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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선어록 (낭송Q시리즈 / 서백호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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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낭송 선어록 (낭송Q시리즈 / 서백호 03)
정가 9,900원
판매가 8,910원
저자/출판사 문성환/북드라망
적립금 45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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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92
발행일 2015-02-04
ISBN 978899796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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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전의 매개자를 자처하며 ‘고전평론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미숙의 2007년 작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에서 저자는 ‘낭송’을 공부의 방법으로 제시한 바 있다. 실제 고미숙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매 학기마다 ‘낭송 오디션’을 치르고, 매년 ‘낭송 페스티벌’을 따로 열면서, ‘낭송’이 삶까지 바꾸는 독서법이자 양생법임을 체험했다.

먼저 고미숙이 말하는 ‘낭송’은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이 아니라, 거기서 더 나아가 ‘암송’을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이때의 ‘암송’은 ‘암기’와는 다른데, ‘암기’가 음소거 상태에서 의미 단위로 텍스트를 먹어 치우는 것이라면, ‘암송’은 소리로써 텍스트를 몸 안에 새기는 행위다. 따라서 고미숙은 “낭송이란 몸이 곧 책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낭송Q시리즈」는 《호모 큐라스》와 함께 고미숙이 기획한 고전 낭송집으로, 총 2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편 『낭송 선어록』은 《벽암록》, 《무문관》, 《종용록》 등에 수록된 선사들의 어록을 낭송에 알맞게 편제한 책이다. 말과 말 사이의 의미 관계를 해체하고 질문을 무화시키는 선문답을 소리 내서 낭송하여 몸에 새김으로써 직접 대면하고자 한다.


역자소개

문성환

역자 문성환은 쿵푸(공부) 백수들의 공동체 ‘남산강학원’ 대표 회원. 연구실 이름은 문리스. 1998년 수유연구실(이후 ‘수유 + 너머’)부터 현재의 ‘남산강학원’까지, 햇수로 18년째 공부하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친구들과 선후배를 만나 삶의 지혜와 기예를 배웠고, 지금도 배우는 중. 최종 바람은 앎에 맞게 살기. 그러기 위해 절대 유명해지지 않고(사실은 못하고?^^), 가늘고 길게 공부할 예정.
저서로는 『최남선의 에크리튀르와 근대·언어·민족』(2009), 『전습록, 앎은 삶이다』(2012)가 있고, 연구실 선후배들과 함께 쓰고 엮은 책으로 『들뢰즈와 문학-기계』(2002), 『소년과 청춘의 창』(2007), 『고전톡톡』(2012), 『인물 톡톡』(2012) 등이 있다. 낭송Q시리즈 중 『낭송 전습록』을 풀어 읽었다.

목차
머리말 : 낭송하는 선어록

1. 무와 평등
1-1. 수산의 신부
1-2. 화엄경의 지혜
1-3. 중읍의 원숭이
1-4. 수산의 세 구절
1-5. 앙산의 조금
1-6. 운문의 호떡
1-7. 덕산이 금강경에 불을 지르다
1-8. 움직인 것은 마음이다
1-9. 마음에 도달하면 부처다
1-10.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1-11. 좋은 말은 채찍의 그림자만 보고도 달린다
1-12. 길에서 깨달은 도인을 만나면
1-13. 백척간두진일보
1-14. 도솔의 세 관문
1-15. 건봉의 한 길
1-16. 여릉의 쌀값
1-17. 법안의 뱃길과 물길
1-18. 종조산의 법신
1-19.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
1-20. 엄양의 한 물건
1-21. 청림의 죽은 뱀
1-22. 자소의 법맥
1-23. 조주의 일곱 근 장삼
1-24. 텅 비어 성스러울 게 없다
1-25. 다 물었으면 절이나 하고 돌아가라
1-26. 마조의 흑과 백
1-27. 오대산의 노파
1-28. 임제의 눈먼 나귀
1-29. 임제의 대오
1-30. 동산의 풀 없음
1-31. 동산의 편치 않음
1-32. 임제의 한 획
1-33. 운문의 밥과 물
1-34. 나는 늘 여기에 절실하다
1-35. 호떡과 만두
1-36. 본래 늘 그러한 이치
1-37. 천만 봉우리로 곧장 들어가다
1-8. 백가주를 마신 청세
1-39. 조주가 암자에서 묻다
1-40. 서암화상과 주인공
1-41. 덕산화상의 탁발
1-42. 남전화상이 고양이를 베다
1-43. 동산의 수행과 깨달음
1-44. 혜충국사와 시자의 배반

2. 부정과 해체
2-1. 마조의 일면불 월면불
2-2. 바랑을 멘 채 법당에 오른 덕산
2-3. 쌀알만 한 우주
2-4. 날마다 좋은 날
2-5. 법안과 혜초
2-6. 취암의 눈썹
2-7. 동문 서문 남문 북문
2-8. 할 다음엔 어떻게 할 것인가
2-9. 동산화상의 마 삼 근
2-10. 파릉의 제바종
2-11. 상황에 따라 한 말씀
2-12. 상황이 없다면 말을 뒤집어야
2-13. 줄탁동시(?啄同時)
2-14. 오래 앉아 있었더니 피곤하다
2-15. 충국사의 무봉탑
2-16.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
2-17. 지문화상의 연꽃
2-18. 남산의 설봉이 독사를 상대하는 법
2-19. 평상심이 도
2-20. 말은 혀끝에 달린 게 아니다
2-21. 운문의 똥막대기
2-22. 가섭과 아난
2-23. 육조 혜능의 본래면목
2-24. 철마의 늙은 암소
2-25. 백장의 드높은 봉우리
2-26. 나무는 뼈가 드러나고 노란 단풍 바람이 불다
2-27. 말해지지 않은 설법
2-28. 진주에는 큰 무가 난다
2-29. 마곡의 주장자를 떨치고
2-30. 임제의 한 차례 때림
2-31. 앞으로 삼삼, 뒤로 삼삼
2-32. 황금빛깔 털을 가진 사자
2-33. 천지는 나와 뿌리가 같고 만물은 나와 한몸이다
2-34. 날이 밝거든 가거라
2-35. 장님처럼 보고 벙어리처럼 말하라
2-36.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기
2-37. 그물을 벗어난 황금빛 물고기
2-38. 조주의 돌다리
2-9. 들오리 날다
2-40.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①
2-41.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②
2-42.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③
2-43. 스님의 목이 떨어졌습니다
2-44. 목구멍과 입을 모두 없애면 어떻게 말하겠는가
2-45. 투자의 제일의(第一義)

3. 자유와 춤
3-1. 반야의 본체와 작용
3-2.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①
3-3. 백장화상과 여우 노인
3-4. 동자승의 손가락을 잘라버린 구지화상
3-5. 서천의 오랑캐 달마는 왜 수염이 없는가
3-6. 나무 위의 일을 묻다
3-7. 세존이 꽃을 들다
3-8. 그럼 발우를 씻게
3-9. 바퀴살 백 개짜리 수레
3-10. 부처는 불도를 이루지 않는다
3-11. 말에도 침묵에도 걸리지 않기
3-12. 세번째 자리에서 설법하다
3-13. 두 명의 스님이 주렴을 말아올리다
3-14. 뜰 앞의 잣나무
3-15. 소가 창문을 통과하다
3-16. 말에 떨어져 버리다
3-17. 말할 수 없으니 걷어차 버려라
3-18. 달마가 혜가의 마음을 편안히 하다
3-19. 문수보살과 삼매에 든 여인
3-20. 수산의 죽비
3-21. 파초의 지팡이
3-22. 그는 누구인가?
3-23. 앙산이 가래를 꽂다
3-24. 법안의 털끝
3-25.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②
3-26. 운문의 수미산
3-27. 지장의 친절
3-28. 덕산이 할을 지르니 암두가 절을 하다
3-29. 염관의 무소뿔 부채
3-30. 호국의 세 차례 웃음거리
3-31. 풍혈의 무쇠소
3-32. 남산엔 구름, 북산엔 비
3-33. 앙산의 마음과 경계
3-34. 풍혈의 한 티끌
3-35. 낙포의 굴복
3-36. 위산의 업
3-37. 임제의 참된 자유인
3-38. 낙포의 임종
3-39. 남양의 물병
3-40. 나산의 생겨남과 소멸함
3-41. 유마의 침묵
3-42. 설봉의 이 머꼬
3-43. 생각 생각마다 정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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