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일 줄이고 마음 고요히 - 옛시에서 말을 긷다 (흥선스님)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일 줄이고 마음 고요히 - 옛시에서 말을 긷다 (흥선스님)
정가 16,800원
판매가 15,100원
저자/출판사 흥선/눌와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35
발행일 2013-07-05
ISBN 9788990620651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일 줄이고 마음 고요히 - 옛시에서 말을 긷다 (흥선스님) 수량증가 수량감소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책소개

옛 시에서 길어 올린 글과 마음『일 줄이고 마음 고요히』. 하루하루 달라지는 계절 변화를 섬세하게 느끼며, 그에 어울리는 옛 시를 85편을 골라 번역하고, 소소한 일상과 감흥을 덧붙인 흥선 스님의 에세이집이다. 저자가 박물관장을 지냈던 직지성보박물관 홈페이지 '한시 한 소절'에 올렸던 글들을 추리고 가다듬은 것으로, 자연과 사람에 대한 애정, 삶에 대한 성찰을 옛 시를 통해 담아냈다. 중국 최고의 시인 두보에서부터 중국의 여류 시인 설도 외에 김시습, 휴정, 삼의당 김씨, 박지원, 김정희 등 우리의 옛 문인의 시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때글때글 쏟아지는 햇살, 꾀꼬리가 한 번 울면 능소화 한 송이가 벙글고, 소물소물 작은 삶의 무늬들’ 등 저자 특유의 소담하고 예쁜 말들뿐만 아니라, 지금은 잊혀 졌거나 홀대 받는 옛말, 순우리말, 방언들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정성껏 고른 종이에 옛 시의 원문과 번역문을 수록했으며, 일일이 적은 반듯한 '손 글씨 모음'을 곁들여 손 편지를 받아보는 듯한 친근함을 더했다.


저자소개

흥선스님

1974년 직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 강원을 마치고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직지성보박물관 관장, 불교중앙박물관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직지사 주지이자 문화재위원이다. 불교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며 그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제4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2007)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석등-무명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눌와), 《맑은 바람 드는 집-흥선스님의 한시읽기 한시일기》(아름다운 인연), <답사여행의 길잡이>(돌베개) 시리즈 15권 가운데 《팔공산 자락》(8권)과 《가야산과 덕유산》(13권)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손글씨 모음


보리밭麥田 양만리
봄밤의 단비春夜喜雨 두보
친구 집 가는 길에城西訪友人別墅 옹도
산중山中雜詩 오균
봄빛春望 백광훈
산길에서山行卽事 김시습
벗에게 가는 길訪胡隱君 고계
빈산에 봄비 내려空山春雨圖 대희
서울의 봄비紫陌春雨 박경하
일찍 일어나早起 이상은
동심초春望詞 설도
잠 깨어睡起 수초
전원의 즐거움田園樂 왕유
꽃 아래서題崔逸人山亭 전기
패랭이꽃石竹花 정습명
농가田家 강희맹
꽃비花雨 휴정
늦봄晩春 장공상
봄 시름春怨 왕안석
꽃길花徑 이행
벗에게示友人 임억령
낙화落花古調賦 백거이
소쩍새子規 이중
봄잠醉眠 당경


소나무 아래서晩自白雲溪後至西岡少臥松陰下作 이서구
손님客至 두보
맑은 날喜晴 범성대
대 언덕에 책상 놓고閒居 길재
꿈결에 부용포로蘇幕遮 주방언
여름날夏意 소순흠
산비山雨 옹권
소나기六月二十七日望湖樓醉書 소식
빗속의 해바라기雨中詠葵花 김안국
여뀌꽃과 백로蓼花白鷺 이규보
못가에서池上篇 백거이
비 오는 여름 아침葛驛雜詠 김창흡
강물 소리 듣다가聽嘉陵江水聲寄深上人 위응물
농부憫農 이신
무더위苦熱 하손
들판을 바라보며蘇秀道中自七月二十五日夜 大雨三日秋苗以蘇喜而有作 증기
매미蟬 우세남
밤에 앉아夜坐 오경


연꽃曲池荷 노조린
편지途中 진자룡
초가을밤初秋夜坐 조옹
낚시釣魚 성담수
가을 나루터秋江待渡圖 전선
가을바람秋風引 유우석
달밤秋夜月 삼의당 김씨
달이 있는 연못月夜於池上作 이건창
가을바람秋風 서거정
가을이 내리다秋到 방회
턱 괴고 풋잠 들어龍川客思 임제
가을밤秋夜三五七言 정윤단
친구의 시골집過故人莊 맹호연
다리 위에 말 세우고訪金居士野居 정도전
강물에 뜬 달江中對月 유장경
작은 다리小橋 이산해
연못의 밤비蓮塘夜雨 이달
강 마을江村卽事 사공서
시골집題村舍壁 김정희
저문 강에 바람 일 때龍湖 김득신
노산 가는 길魯山山行 매요신
무덤에는重到襄陽哭亡友韋壽朋 두목
산과일摘果 김창협


이슬로 먹을 갈아步虛詞 고병
초승달 숲에 들어次子剛韻 변계량
겨울 강江上 유자휘
만전춘별사述樂府詞 김수온
대나무에 대하여于潛僧綠筠軒 소식
겨울 소묘遠自廣陵 진관
섣달 그믐밤除夜宿石頭驛 대숙륜
스님에게贈僧 박지화
새해 아침 거울 앞에서元朝對鏡 박지원
절僧院 영일
눈을 낚다江雪 유종원
달과 서리霜月 이행
수선화水仙花 김정희
눈 온 뒤雪後 담지유
눈과 매화雪梅 방악
매화梅花 육유
길에서路上有見 강세황
겨울 초당重題 백거이
벗을 보내며哭思庵 성혼
눈 온 뒤雪後 유방선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