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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사랑하며 간다 - 한중일 승려들의 임종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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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모든것을 사랑하며 간다 - 한중일 승려들의 임종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박노자,에를링키텔센/책과함께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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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71
발행일 2013-06-25
ISBN 97889977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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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 극락왕생을 위한 임종 안내서

    10,800원

책소개

한국과 중국, 일본 승려들의 임종게 60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임종게를 풀이한 사람은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역사학자 박노자, 한 편의 임종게를 두고 함께 대담을 나눈 사람은 노르웨이 시인 에를링 키텔센이다. 두 사람이 각 편의 임종게를 두고 함께 대담을 나누었다.

선사들이 ‘나’와 ‘만물’을 상대화시키는 데 성공한 그 순간의 희열로 쓰는 오도송(悟道頌), 또 죽는 순간에 이해되는 ‘나’와 ‘세계’의 진상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남기는 임종게(臨終偈), 이 작품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복종을 전제로 하는 사후 안락의 세계관이 아니라 나와 만물의 상대화를 통해 삶과 죽음을 긍정하라는 것이다. 덧붙여 임종의 순간 발휘하는 놀라운 타자 지향성이야말로 죽는 사람의 인생 전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임을, 그리하여 “잘 죽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인사가 얼마나 복된 축사인가를 말하고자 한다.

저자소개
박노자
레닌그라드 국립대를 졸업했으며, 모스크바 국립대에서 고대 한국의 가야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에서 동아시아학 및 한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 민족주의 역사, 근현대 불교사, 근대 대외교섭사이다. 지은 책으로 ≪거꾸로 보는 고대사≫, ≪붓다를 죽인 부처≫,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당신들의 대한민국 1, 2≫, ≪나를 배반한 역사≫,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근대 한국, 제국과 민족의 교차로≫(공저) 등이 있다.

목차

추천글 신비화를 넘어 대화의 장을 열다 ─ 박성배
추천글 삶의 근본을 뒤흔드는 지혜의 경책에 대한 탐구 ─ 김환수

머리말 “잘 죽으시기 바랍니다!”

1 요람 줄을 끊다 ─ 혹암 사체(或庵師體)
2 커다란 고요함, 열반의 문 ─ 진각 혜심(眞覺慧諶)
3 수중에 겨우 지팡이 하나 ─ 원감 충지(圓鑑沖止)
4 이제서야 바로 섰다 ─ 무문 원선(無文元選)
5 죽음은 빈 하늘로 가는 달 ─ 무문 원선(無文元選)
6 벼락도 오히려 느리다 ─ 남포 소명(南浦紹明)
7 하늘엔 둥근 달만 ─ 오석 세우(烏石世愚)
8 불 속에서도 시원하오 ─ 쾌천 소희(快川紹喜)
9 산짐승이나 먹이게 ─ 고한 희언(孤閑熙彦)
10 알맹이를 전해주지 않았네 ─ 원이 변원(圓爾辨圓)
11 한평생 속였으니 ─ 퇴옹 성철(退翁性徹)
12 백억의 털끝마다 ─ 무학 조원(無學祖元)
13 다 보여주고 ─ 대우 양관(大愚良寬)
14 오호, 맙소사 ─ 몽창 소석(夢窓疎石)
15 허공에 입을 맞추다 ─ 종봉 묘초(宗峰妙超)
16 설한 법이 없었네 ─ 서중 무온(恕中無?)
17 마음의 부처만 보라 ─ 부설 거사(浮雪居士)
18 화평과 난리, 다 지웠노라 ─ 보안 가봉(保安可封)
19 지옥이 안 두렵네 ─ 부용 도해(芙蓉道楷)
20 거꾸로 타는 철마 ─ 나한 계남(羅漢系南)
21 진흙뱀이 돌범을 삼키다 ─ 설소 법일(雪巢法一)
22 게송이 있고 없고 ─ 대혜 종고(大慧宗?)
23 봄 아니어도 좋으리라 ─ 달관 진가(達觀眞可)
24 무쇠나무에서 꽃이 피네 ─ 원수 행단(元?行端)
25 오직 참사람 ─ 나옹 혜근(懶翁惠勤)
26 바다 위 거품처럼 ─ 범해 각안(梵海覺岸)
27 무릎을 휘어잡고 산을 오르다 ─ 앙산 혜적(仰山慧寂)
28 인생의 쓴맛 ─ 독원 승주(獨園承珠)
29 너와 내가 생겨나기 전에 ─ 만공 월면(滿空月面)
30 천태산 돌다리 ─ 무준 사범(無準師範)
31 옛 나루터 보이지 않네 ─ 석창 법공(石窓法恭)
32 하늘을 뚫고 지축을 엎네 ─ 대위 선과(大?善果)
33 칠십 인생 ─ 백운 경한(白雲景閑)
34 시주의 땅을 범하지 마라 ─ 백운 경한(白雲景閑)
35 어딘들 고향 아닌가 ─ 백운 경한(白雲景閑)
36 나고 죽음 본래 없네 ─ 초석 범기(楚石梵琦)
37 부디 잘못 알지 마라 ─ 만송 행수(萬松行秀)
38 한마디 설법도 없이 ─ 경당 각원(鏡堂覺圓)
39 허공만이 드러나 있네 ─ 열당 조은(悅堂祖誾)
40 오직 인연에 따를 뿐 ─ 원오 극근(圓悟克勤)
41 가을 물이 하늘에 닿네 ─ 굉지 정각(宏智正覺)
42 우주를 깨부수네 ─ 도원(道元)
43 가을바람과 외로운 달 ─ 만산 도백(卍山道白)
44 크게 웃고 떠난다 ─ 호암 체정(虎巖體淨)
45 팔십 년 삶이 허공의 꽃 ─ 경성 일선(敬聖一禪)
46 성인도 범인도 모조리 죽였네 ─ 도솔 종열(兜率從悅)
47 가죽주머니를 버리고 ─ 태고 보우(太古普愚)
48 날마다 향불, 밤마다 등불 ─ 풍혈 연소(風穴延沼)
49 가고 오는 때가 있겠나 ─ 대은 김태흡(大隱金泰洽)
50 실상 없는 것 ─ 혜월 혜명(彗月慧明)
51 전할 것도 받을 것도 ─ 운봉 성수(雲峰性粹)
52 늘 수용하리라 ─ 향곡 혜림(香谷蕙林)
53 다 하나의 진여 ─ 수산 성념(首山省念)
54 봄바람이 남은 눈을 쓸다 ─ 왕수 거사(王隨居士)
55 누가 나의 선을 알리오 ─ 일휴 종순(一休宗純)
56 누가 이 집을 헐어주면 ─ 중운 지휘(重雲智暉)
57 미소 지으며 가노라 ─ 구산 수련(九山秀蓮)
58 꿈은 헤매는구나 ─ 송미 파초(松尾芭蕉)
59 호미를 짊어진 사람 ─ 형산 소근(瑩山紹瑾)
60 소나무를 심을 때 ─ 동산 효총(洞山曉聰)

후기 임종게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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