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강의 단초이기도 한 이 ‘잠’에 관해 20여 년간 연구, 개발, 실천해온 수면명상전문가 최상용 박사가 그간의 치료 경험과 연구 결과를 정리해 잠의 비전(?傳)을 제시한다. 잠에 대한 관심과 수면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면은 왜 일어나는지, 수면은 심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하면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나아가 누구나 거치는 하루 8시간 내외의 수면시간을 활용한 심신수양의 한 수단으로 ‘잠의 마법’을 탄생시켰다. 이는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해결 못하는 병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잠이라도 잘 자게 할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고, 그 실천 방법의 하나가 바로 잠의 마법이다.

저자소개

최상용

언론사에서 기자로 글을 쓰다 동양학의 온오한 깊이를 공부하고자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기공학(氣功學)으로 석사과정을, 동양학의 핵심 논제인 기학(氣學)으로 철학박사를 취득한 후, 신비롭게만 여겨왔던 기(氣)를 체득하기 위해 참선, 명상, 도인법 등 다양한 수련을 해왔다. 과학적인 접근을 위해 서울대 한의물리학교실에서 인체의 경락, 바이오포톤, 생체자기장, 생체에너지 등을 연구하기도 했다.
저자는 10여 년간 동서양의 의학적 지식을 통해 스트레스, 불안, 불면증을 넘어 숙면에 이르는 법을 연구, 개발해왔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잠의 마법’이다. 이는 박사논문《진단의 내단사상연구》의 일부인 수공법(睡功法)을 현대인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것으로, 하루 3분 잠자리에서 행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수면명상법이다.
현재 인문기학연구소(人文氣學硏究所)를 운영하며 대학 및 대학원, 그리고 기업 및 여러 사회단체 등에서 동양학, 건강, 수면명상법 ‘잠의마법’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브레인 한자》,《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한자 실력이 수학 실력이다》,《처세와 마음경영법》등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