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반야심경통석』은 경의 이름이 나타내고 있는 그대로 반야부 경전 가운데 핵심이 되는 경으로 동아시아 불교권에서 의례에 늘 지송되는 경전인 반야심경을 기존해석에서 자유롭게 해석하고 경전을 다시 풀이하고 있다. 저자는 새롭게 통석을 발간하면서 달마심경송을 다시 번역해 붙이고 소납의 지견을 노래로 붙였다.

저자소개

학담

1952년 전남 화순 출생, 1970년 경주 분황사에서 출가했다. 상원사.해인사.봉암사.백련사 등 제방선원에서 참선 수행했으며 1980년대 중후반 불교의 실천을 위해 활동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선우도량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불교개혁에 앞장섰다. 선(禪)을 근본종지로 선(禪)과 교(敎), 선(禪)과 보현행(普賢行)의 하나됨을 표방하는 각운동(覺運動)을 제창하고, 그 운동의 일환으로 '도서출판 큰수레'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수선(修禪).역경(譯經)도량 '대승사'을 발족하여 역경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1994년 조계종 개혁회의 의원(교육분과위원장), 실상사 화엄학림 교수, 조계종 교육원 역경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및 종립학교관리위원장,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정책기획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책으로 큰수레총서 12권 《천수경강해》, 《화엄경 보현행원품》, 《반야심경》, 《돈오입도요문론》, 《지장보살본원경》, 《관음예문선해》, 《사십이장경강의》, 《간화결의론과해》, 《육조법보단경해의》, 《원각경관심석》, 《연화의식집》, 《일상의식집》과 조계종출판사가 발행한 불학총서 5권 《아함경》, 《팔천송반야경》, 《석가여래행적송》, 《화엄오교장》, 《화엄종관행문》이 있다. 그밖에 《앎의 해방 삶의 해방》, 《물러섬과 나아감》이 있다. 그간의 역경공로로 1998년 행원상 역경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반야심경통석을 발간하며

1부 반야심경의 우리말 옮김
2부 반야심경통석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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