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심리학에 속지마라 - 내 안의 불안을 먹고 자라는 심리학의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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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품절 |
저자/출판사 | 스티브 아얀 지음/손희주 옮김/부키 |
적립금 | 67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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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04 |
발행일 | 2014-02-07 |
ISBN | 9788960513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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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심리학자 스티브 아얀이 밝히는 심리학의 거대한 사기극!
내 안의 불안을 먹고 자라는 심리학의 진실 『심리학에 속지마라』. 심리학자이자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 전문 잡지 《게히른 운트 가이스트》의 편집장인 스티브 아얀은 심리학을 ‘만병통치약’으로 맹신하는 사회에, 그리고 심리학의 처방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팔아 온 심리전문가들의 행태에 뭔가 크게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다.
아얀은 이 책에서 인간관계부터 경제행위, 위안과 치유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의 ‘해결사’로 군림하는 심리학의 은밀한 진실을 밝힌다. 심리학이 인간의 마음속에 내재한 ‘불안’과 ‘성공 욕구’를 어떻게 교묘하게 이용하는지를 심리학 전문 잡지 편집장다운 명쾌한 분석력과 유려한 필치를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가령, 지난 100년간 세상을 조종해 온 IQ와 EQ 테스트, MBTI 검사, 모차르트 효과 등의 ‘심리 상품’들이 어떻게 우리를 ‘유혹’하고 ‘배신’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심리전문가들이 어떻게 가벼운 문제를 정신질환으로 몰아 ‘장사’를 하는지를 다양한 실험과 통계, 각종 마케팅 사례,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드러낸다.
저자소개
저자 스티브 아얀(Steve Ayan)은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와 이탈리아 나폴리대학교, 영국 리딩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문학번역학을 전공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원에서 과학저널리즘을 연구했다. 독일 유명 출판사 로볼트, S. 피셔, 아우프바우 등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독일의 심리학 전문 잡지 『게히른 운트 가이스트』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역자 손희주는 충남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고,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면서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00만원의 행복』 『별과 우주』 『남자는 왜 잘 웃지 않는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심리학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지 마라
PART 1 우리가 미치기를 권하는 사회
1 심리산업의 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 착각하는 뇌,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
3 피로사회에서 탈진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
4 상처와 두려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다
5 진짜 심리전문가와 돌팔이 구별법
PART 2 심리학이 현대인의 만병통치약이 되기까지
6 심리학은 어떻게 우리를 속이는가
7 통계라는 마법의 지팡이를 휘두르는 심리학자들
8 지금 당장 알아야 할 ‘심리학의 오류’
9 심리학계에 떠도는 매력적인 은어들
PART 3 심리학의 환상에서 깨어나라
10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11 심리테스트와 점성술의 공통점
12 심리학에게 연애를 묻다
13 심리학자의 육아 코칭, 믿어도 될까?
에필로그 일정한 규칙대로 살면 삶이 수월해진다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