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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역사의 뜻을 묻다 - 일연이 밝힌 한국 고대사의 비밀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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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삼국유사 역사의 뜻을 묻다 - 일연이 밝힌 한국 고대사의 비밀코드
정가 16,000원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이양호/평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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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99
발행일 2014-02-15
ISBN 97889922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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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란 무엇인가’는 일연 스님의 화두였고, 《삼국유사》는 그 오도송이었다. 저자는 신라왕들의 시대가 다루어진〈기이〉편을 중심으로, 스님의 역사를 보는 눈에 기대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신라의 역사를 재정립하였다. 또한 《삼국유사》는 집중, 배제, 배치, 문학적인 상징이라는 글쓰기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말하고, 일연이 어떤 일화와 사건들에 집중하며, 어떤 것은 배제하는지, 일화들을 어떻게 배치하는지, 용어와 구절들에는 어떤 문학적 상징을 담고 있는지를 추적하여, ‘왜 그렇게 했는지’를 풀어주고 있다. 이로써 《삼국유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단순한 ‘이야기 모음집’이 아니며,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버리고’ 또 ‘배치해’ 이룬 한 권의 역사책, 즉 일연의 사관이 들어있는 책임을 새롭게 밝혀내고 있다.


저자소개

이양호

저자 이양호는 1965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 들어가 3년 동안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배웠다. 이후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를 10여 년간 가르치다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에 있는 발도로프 사범대학을 졸업하였다. 2007년 귀국하여 중고등 고전대안학교 ‘다산서원’을 설립하여 동서양 고전을 강의하였다. 그 밖에 EBS라디오 《순수의 시대》에서 신화와 민담 해설을 하였다. 현재는 다산독서클럽을 운영하며 통념을 뛰어넘는 고전 읽기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공부를 잘해서 도덕적 인간에 이르는 길》, 《신데렐라는 재투성이다》,《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다?!》 등이 있다.


목차

이끄는 글 
역사의 뜻을 밝힌 일연과의 만남 10 

겨울 

왕의 음경이 커 하늘이 허리춤에 걸려 있다 
충담사와 경덕왕 사이에 놓인 줄, 나는 충담이다 / 충담을 이루어낸 존재 
경덕왕의 욕망을 채워준 표훈 / 경덕왕이 뿌린 씨앗이 거둬진 그의 아들 혜공왕 때 
그 인간 이후로 신라에 성인이 나지 못했는데, 대덕이라니! 
번지르르한 헛말은 《삼국유사》에 새기지 않는다 

바른 소리 하는 사람을 다 죽여 엉뚱한 말을 퍼뜨려도, 역사는 끝내 바른 소리를 한다 
어진 사람을 보자 눈물이 나는 헌안왕 / 헌안왕이 흘렸던 눈물의 진정한 의미 
뱀이 없으면 잘 수 없었던 경문왕의 귀는 당나귀 귀였다 
《삼국사기》에 나타난 경문왕의 행적 

언 손으로라도 화살을 쏘아야지 그저 헛헛해하고 있나 
나라가 망할 징조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들 / 처용가에 나타난, 사람들의 사는 꼴 
이제는 산 사람의 간을 빼 먹는구나 / 화살을 쏘아라 

봄날 

이 샘물을 마신 이가 단군의 후손이다 
지금껏 먹던 것을 바꾸어라 / 또 다른 바람 / 조선이 세워진 뜻 / 이 땅의 사람이 되는 길 

서라벌에서 짐을 풀며 새 꿈을 꾸다 
윗사람인 우리의 잘못이다 / 빛의 아이로 다시 태어난 단군 / 새로운 깨달음에 따른 삶 

쇳소리가 나자 말의 뜻이 뒤집혔다 
탈해, 그는 누구인가? / 이가 엉겨 붙어 하나가 되어버린 까닭 
전쟁의 때는 500년도 넘은 탈해왕의 뼈를 궁중에 모신 시기다 
전쟁이 뒤집어놓는 것 / 황금시대에 대한 그리움은 마음에만 남아 있네 

여름 

울음소리를 들어라 
신라 역사에서 처음 터진 쿠데타와 박제상 / 왕권 다툼에 죽어나는 건 충신 
역사가가 들어야 할 것 

핏자국은 오래 간다 
거문고 집에서 승려와 놀아난 궁주 / 자신감에 찬 비처왕의 죽음 
음경이 큰 지증왕이 짝을 찾아 나서다 / 불교를 중심에 놓고 연합한 지증왕계와 박씨 집안 
죽어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와 자식을 만든 진지왕 / 미루어진 복수심 

전쟁을 잘해 땅을 넓힌 것은 자랑거리가 아니다 
진흥왕 조목에 영토 개척을 새기지 않은 일연 스님 / 진흥왕은 참회한 아소카 왕이다 
이차돈의 목을 베자 솟은 것은 붉은 피도 흰 피도 아니었다 
죄 됨을 없애야 한다는 소리는 정치·경제로 환원되지 않는다 
《삼국사기》에 나타난 법흥왕의 행적 / 법흥왕의 젖줄 

가을 

맞섬을 넘어 하나 되는 차원으로 올라간 시대 
불교적 관점에서 전통적 신앙을 통합한 진평왕 / 도깨비를 낳은 진지왕 
사라진 도깨비 / 제석천을 모신 선덕여왕 / 맹자의 왕도정치를 따라갔던 선덕여왕 
당나라에 기울어진 진덕여왕 / 진덕여왕 때 실질적인 왕이었던 김춘추 

운명을 감당하느라 지은 업보도 자기 몫임을 깨달은 문무왕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은 당태종의 작품이다 
문무왕, 스스로 짐승으로 다시 태어날 수밖에 없다고 한 까닭 
문무왕은 죽어, 서해가 아니라 동해의 용이 되어야 했다 

아름답고 거룩한 사람이 나타나다 
붙잡혀간 국선을 팽개치고 온 화랑도 / 자신과 선왕들이 남긴 발자취를 쳐다본 신문왕 
소리와 화합으로 펼치는 세계 평화의 정치 / 또 다른 만파식적이 만들어진 성덕왕 때의 정치 
신라인이 길러낸 사람 / 단군의 이상이 실현되는 나라 

후주 295 
참고문헌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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