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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춘의 한국차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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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박동춘의 한국차 문화사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박동춘/동아시아
적립금 81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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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08
발행일 2015-10-21
ISBN 978896262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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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보는 차 문화

    14,250원

책소개

『박동춘의 한국차 문화사』는 ‘차’로 애환을 풀고, ‘차’로 왕을 꾸짖고, ‘차’로 몸 건강을 다스렸으며, ‘차’로 사람을 만나고, ‘차’로 글을 지었던 한국사 인물들을 통해 바라본 1000년간의 역사를 담고 있다. ‘차 문화사’는 한국 역사 속 문인들 중 차를 사랑하여 시까지 지었던 그들을 ‘다인茶人’으로 호명한다. 40여 편의 다시와 24명의 다인들의 전기(열전)을 통해 1,000년에 걸쳐 형성된 한국 전통차 문화의 원형이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그리고 이 원형의 본질은 저자 박동춘에게 직접 자신의 차 제조법을 전수했던 응송 스님에 의해 2015년 현재까지 이어져오게 된다. 부처님 차 공양물에서, 귀족들의 고급문화로, 이후 고려를 지배했던 불교정신으로 인해 대중화에 성공했지만 조선시대 척불숭유로 불교문화와 함께 쇠락한 차 문화. 그 수행의 정신을 잃지 않은 채 면면히 이어져 온 역사적 사실 또한 차의 정신과 닮아 있다.


저자소개

저자 박동춘은 1979년, 한학을 공부하던 26세의 저자는 해남 백화사에서 86세 응송 스님을 만난다. 이곳에서 응송의 『동다정통고』 출판을 도우며 차 이론과 제다법을 전수받았고 ‘초의차’ 5대 계승자가 되었다. ‘초의차’는 현재 남아 있는 한국 전통차의 유일한 원형이라 할 수 있다. 간소한 살림에 청빈한 삶을 지향하는 그의 호는 무공(無空). 저자는 매년 전남 승주 차밭에서 재배한 찻잎으로 직접 차를 덖고 마시며 수행자의 삶을 사는 동시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구자의 길을 걸으며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2001년 설립한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딴 ‘동춘차’를 만들었고 꾸준히 교육생을 모집하여 한국 전통차 전승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 『맑은 차 적멸을 깨우네』, 『초의선사의 차문화 연구』, 『우리시대 동다송』, 『추사와 초의』 등이 있다. 

“차는 원융하고 순일한 가치를 지녔다” 

저자는 차가 우주를 소통하게 하는 능력과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목차

책을 내며 


1장 한국차 역사의 발아 : 신라 말 

“함께 차 마시기 좋은 이는 검소한 덕을 갖춘 사람” / 경릉자 육우 

육두품의 비애, 차향에 날려 보내다 / 고운 최치원 

부처님 공양물로 자리 잡은 신라의 차 / 도당 유학승 


2장 왕실이 선도했던 차 문화 융성기 : 고려 

몸소 차를 만들던 고려의 왕 / 문정 최승로 

고려 귀족의 우아한 차 문화 뒤에 감춰진 백성들의 피와 땀 / 지헌 이규보 

식은 차를 마시고 뜨거운 물에 우린 탕을 즐긴 고려 왕실 / 서긍 

목은에게 차란 이상향 찾는 길잡이 / 목은 이색 


3장 차 벗도 죽인 혼돈의 정세 : 여말선초 

혼돈의 여말선초, 차향에 기대어 맑은 정신을 지키다 / 운곡 원천석 

청아한 찻물 끓는 소리에 정치적 상실감을 잊다 / 포은 정몽주 

차 나누던 도은과 삼봉, 정치는 나눌 수 없었다 / 도은 이숭인 


4장 척불숭유와 고스러져가는 차 풍속 : 조선 초 

차향과 벗하며 문향을 키워내다 / 태재 유방선 

은자의 삶, 차로써 세상과 소통하다 / 괴애 김수온 

차로 몸을 달래며 시를 짓다 / 사가정 서거정 

“차를 달이면, 가슴속에 아름다운 글귀가 살아나네”/ 삼탄 이승소 

민초들을 위한 차밭을 만들어 세간의 추앙을 받다 / 점필재 김종직 

차와 벗하며 광자의 몸짓으로 불의한 세상을 등지다 / 매월당 김시습 

천상에서 유배 온 듯 차와 책, 거문고에 묻혀 살다 / 허백당 성현 


5장 호젓한 적막 속에서 전통을 잇다 : 조선 말 

“100근이라도 사양하지 않을 텐데” 감출 수 없는 차 욕심 / 다산 정약용 

봉황이 구름과 노닐듯 오묘한 차 맛을 즐기다 / 추사 김정희 

‘한국차의 성인’, 대흥사 제다법을 살려내다 / 초의선사 

추사의 신랄한 품평 덕에 명품으로 진화한 ‘초의차’/ 명차의 탄생 

순탄치 않은 삶, 차향에 묻고 선승처럼 살다 / 신위와 강세황 

“오직 차에만 힘쓸 뿐 무엇이 나를 유혹하랴”/ 범해선사 

근현대를 살아간 초의선사 제다법의 계승자 / 응송 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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