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가을 바람이 두어가지 누런꽃 터뜨리네
향기가 맑구나
맑은 기운이 가득하다
더부러 살고 싶다
한떨기 황금꽃이여
향기가 멀리 이르네
대숲에 맑은 바람
매화사랑
난의 매력
내면도 아름다워요
국화향기 바람에 날리고
한줄기의 봄
군자의 용모
난초가 군자와 같네
맑은 우정
텅빈 마음 굳은 절개 추워지면 더욱 견고해
만고에 맑고 향기롭네
바람에 춤을 추네
구월의 꽃
군자의 모습
향기나는 우정
난초가 군자와 같네
가을 향기
마음을 비우고 속세를 가까히 하지 않네
높은 향기
가을이라
매화 향기 꿈속에 들어오네
대나무의 다른 호칭
바위에 매달려 향기를 풍기네
들국화 가을철 마음 맑게 해주네
텅빈 마음속으로 서리 눈소리 듣는다
난의 훈훈한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