존재의 본성을 보면 어리석음은 지혜로 변환된다. 어리석음과 지혜는 둘이 아니다. 둘의 기반은 똑같다. 파도는 물이 되기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파도가 이미 물이기 때문이다. 상호 의존해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만물을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내면에 있는 깨달음의 본성과 만나게 된다.

* 이 책은 5세기의 위대한 승려이자 학자인 세친世親의 《유식삼십송》에 바탕을 둔 것으로, 마음의 작용에 호기심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불교 심리학에 관한 안내서이다. 원래 Transformation at the Base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2001년 노틸러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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