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76년부터 2005년까지 약 29년간 전 세계 50여 개국에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신성한 빛과 소리에 입문시켰으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가는 길인 '산트 마트'를 소개함으로써 인류에게 사랑과 봉사의 표본이 되었던 이 책의 저자인 산트 타카르 싱이 2003년 9월에 한국을 방문하여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던 내용들로서 모든 종교에서 말하고 있는 진리들의 총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간의 지성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완전한 불성 혹은 완전한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인류 역사를 통해 많은 학자들과 지성인들은 끊임없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연구하고 다양한 결론을 내려왔으나 아직도 명쾌한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인간에 대하여 정확하고 명쾌하게 분석해 주면서 우리는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인 영혼, 마음, 물질 가운데 영혼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힘들에 대하여, 그리고 이 힘들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준다. 인간의 삶의 목적은 인간 내면의 진아를 발견하는 것이며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씀’이라 일컬어지는 태초로부터 존재해 왔던 음류(내면의 소리)에 대한 명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존의 종교서나 경전에서 은유와 비유로 일관하면서 모호하게 비껴간 진리에 대하여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준다. 지식이 많거나 적음에 관계없이, 나이가 많거나 적음에 관계없이 누구나 한번 듣는 것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진리가 지닌 보편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듯하다.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