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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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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정가 14,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조용헌/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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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07
발행일 2012-10-17
ISBN 978892554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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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국 방방곡곡 길 위에서 건져낸 동양학의 울림!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은 삶의 무게가 남다른 월요일, 간단하지만 묵직한 깨달음을 전하는 한 뼘 분량의 ‘강호 동양학’을 전하는 동양학자 조용헌의 칼럼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해가 뜨고 지고, 생이 나고 기우는 자연의 순리로부터 봄여름가을겨울의 경과와 고진감래의 교훈을 다시금 일깨운다. 전국 방방곡곡의 길 위에서 그가 길어 올려낸 삶의 무수한 흥망성쇠들, 그리고 그가 만난 진정한 인생의 고수들의 인생방법을 ‘독만권서, 행만리로, 격물치지, 조화무궁’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소개한다.

고전을 연구대상으로 삼는 강단의 동양학과 달리, 저잣거리와 제도권 밖의 인물들 사이에 유통되는 강호 동양학을 추구하는 저자 조용헌은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30년간 유ㆍ불ㆍ선 고수들을 포함해 무당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온 그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선후대의 고리를 잇는 특유의 동양학으로 우리 시대 희로애락을 전한다.


저자소개

조용헌

저자 조용헌은 20대부터 도사道士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도사가 될 수 있을까 하고 궁리한 끝에 전국에 도사가 있다는 소문만 들으면 만나보러 다녔다. 그 과정에서 진짜 도사도 만났지만 가짜 도사를 만나 속아도 보았다.
대개 도사들이 산에 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의 유명한 산들을 올라가보고, 이 골짜기 저 골짜기를 방황하기도 했다. 그 골짜기들을 헤매면서 수많은 방외지사方外之士들을 알게 되고, 그들과 대화하면서 강호의 공부를 익히게 되었다.
유교의 선생, 불교의 스님, 도교의 고수들을 접했던 것이다. 그런가 하면 족보와 집안의 역사에 박식한 선생들을 만났고, 풍수 선생을 만나 산의 맥이 흘러가는 모습을 공부하였고, 사주팔자 도사를 만나 미래를 예측하는 사주명리학을 배우기도 했다. 강호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강단의 학문을 통해 그 논리적 정합성을 점검하고 복습하는 과정도 되풀이했다.
한국에서 청운靑雲 조용헌만큼 특이한 인물군상을 만나본 사람도 드물 것이다. 밑바닥의 무당, 영매, 약초꾼, 도사, 작가, 학자에서부터 논객, 사업가, 법조계, 관료, 금융가·재벌가의 오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가 만나본 사람들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그는 결국 도사가 되지는 못하고 이야기를 팔아서 먹고사는 매설가賣說家가 되었다. 〈조선일보〉에 ‘조용헌 살롱’을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조용헌의 고수기행》 《조용헌 살롱》 《그림과함께 보는 조용헌의 담화》 《조용헌의 소설 1·2》 《조용헌의 명문가》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 1·2》 《조용헌의 백가기행 1·2》 《5백 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의 사찰기행》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
<1장 만 권의 책을 읽다讀萬券書>
서재에는 서상書相이 있다│ 역사, 인간사의 판례집│ 명품 먹물│ 간화선看話禪 사천왕四天王│ 추사 김정희, 창암 이삼만과 글씨를 겨루다│ 사명대사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통쾌한 문답│ 공주강남公州江南의 지세│ 강암 선생 가정교육│ 몸은 눈에 보이는 마음이다│ 경신庚申일은 잠을 자지 않는다│ 수신제가修身齊家 다음의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공자가 상갓집의 개였던 시절│ 베이징의 어느 증보독자│ 내공을 쌓는 방법│ 성철, 청화 그리고 법정│ 스마트폰은 매우 강렬한 소유의 상징이다│ 역술계의 2만 명 법칙│ 역술가의 제자 양성법│ 무림의 비서 《초씨역림焦氏易林》│ 패치워크Patchwork 문명론│ 문장의 신과 접신되다│ 매설가의 독만권서와 행만리로│ 밤꽃 향기에 대한 사색│ 임서기林棲期와 3년 시묘│ 내가 생각하는 딸 교육 네 가지│ 권력이 있으면 은둔이 있다│ 등산은 독서와 같다

<2장 만 리 길을 여행하다行萬里路>
건달론論│ 국회의원에겐 건달의 야성이 필요하다│ 도망자의 아지트 200곳│ 옛길 따라 걷는 보름 간의 여행│ 양반에게는 집이 세 종류 있었다│ 쌍산재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선교장의 손님 접대│ 한국 판소리의 메카 학인당│ 백 부자가 세운 남성고│ 스리랑카 어느 호텔에서 꾼 꿈│ 올레길, 둘레길, 산막이길│ 박가원朴家圓의 창포꽃│ 경주 안압지의 몽환포영夢幻泡影│ 부산 해운대의 문탠 로드│ 동래 온천장의 한 시절│ 백운산 끝자락이 남해와 만나다│ 이순신 장군을 도왔다는 비구니 이야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의 개성│ 여수 부잣집 봉소당의 너른 인심│ 동쪽은 빵게, 서쪽은 꽃게│ 베이징의 798 풍경│ 세상에는 두 종류의 히말라야가 있다│ 장동 김씨 이야기│ 졸부, 명부, 의부│ 진주 지수면의 평화│ 전라우도 함열의 세 부잣집│ 서도 장씨의 손님 대접│ 명재고택을 폭격에서 구하다│ 집을 바꾸어서 아이를 낳는다는 말│ 황윤석 집안의 예절교육│ 외손발복外孫發福,, 외손자들이 번창하다│ 천김쟁쟁川金錚錚 하류청청河柳靑靑│ 안동 김씨고考

<3장 사물을 보고 이치에 이르다格物致知>
격물치지格物致知를 어떻게 하는가│ 양철지붕의 봄비 소리│ 봄날의 버드나무│ 나의 세한삼우歲寒三友│ 남인철병藍印鐵餠│ 명원재단의 화개암차花開岩茶│ 북커남차│ 보리은어, 자리물회, 조기탕│ 개성 요리의 대가│ 김치 오디세이의 진수, 우린원│ 교토학파가 감탄한 꽃게장│ 놋쇠 국자와 면발 가위│ 세계 최고의 종이, 고려지│ 해인海印에 얽힌 이야기들│ 식食이 없으면 색色도 없고 색이 없으면 식도 없다│ 초코파이에 깃든 융합력│ 가방에 대한 사색│ 건륭제의 의자│ 3이라는 숫자 205│ 명품 만년필에 대한 집착│ 점술가의 세 가지 유형│ 암표상의 예측력│ 워런교敎를 믿다│ 축구에 대한 명상│ 현대 법 장사의 대명사, 케이팝K-POP│ 달을 즐기다│ 소나무와 눈│ 스티브 잡스가 꿈꿨던 애플의 사옥│ 참나무 너와집│ 작은 집에서 인물 나온다

<4장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다調和無窮>
농사의 농農, 별들의 노래│ 12월 31일 다음에는 1월 1일이 있다│ 생로병사를 받아들이는 마음│ 백호대살白虎大殺과 소│ 춘분, 결정을 내리기 좋은 날│ 상수학으로 풀어본 단기 4343년의 괘│ 명리학의 결론│ 세계를 주름잡는 양띠 세 사람│ 플레이보이 음식│ 재물이 많아지면 몸이 상하는 팔자│ 터를 눌러주어야 복이 온다│ 지명에는 천 년 이상 축적되어온 이야기가 들어 있다│ 건널 제濟가 예사롭지 않다│ 샘물을 품평하고 감별하는 사람│ 반룡산의 화필봉│ 비슬산 사왕설│ 암거북이 형세의 경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 풍수에서 물은 재물이다│ 고흥의 호부혈豪富穴│ 남강의 솥바위 전설 그리고 삼성│ 일본 열도가 한반도의 안산이라는 설│ 땅, 물, 불 그리고 바람의 힘│ 이름 짓기의 어려움│ 병자호란 3인의 팔자│ 세, 생물, 허업虛業│ 인조반정에서 5·16까지│ 고구려의 재상, 을파소│ 무당과 정치인의 공통점│ 형제들의 재물 싸움│ 재벌가는 귀족이다│ 마쓰시타는 면접자의 운과 애교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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