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짱유화 열두번째 저서『차과학 길라잡이』. 이 책은 저자의 대학교재 ≪차과학개론≫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편집한 치과학 교양서다. 이 책은 다양한 차의 모습을 선명하고 생생한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였다. 그리고 초보자들이 차 과학을 이해하는 데 방해되는 화학성분ㆍ도표ㆍ수치 등을 최소화하여 내용을 간결화시켜 가독성을 높였다.      

Part One 차과학 길라잡이
차 음용 형태의 변천사
차 명칭과 소리의 변천사
차 학명의 변천사
차 정의의 기준
차나무 원산지의 논쟁
야생차나무는 품종이 아니다
우리나라 차나무는 왜 작고 낮은 것일까
차나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차의 성분
차의 성분 삼총사
타닌과 티타닌
자연카테킨과 산화카테킨
차의 가치는 품종에 따라 결정된다
차의 품질 우열은 탄소율이 결정한다
차의 종류는 가공법에 따라 분류한다
차 가공의 성공 여부는 효소에 달려있다
차의 발효와 산화는 다르다
위조공정에서의 발효
차의 발효와 자연발효
차의 미생물발효
차의 발효에서 나타난 작용들
흑차의 악퇴, 황차의 민황
녹차의 건조, 청차의 홍배
청차를 오룡차로 부르는 이유
오룡차는 품종 이름을 상품명으로 쓴다
오룡차 가공의 핵심은 주수다
오룡차는 여린 잎으로 만들지 않는다
홍차는 찻잎의 형상에 따라 등급을 나눈다
녹차 수색에서 보인 녹색은 엽록소가 아니다
꽃의 특성과 꽃차의 가공
차나무의 뿌리와 씨앗
찻잎 속의 수분 종류
차가 쉽게 변질되는 원인
차의 기능
차의 건강 아이콘, 카테킨
차의 건강 아이콘, 테아닌
차는 산성식품일까, 알칼리성식품일까
차의 우림과 성분관계
차의 품평
품평의 기초는 품평용어
품평용어에서의 부사 응용법
보이차는 흑차가 아니다
보이차 미생물발효차의 진화
아직도 진행형인 '차과학 정의'

Part Two 차의 오해와 진실
발효 용어에서 온 오해
신농이 차를 마시고 해독되었다는 말은 허구다
춘추 때의 안자는 차나물을 먹지 않았다
차는 불교에서 전래되지 않았다
중국이 물이 좋지 않아 차를 마셨다는 것은 일부 지역에 국한된 얘기다
녹차가 운반 중에 반발효되어 오룡차가 되었다는 말은 잘못되었다
살청과 덖음은 다르다
학문에서 말하는 첫물차와 두물차
찻잎이 여릴수록 카테킨 함량은 높아진다
청향형 철관음은 근대에 만든 오룡차다
차와 불소중독증
보이차에서 금화처럼 생긴 곰팡이균을 마시면 암에 걸리기 쉽다
쿵후오룡차와 쿵후홍차
차를 살 때 중국과 대만의 근수가 다르다
구증구포의 원류는 떡차 가공법
'다신전'에서 '다신전'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말의 '차'와 '다'
조선시대 문헌에서 보이는 황차는 학문에서 말한 황차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