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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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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다소주해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원
저자/출판사 허차서/류건집 주해/이른아침
적립금 1,04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30
발행일 2015-01-20
ISBN 97889674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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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소 주해』는 『다소』라는 400년 전의 고전을 단순 해설한 책이 아니라, 『다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차인들이 알아두고 궁구해야 할 차문화의 모든 국면을 다룬 종합 안내서다. 『다소』의 글자 하나하나를 자세히 풀어 설명하는 것은 물론, 주해자의 해박한 고전 지식과 차문화 지식을 총동원하여 오늘의 차문화 전반을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류건집

저자 류건집(柳建楫)은
자는 중용(仲用), 호는 서산(曙山)이며 일제 말엽 경북 안동 출생.
유년시절부터 부조에게서 한학을 수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전공.
고등학교와 여러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몰두.
80년대 초부터 차에 매료되어 독학으로 다서(茶書) 공부 시작.
90년대 말부터 차학을 전공하는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고전 다서와 차문화사를 강의하고 다서 고증에 열중.
2014년 다산차인상(다산학회) 수상.
2014년 명예차인상(한국차인연합회) 수상.
현(現) 심수연학회 회장, 서산포럼 지도교수.
전(前)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차 관련 저서>
『한국차문화사(상·하)』(2007)
『다부 주해』(2009)
『동다송 주해』(2009)
『다경 주해』(2010)
『끽다양생기 주해』(2011)
『송대 다서의 주해(상·하)』(2012)
『다소 주해』(2015
『다록 주해』(근간)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다소 해제
『다소』의 시대적 배경
『다소』의 차문화사적 의미
『다소』의 저자
『다소』의 판본

제2부 다소 주해
제 허연명다소서(題 許然明茶疏敍)
다소소인(茶疏小引)
1. 산다(産茶)
2. 금고제법(今古製法)
3. 채적(採摘)
4. 초다(炒茶)
5. 개중제법(?中製法)
6. 수장(收藏)
7. 치돈(置頓)
8. 취용(取用)
9. 포과(包?)
10. 일용치돈(日用置頓)
11. 택수(擇水)
12. 저수(貯水)
13. 요수(?水)
14. 자수기(煮水器)
15. 화후(火候)
16. 팽점(烹點)
17. 칭량(秤量)
18. 탕후(湯候)
19. 구주(?注)
20. 탕척(?滌)
21. 음철(飮?)
22. 논객(論客)
23. 다소(茶所)
24. 세다(洗茶)
25. 동자(童子)
26. 음시(飮時)
27. 의철(宜輟)
28. 불의용(不宜用)
29. 불의근(不宜近)
30. 양우(良友)
31. 출유(出遊)
32. 권의(權宜)
33. 호림수(虎林水)
34. 의절(宜節)
35. 변와(辯?)
36. 고본(考本)
발문(跋文)

주해를 마치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산차(散茶) 시대를 대변하는 차문화 고전 읽기!

떡차의 시대가 저물고 산차의 시대가 열리다
동양 차문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고전으로는 육우(陸羽)의 『다경(經)』이 있다. 지금도 한중일 3국의 차인들은 차 생활을 위한 교과서로 이 책을 공부하며, 『다경』을 남긴 육우는 다성(茶聖)으로 추앙된다. 하지만 『다경』은 당(唐)나라의 차문화를 근간으로 한 저서이며, 이 당시 사람들이 즐기던 차는 오늘날의 우리가 즐기는 차와는 달리 덩어리로 된 떡차였다. 이 떡차를 불에 굽고 쪼개어 미세한 가루로 만든 다음 사발에 타서 마셨다. 당연히 차를 만드는 방법, 우리는 방법, 마시는 방법이 오늘날과는 매우 달랐다.
이러한 떡차 문화는 송대(宋代)에 까지 이어지다가 주원장의 명(明)나라가 건국되면서 마침내 막을 내리게 되고, 그 대신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차와 같은 산차(散茶)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떡차를 가루내어 마시는 시대가 끝나고 산차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당연히 차를 만들고, 우리고, 마시는 일체의 차문화 역시 일대 혁신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처럼 새롭게 시작된 산차 시대의 차문화를 집대성한 대표적인 고전이 바로 장원(張源)의 『다록(茶錄)』과 허차서(許次?)의 『다소(茶疏)』이다. 명나라를 거치는 동안 수많은 다서(茶書)들이 창작되었으나 이 두 권의 책만큼 광범위하게 차문화를 다룬 책도 없고 후대에 끼친 영향이 큰 책도 없었다.
이 가운데 『다소』는 16세기 말(1597)에 항주 출신의 차인 허차서(1549~1604)가 쓴 다서이다. 장원의 『다록』이 원론적인 차의 이론을 다루고 있는 데 반하여 이 책은 훨씬 문학적이고 정서적이며 아취와 풍류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차생활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차인이 아니고는 알 수 없는 세세한 부분들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 오늘날의 차인들에게도 배울 점이 적지 않다.

『다소』를 넘어 차문화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책
이 책 『다소 주해』는 『다소』라는 400년 전의 고전을 단순 해설한 책이 아니라, 『다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차인들이 알아두고 궁구해야 할 차문화의 모든 국면을 다룬 종합 안내서다. 『다소』의 글자 하나하나를 자세히 풀어 설명하는 것은 물론, 주해자의 해박한 고전 지식과 차문화 지식을 총동원하여 오늘의 차문화 전반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는 한중일 3국의 차문화 고전들만을 십 수 년째 천착하고 있는 저자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자, 최근 최고급 문화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차문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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