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93년 초판본이 출간되었던 『계초심학인문』강의를 새로이 다듬고 천착하여 반조적 독서법, 무주상보시바라밀의 의미, 진언의 윤리학 등 저자의 사색도 더불어 보탰다.

저자소개

김호성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인도철학과에서 정태혁 박사 지도 하에 『선관의 대승적 연원 연구』(1996)로 철학박사가 되다. 여러 대학의 강사를 거쳐서 1997년 9월부터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보조사상연구원 간사를 역임하였으며, 1994년부터 동국역경원의 『한글대장경』번역불사에 참여하였다. 2002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일본교토 '불교대학'의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대승경전과 선』『천수경 이야기』『방한암선사』『책 안의 불교 책 밖의 불교』『어린이 천수경』『해설이 있는 우리말 불교의식집』『배낭에 담아 온 인도』등이 있으며 인도철학과 불교학에 관한 논문 40여 편을 발표했다.

목차

개정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해제 : 『계초심학인문』을 보는 새로운 관점

1. 일반적인 규범
착한 벗을 가까이 하라
계학을 공부하라
부처님 말씀에 의지하라
화합을 위한 교단윤리
재색을 멀리하라
일상생활의 여러 규칙
공양하는 법
예불하는 법
참회하는 법

2. 대중생활의 규범
화합을 위한 교단윤리
바른 생각을 굳게 지녀라

3. 결사도량에서의 규범
결사도량에서의 규칙
법문 듣는 법(=독서법)
정진에의 마지막 당부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