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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대사 시선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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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중관대사 시선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판매가 15,000원
저자/출판사 해안 지음/배규범,구봉곤 옮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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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56
발행일 2015-09-10
ISBN 979113046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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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청허휴정(淸虛休靜)의 제자로 알려져 있는 인물 중관해안의 시 85수를 골라 엮은 책이다. ≪중관대사 유고≫에는 시가 146제 168수가 실려 있다. 이 중 세 수는 중관해안이 차운한 시에 원시를 달아 놓은 것으로, 중관해안의 작품은 146제 165수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문은 21편이 실려 있다. 그의 문학의 내용상, 형식상, 표현상 특징은 후대 불교 문학을 더욱 다양하고 융성하게 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저자소개

저자 해안(海眼, ?∼?)의 생몰년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성은 오(吳)이고, 전라남도 무안(務安) 출신이다. 조선 중기의 선승(禪僧)으로 처음에 처영(處英)을 은사로 해 득도했으나 뒤에 휴정(休靜)의 문하에서 참학(參學)해 심인(心印)을 받았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외숙부인 뇌묵처영(雷?處英)에게 의탁했다. 

임진왜란이 발발해 청허휴정이 선조의 부름을 받고 승병을 모으자 사명유정(四溟惟政), 뇌묵처영 등과 함께 승병을 일으켜 왜적과 맞서 싸웠다. 이후 전공을 세워 총섭(摠攝)이 되었다. 전란 후 지리산 화엄사에 있으면서 대화엄종주(大華嚴宗主)로서 법화(法化)를 폈다. 만년에는 지리산 귀정사(歸正寺) 소은암(小隱庵)의 옛터에 대은암(大隱庵)을 중창하고 그곳에서 참선수도에 정진했다. 그는 <사명당 행적(四溟堂行寂)>을 통해 조선의 배불(排佛) 정책으로 겨우 법맥을 이은 벽계(碧溪) 정심선사(淨心禪師) 이하 중단된 조계 법통을 모아 임제태고법통설(臨濟太古法統說)을 창안해 내었다. 

자세한 행장은 전해지지 않으나 1636년(인조 14)에 화엄사의 사적을 쓴 것으로 보아 70세 이후에 그곳에서 입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법을 이은 제자로 청간(淸侃)ㆍ정환(正還)ㆍ설매(雪梅) 등이 있다. 저서로는 ≪중관대사 유고(中觀大師遺稿)≫ 1권, <죽미기(竹迷記)> 1편, ≪화엄사 사적(華嚴寺事蹟)≫ 1권, ≪금산사 사적(金山寺事蹟)≫ 1권이 있다.


역자 배규범은 1998년 <임란기 불가문학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래, 해외에서 한국학 연구와 학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淸溪書堂) 및 국사편찬위원회 초서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당(守堂) 조기대(趙基大) 선생께 사사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학술진흥재단의 고전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00년부터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승정원 일기(承政院日記)≫, ≪조선 왕조 실록(朝鮮王朝實錄): 고ㆍ순종≫ 교열 및 교감 작업에 참여했다. 경희대와 동국대 등에서 학술연구교수를 지냈으며,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KF객원교수)을 거쳐 현재 중국 화중사범대학에서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불가 잡체시 연구≫, ≪불가 시문학론≫, ≪조선조 불가문학 연구≫, ≪사명당≫, ≪한자로 배우는 한국어≫, ≪요모조모 한국 읽기≫, ≪외국인을 위한 한국 고전문학사≫,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 300≫ 등이 있고, 역저로는 ≪역주 선가귀감≫, ≪한글세대를 위한 명심보감≫, ≪사명당집≫, ≪청허당집≫, ≪무의자 문집≫, ≪역주 창랑시화≫, ≪정관집≫, ≪초의시고≫, ≪선가귀감≫, ≪허응당 시선≫ 등이 있다.


역자 구봉곤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2013년 <17세기 가사와 부 문학 비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로 글쓰기 및 한문 강독, 한자의 이해 등을 가르치고 있다. 논문으로 <조선 후기 부와 가사 문학 비교>, <잠곡 김육의 부 문학 연구>, <김휴의 부 문학 연구> 등이 있다.


목차

매(梅) 노스님의 제자인 인(印) 스님에게 드리다

징원(澄遠) 스님이 선어(禪語)를 구하기에

광산뇌징(匡山?澄) 스님이 법어를 구하기에

용성(龍城)의 부백(府伯) 영 공(令公)이 안부 편지와 여덟 가지 물건을 보냈기에 황률로 사례하며

성성정매(惺惺貞邁) 스님의 편지에 답하다

능가산(楞迦山)에 있으면서 모양(牟陽)태수 김창일(金昌一)의 운을 빌려

취두산(鷲頭山) 청량대(淸?臺)에서 모양태수(牟陽太守)를 맞이하며

호구청규(虎丘淸規)의 선화(禪話)가 담긴 편지 

인(仁) 스님의 부도(浮屠)를 조롱하며

삼(三) 스님 만사(挽詞)

≪남화경(南華經)≫을 읽다 광산목백(光山牧伯) 박경신(朴慶新)의 시에 차운해

충원태수(忠原太守) 송흥주(宋興周)에게 드리다

관생(觀生) 도사의 운을 빌려

부령(扶寧) 임 공의 <궂은비에 서로 묻다(苦雨相問)>라는 시에 차운해

몰현(沒絃) 스님이 마침 법어를 구하기에

소요(逍遙) 스님의 <≪능엄경≫을 읽다(讀楞嚴)> 시에 차운해

옛날 것을 본떠

소요(逍遙) 스님의 시에 차운해

선롱(禪弄) 2수

방편전(方便戰)에 대한 이해

상사(上舍) 김(金) 모의 시에 차운해

찰방(察訪) 조(趙) 모의 시에 차운해

금강산(金剛山) 미륵봉(彌勒峯) 향로암(香爐庵)에서 청허대사(淸虛大師)를 참배하고 2수

꿈에 한 문사(文士)를 보고서

시름을 달래며

사인(舍人) 심(沈) 모가 산으로 돌아옴을 사양치 않다

이른 봄 행차 2수

뇌묵당(雷默堂) 노스님께서 집에서 장난으로 염(鹽) 자 운으로 지으신 시에 차운하며

≪불조통재(佛祖通載)≫를 읽고 느낌이 있어

한중잡영(閑中雜詠) 3수

우연히 읊다

우연히 짓다

정좌(靜坐)의 뜻

행각승(行脚僧) 무지(無知)에게 드리다 2수 

답장이 없는 사람을 조롱하며

의심하지 말게나

선사(禪師)를 만나고서

담(湛) 노스님께 드리다

임(任) 거사가 찾아와서

4월 초파일 낮에 눈이 내리다

뇌묵(雷默) 스님께서 꿈에 글 한 편을 주셨는데 정녕코 잊을 수 없어서

새소리를 듣고 장난삼아

술 취한 사람을 조롱하며

산속 가을 흥취

운상원(雲上院) 가을밤에

종경광조(宗鏡廣照) 스님에게 드리다

뇌은(雷隱) 스님

서암환성(瑞?喚醒) 스님

법민(海敏) 스님이 ≪제왕세기(帝王世紀)≫를 쓰려고 하기에 여기에 써서 드리다

방주(芳洲) 스님이 선어(禪語)를 구하기에

장용진조(藏用眞照) 스님의 말

정매(貞邁) 스님이 선화(禪話)를 구하기에 장난삼아 짓다

무하성주(無瑕性珠) 스님이 쓴 시축(詩軸)

월담관조(月潭觀照) 스님에게 선화(禪話)를 드리다

장난삼아 누군가에게 선(禪)을 말하다

대방귀본(大方歸本) 스님

지백영준(知白令遵)이 선어(禪語)를 구하기에

초대를 받아 간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시에 차운해

누군가에게 드리다

종일토록 호남(湖南) 지방을 다니며

장난삼아 속객(俗客)에게 드리다

유감

연곡사(燕谷寺) 모임에서

세모(歲暮)에 답하다 2수

간전(看箭) 스님이 오직 호(號) 하나만을 구하기에 

용문(龍門)에서 한가로이 살면서 

석상(石霜) 스님의 초운(楚雲) 선화(禪話) 

고시(古詩)를 본떠서

충원태수(忠原太守) 송(宋) 공에게 드리다 

임종게(臨終偈)

황령암(黃嶺庵) 유증명(鍮甑銘) 2수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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