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주역의 발견 - 상수와 의리가 무너진 주역의 본질 |
---|---|
정가 | |
판매가 | 14,400원 |
저자/출판사 | 문용직/부키 |
적립금 | 720원 (5%) |
수량 | |
페이지수 | 384 |
발행일 | 2007-03-30 |
ISBN | 9788960510098 |
SNS 상품홍보 | |
---|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현대 인문학과 주역의 만남
<주역의 발견>은 이성과 논리의 힘으로 주역의 본질을 들여다본 책이다. 오경 중 으뜸으로 꼽히며, 3천여 주(注)와 소(疏)가 있을 정도로 그 해석이 분분한 주역이 철학서가 아닌 점서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역경은 무당의 보고이고 역전은 그 설명인데, 무리하게 역경까지 체계화하려 함으로써 지금까지 오류가 거듭되었다는 입장을 현대 고고학과 기호학, 인지언어학 및 형식 논리학의 성과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 인문학이 이룬 학문적 성과를 주역에 접목시킴으로써 주역의 본질을 파헤치고, 주역을 이루는 두 구성 성분인 역경과 역전이 서로 다른 성격의 것임을 보여준다. 현대의 학문적 성과와 체계적인 논리를 수단으로 하여, 그동안 온갖 신비주의와 권위주의로 덧칠되어 온 주역을 완전히 해체한 다음, 주역은 전해 신비하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결론 내린다.
저자소개
문용직
지은이 문용직 정치학 박사, 한국기원 전문기사 5단.
1959년 경북 김천 출생. 충암고와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전문기사에 입단했다. 1988년 제3기 프로 신왕전에서 우승, 제5기 박카스 배에서 준우승하였으며, 1994년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국민일보」와「영남일보」에 바둑 칼럼과 관전기를 집필하고 있고, 인터넷 바둑 사이트 사이버오로에서 ‘오로산책’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바둑에 대해 학문적 접근을 시도한 최초의 저작『바둑의 발견』(1998)과 『바둑의 발견 2』(2005) 외에『수담과 무언』(2002),『수법의 발견』(전10권, 2005)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