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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 조심하라,마음을 놓친 허깨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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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조심 - 조심하라,마음을 놓친 허깨비 인생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저자/출판사 정민/김영사
적립금 6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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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94
발행일 2014-06-10
ISBN 978893496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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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심’은 바깥을 잘 살피라는 의미로 쓰지만, 원래는 마음을 붙든다는 뜻이다. 결국 ‘조심’은 마음을 잘 붙들어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말과 같다. 마음을 놓치면 외물이 그 자리를 차지해, 종내에는 속이 빈 ‘허깨비 인생’으로 전락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마음을 잃어버리고 원칙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물질적인 삶은 진보하였으나, 내면의 삶은 황폐해진 것이다.

『조심』은 고전에서 시대정신을 길어 올리는 인문학자 정민 교수의 책으로, 흔들리는 세상에 묵직한 중심의 전언을 전달한다. 저자는 ‘지유조심’에서 ‘소년청우’에 이르기까지 네 글자의 행간에 오롯이 담긴 묵직한 백 편의 글을 ‘몸가짐과 마음공부’, ‘시비의 가늠’, ‘세정과 속태’, ‘거울과 등불’ 네 갈래로 나누어 마음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원칙이 흔들리는 세상을 향해 소개한다.


저자소개

정민

저자 정민(鄭珉)은 충북 영동 출생.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모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물질의 삶은 진보했지만 내면의 삶은 더 황폐해진 시대에 등불이 되는 말씀과 세상의 시비 가늠을 네 글자의 행간에 오롯이 담아 묶었다. 그동안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꼼꼼히 읽어 『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고전 문장론과 연암 박지원』을 펴냈다. 18세기 지식인에 관한 연구로는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과 『다산선생 지식경영법』『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미쳐야 미친다』『삶을 바꾼 만남』 등이 있다. 또 청언소품淸言小品에 관심을 가져 『일침』『마음을 비우는 지혜』『내가 사랑하는 삶』『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돌 위에 새긴 생각』『다산어록청상』『성대중 처세어록』『죽비소리』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옛 글 속 선인들의 내면을 그린 『책 읽는 소리』『스승의 옥편』 등의 수필집과 한시 속 신선 세계의 환상을 분석한 『초월의 상상』, 문학과 회화 속에 표상된 새의 의미를 찾아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모든 것을 담아서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등을 썼다. 아울러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한시 미학 산책』과 『우리 한시 삼백수』, 사계절에 담긴 한시의 시정을 정리한 『꽃들의 웃음판』을 펴냈고 어린이들을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도 썼다.

목차

서언

제1부 몸가짐과 마음공부
지유조심只有操心-달아나지 못하게 마음을 꽉 붙들어라
산사일등山寺一燈-산사의 푸른 등불
착슬독서著膝讀書-두 무릎을 딱 붙이고 독서하라
석복수행惜福修行-다 누리려 들지 말고 아껴서 남겨두라
간간한한間間閑閑-작은 지식 버리고 큰 지혜에 노닌다
몽환포영夢幻泡影-잡으려면 문득 없고 있다 없다 하는 것
지만계영持滿戒盈-차면 덜어내고 가득 참을 경계하라
이매망량?魅??-조화를 잃지 않아 밝음을 유지하라
다소지분多少之分-많아야 할 일과 적어야만 될 일
노다정산勞多精散-수고가 많아지면 정기가 흩어진다
수이불실秀而不實-싸가지는 있어야 하고 싹수는 노라면 안 된다
시아비아是我非我-나를 간수하는 것이 급선무다
오괴오합五乖五合-섬광 같은 한 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착념삼일着念三日-오늘 없는 어제는 후회, 오늘 없는 내일은 근심
오로칠상五勞七傷-질병을 부르는 잘못된 행동과 나쁜 습관
상생패신傷生敗身-삶을 손상시키고 몸을 망치는 길
만이불일滿而不溢-차되 넘치지 않는다
도하청장淘河靑莊-세상에서 부귀와 명리를 구하는 두 가지 태도
식진관명植眞觀命-쾌적한 삶을 얻기 위한 여덟 단계
감취비농甘脆肥濃-달고 무르고 기름지고 진한 맛
심장불로深藏不露-깊이 감춰 드러내지 않는다
난득호도難得糊塗-바보처럼 굴기가 정말 어렵다
끽휴시복喫虧是福-밑지는 게 남는 것이다
제심징려齊心澄慮-생각은 맑게 마음은 가지런히
수오탄비羞惡歎悲-인생에 부끄럽고 미워하고 탄식하며 슬퍼할 일

제2부 시비의 가늠
구안능지具眼能知-의미는 사소한 데 숨어 있다
평등안목平等眼目-바로 보려면 눈의 미혹을 걷어내라
임기응변臨機應變-기미를 타서 변화에 부응한다
몽롱춘추朦朧春秋-분별을 잃자 분간이 어렵다
기왕불구旣往不咎 -이미 지나간 일은 탓하지 않겠다
정인매리鄭人買履-치수를 믿지 말고 네 발을 믿어라
소굴대신小屈大伸-조금 굽혀 크게 편다
유언혹중流言惑衆-무리는 헛소리에 혹한다
순인자시詢人者是-허물을 못 고치면 비웃음만 남는다
유재시거唯才是擧-큰 일에 작은 흠은 따지지 않는다
허심공관虛心公觀-마음을 비워 공정하게 살핀다
견양저육?陽猪肉-이름에 속지 말고 실상을 꿰뚫어야
추연가슬墜淵加膝-역량으로 안 쓰면 아첨으로 섬긴다
각곡유목刻鵠類鶩-좋은 것을 배우면 실패해도 남는다
채봉채비采?采菲-작은 재주와 큰 역량이 다 필요하다
영서연설?書燕說-꿈보다 해몽이 좋다
지미무미至味無味-지극한 맛은 아무 맛도 없다
서중사치書中四痴-책과 관련된 네 가지 바보
교정교태交情交態-쉬 변하는 사귐의 정태
심원의마心猿意馬-원숭이와 말처럼 날뛰는 생각
재여부재材與不材-쓸모 있음과 쓸모없음의 사이
낭분시돌狼奔豕突-승냥이가 날뛰고 멧돼지가 돌진하다
수정장점隨定粧點-정해진 것에 따라 꾸며 보탠다
사벌등안捨筏登岸-언덕을 오르려면 뗏목을 버려라
조락공강潮落空江-쓸쓸하고 적막한 풍경

제3부 세정과 속태
음주육폐飮酒六弊-지나친 음주의 여섯 가지 폐해
퇴불우인退不尤人-나아감은 제 힘으로 물러날 때는 깨끗이
홍진벽산紅塵碧山-느림의 여유는 내 마음속에 있다
소년급제少年及第-차곡차곡 밟아 올라간 성취라야
안동답답安東沓沓-앞뒤가 꼭 막힌 답답함
관저복통官猪腹痛-관가 돼지 배 앓는 격
궁만즉절弓滿則折 -활을 너무 당기면 부러진다
취모구자吹毛求疵-터럭을 불어가며 흠집을 찾다
완이이소莞爾而笑-웃음에도 때와 격이 있다
난진방선亂眞妨善 -참됨을 어지럽히고 선을 방해하는 세력
신용어시愼用於始-처음 쓸 때 삼가라
세심방환洗心防患-마음을 씻어 근심을 막는다
불위선악不爲善惡-선의의 훈계가 앙갚음으로 되돌아오는 세상
불학지인不學之人-못 배운 것은 가르쳐야
하정투석下井投石-우물에 내려놓고 돌멩이를 던지는 짓
치모랍언梔貌蠟言-그럴법하게 꾸며 세상을 속이는 일
괄모귀배刮毛龜背-거북 등을 긁어서 터럭을 모으는 일
오교삼흔五交三?-다섯 가지 사귐의 형태가 가져오는 세 가지 문제
잡채판서雜菜判書-채소 반찬을 올려 판서가 된 사람
다시수죄茶時數罪-다시를 열어 죄를 따지다
부신구화負薪求火-섶을 지고 불 끄기
사행호시蛇行虎視-뱀처럼 기며 범처럼 쏘아보다
물기태성物忌太盛-지나친 성대함은 재앙의 출발이다
성사원방省事遠謗-찬찬히 일을 살펴 비방을 멀리하라
차역인자此亦人子-그도 사람의 자식이니라

제4부 거울과 등불
윤물무성潤物無聲-물건을 적셔도 소리 하나 없다
제이지오第二之吾-제2의 나를 찾아서
가기불인可欺不忍-속일 수 있지만 차마 못한다
절차탁마切磋琢磨-완성에 이르도록 부단히 연마한다
간저한송澗底寒松-세상에 잊혀진 냇가의 찬 소나무
삼복사온三復四溫-세 번 반복하고 네 번 익힌다
환이삼롱桓伊三弄-마음이 통하면 언어란 부질없다
체수유병滯穗遺秉-추수 끝난 들판에도 떨어진 나락은 많다
십년독서十年讀書-무목적의 온축 속에 큰 안목이 열린다
작문육오作文六誤-글 쓸 때 쉬 빠지는 여섯 가지 잘못
고보자봉故步自封-나를 묶는 타성에서 벗어나자
금불급고今不及古-지금이 옛날만 못한 까닭
도유우불都兪??-상하의 마음이 통해 밝고 환한 세상을 꿈꾼다
길광편우吉光片羽-희망이란 짐승의 또 다른 이름
소객택인召客擇人-사람을 잘 가려야 욕 당하지 않는다
임거사결林居四訣-전원 속 삶의 네 가지 비결
성문과정聲聞過情-과도한 명성을 경계하라
열복청복熱福淸福-복에도 온도 차가 있다
단미서제斷尾?臍-제 꼬리를 자르고 배꼽을 물어뜯다
풍중낙엽風中落葉-바람 속의 낙엽
과언무환寡言無患-말을 줄여야 근심이 없다
색은행괴索隱行怪-은미한 것만 찾고 괴상한 일을 행하다
승영시식蠅營豕息-쉬파리처럼 분주하고 돼지처럼 씩씩대다
일언방담一言芳談-한 마디 말의 향기
소년청우少年聽雨-인생의 빛깔이 나이 따라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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