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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만담 (남회근 저작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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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중국문화 만담 (남회근 저작선 4)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남회근/신원봉/부키
적립금 8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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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27
발행일 2012-08-05
ISBN 97889605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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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회근 저작선' 네 번째 권. 2007년 하반기 중국 강소성 태호대학당에서 은행감독회, 북경대학 경영대, 인민대학 국학원 교수와 학생 및 각계 인사에게 행한 세 차례의 강의 기록이다. 남회근 선생은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처리하는 인간미 넘치는 화술로 <관자> <화식열전> <식화지> <고금도서집성> 등 고대 문헌에 나타난 재화관부터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거기에다 직접 겪은 중국 근현대의 경험을 가미해 일상적 경제 활동을 전통문화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경제학, 경영학, 금융업, 국학 및 중국문화에 관한 다양한 기본 지식과 기초 개념을 설명한다. 강의 내용은 풍부하며 말은 간략하나 뜻은 깊다. 큰 주제를 평범한 듯 다루고, 깊이 들어가서도 가볍게 나옴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옛 것을 오늘의 것으로 바꾸어 서양의 경제와 경영 체제를 두루 언급하기도 한다.

기업가, 국학 연구자, 은행업 종사자 등 청중의 전공 분야에 걸맞은 내용으로 강의를 이끌었지만 크게 보면 목적은 하나다. 길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지식인의 역할은 무엇인지, 개인의 수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전 속에서, 선생이 생생히 겪은 경험 속에서 일러주는 것이다.

짧은 기간 행한 강연 기록이지만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고자 하는 선생이 현대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에게 하는 고언으로 그 무게는 가볍고도 무겁다. 큰 도는 지극히 간단하다고 한다. 이 책은 비록 만담에 불과하지만 곳곳에서 진정한 지혜와 탁견이 드러난다.


저자소개

남회근

1918년 절강성 온주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서당 교육을 받으며 사서오경을 읽었다. 17세에 항주국술원에 들어가 각 문파 고수들로부터 무예를 배우는 한편 문학, 서예, 의약, 역학, 천문 등을 익혔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사천으로 내려가 장개석이 교장으로 있던 중앙군관학교에서 교관을 맡으며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였다. 교관으로 일하던 시절, 선생에게 큰 영향을 준 스승 원환선을 만나 삶의 일대 전환을 맞는다. 1942년 25세에 원환선이 만든 유마정사에 합류하여 수석 제자가 되었고, 스승을 따라 근대 중국 불교계 중흥조로 알려진 허운선사의 가르침을 배웠다. 불법을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중국 불교 성지 아미산에서 폐관 수행을 하며 대장경을 독파하였고, 이후 티베트로 가서 여러 종파 스승으로부터 밀교의 정수를 전수 받고 수행 경지를 인증 받았다. 1947년 고향으로 돌아가 절강성 성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문연각 사고전서와 백과사전인 고금도서집성을 열람하고, 이후 여산 천지사 곁에 오두막을 짓고 수행에 전념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1949년 봄 대만으로 건너가 문화대학, 보인대학 등과 사회단체에서 강의하며 수련과 저술에 몰두하였다. 1985년 워싱턴으로 가서 동서학원을 창립하였고, 1988년 홍콩으로 거주지를 옮겨 칠일간 참선을 행하는 선칠 모임을 이끌며 교화 사업을 하였다. 1950년대 대만으로 건너간 후부터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유불도가 경전을 강의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렀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4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여 동서양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선생의 강의는 유불도를 비롯한 동양 사상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깊은 수행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엄중한 가르침, 철저히 현실에 기초한 삶의 자세, 사람을 끌어당기는 유머를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 있다. 2006년 이후 중국 강소성 오강시에 태호대학당을 만들어 교육 사업에 힘을 쏟다가 2012년 9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목차

1부 중국 문화 속의 기업가를 돌아보다

1강 강의가 열리게 된 동기와 그 소회 16|장학금과 조학금 18|경제의 진정한 뜻, 제세경륜 20|중국 문화의 삼례 22|역사의 중요성 25|정치와 경제, 무엇이 더 중요한가 26|관포지교와 지도자의 조건 28

2강 국가를 세우는 네 기둥 32|관중, 제나라 재상을 맡다 33|여불위, 진나라 재상을 맡다 37|춘추의 큰 뜻 39|문경의 치세 41|개혁 개방 이후 발전의 허실 43|사마천과 『사기』 44

3강 일궁이백의 발전 경험 48|정책의 쟁론, 염철론 49|사기의 행간을 읽다 51|「화식열전」 속 도가의 정치철학 53|사관의 품격 54|육경은 모두 역사다 56|독서는 낭송이 제격 57|최고의 리더는 원인을 알아 대처한다 59|누가 유상이 될 수 있는가 61|상황 판단과 인재 등용 62|돈벌이와 사람됨 65

4강 현명한 자 어리석은 자 못난 자 모두 재물을 좋아한다 68|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드러난다 73|재산과 인격 75|부의 무상함 77|재산과 부, 문화와 도덕 80|욕망의 극한 82

5강 미언대의 84|문화의 기초는 문학에 있다 85|경과 사가 같이 참여하다 87|진정한 의미의 기업 88|실업과 사업 90|실업의 역사 92|여섯 가지 우연 93|홍정상인 99|기업가의 수양 100|관리학의 역사 101|일본 방문 103

6강 자기 관리 106|제갈량의 「계자서」 110|대영웅만이 본래 면모를 지닐 수 있다 113|성과 정에 대한 관리 115|기업가의 내면 수양이 가장 큰 관리 117|만찬 후 질의응답 120

2부 국학과 중국 문화에 대해 말하다

1강 강의를 하게 된 인연 141|국학 열풍 144|국학, 중국 문화, 국수주의 145|분서갱유의 이면 146|항우의 문화 파괴 148|중국 역사에서 문화의 단절과 회복 151|중국 문화가 한학은 아니다 153|국학 대사와 백발의 궁녀 154|낭송, 국학을 배우는 첫걸음 156|중국 문화와 서양 문화 159|문화의 기초 161|문자, 중국 문화의 보고를 여는 열쇠 163

2강 문화 체계와 문자 168|소학을 연구해야 한다 169|중국의 서원 교육 170|편지 쓰는 법 172|노교수와 늙은 짐승 174|경전 독송 교육 175|교육의 최종 목표 178|교육 기관의 역사와 득실 180|지식인의 본보기 183|담박하고 고요하게 184|국학을 하는 목적 187|지식인의 수양 190

3강 수용해 크게 되는 것과 변통 194|중국 문화를 연구하는 지름길 195|조직과 이해관계 198|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초 199|주자의 치가격언 202|역사서를 어떻게 읽는가 211|문화, 문학, 시사 214

4강 시사와 문예 216|청나라 장문도의 시 217|오매촌의 시 222|가지고 놀다 보면 얻는 바가 있다 226|소설 속 단명한 애정 230|제왕의 시재 231|맺는말 234

3부 중국 문화와 금융 문제에 대해 말하다

1강 생각지도 않은 명예가 있고 훼손되지 않으려다 훼손되기도 한다 244|강의를 하게 된 인연 246|인민대학 학생에게 국학을 강의하며 248|북벌인가 남벌인가 250|번역어에 문제가 많다 252|인류를 위한 경제학이 없다 253|중국의 경제학 255|먹는 것을 하늘처럼 중히 여기다 257|자신의 문화에서 찾아야 한다 258|찾았으나 찾지 못한 백 년 261|표호와 전장 264

2강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268|청말 민초의 화폐 전쟁 270|정치 문제와 금융 문제 273|장한수의 문장 275|항일전쟁과 전쟁 후의 금융 277|대만에 도착하다 279|백색 공포 282|초창기 대만의 정책 284|통화 팽창을 다스리다 285|이익의 한 근원을 끊어 군대를 열 배로 활용한다 288|협동조합 290

3강 소국과민과 대국의 다스림 291|정치와 경제, 주도적 지위와 부차적 지위 294|어려움을 극복하는 운동 296|토지 공유와 금융 297|공유와 사유의 변증 299|은행과 토지 300|이름이 널리 알려지면 오래 머물 수 없다 302|수표법의 명암 303|문물의관과 중약 306|미국 은행 체험 307|프랑스의 은행 309|장사는 언제 해야 하나 310|금온철로를 부설하다 312|중국의 은행을 시험하다 313|문학과 인생 수양 315|주돈유의 시 317|서강월 319|염노교 322|두 시의 감회 324|독서에서 문화의 힘이 나온다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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