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살아 있는 성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달라이 라마를 떠올릴 것이다. 달라이 라마는 인도의 다람살라에 세워진 티베트 망명정부의 지도자로서 티베트의 정치와 종교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진정한 애타주의와 사랑, 자비와 비폭력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불교의 가르침인 ‘자비’와 ‘상호의존 관념’에 입각하여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창환

저자 김창환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과에서 불문학을 전공하였고 한국고전번역원의 국역연수원에서 유가 경전을 위시한 한문의 기본을 공부하였다. 연수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대학원 중문과에 진학하여 중국 고전문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초빙교수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국어문학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는 《장자》《유원총보》《도연명의 사상과 문학》《중국어 유래어휘사전》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명자의 확충논리》 《도(연명)시의 《장자》 사상 수용양상》 《《오경산술》 초탐》 《《논어》를 통해 살핀 공자의 교수법》 등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