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영혼들의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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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3,500원 |
저자/출판사 | 프렌체쏘 지음/김성진 옮김/정신세계사 |
적립금 | 68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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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44 |
발행일 | 2015-11-20 |
ISBN | 9788935703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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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이 책의 저자는 육신을 떠난 영계의 존재다. 생전에 그는 내세나 종교를 믿기는커녕 성직자들을 비웃고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는 데 급급했던 예술가였다. 그러나 그가 갑작스런 사망 이후에 깊은 잠으로부터 깨어나 발견한 것은, 생전과는 다른 형체의 존재가 되어 있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무덤 앞에서 흐느끼는 연인의 모습이었다. 한 치 앞도 보기 어려운 어둠 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그는 지상의 연인이 보내주는 한결같은 사랑의 힘에 의해 차츰차츰 영혼의 빛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다른 타락한 영혼들을 구하는 임무에 자원하여 본격적인 영계 탐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프란체쏘는 19세기 이탈리아의 귀족 출신 화가이다. 그는 사후에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영계의 실상을 A. 파네즈라는 한 영매에게 전했고, 파네즈는 희망과 경고의 메시지가 함께 담긴 그 이야기를 받아적어 1896년에 《영계의 방랑자》(A Wanderer in the Spirit Land)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파네즈는 프란체쏘의 영혼이 물질화된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고, 생존해 있는 친구들로부터 본인이 맞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다고 한다. 이 책은 생생한 묘사와 감동적인 전개, 깊이 있는 메시지 덕분에 출간된 지 백 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사후세계를 다룬 책들 중 백미로 꼽히고 있다.
역자 김성진은 1994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자로 일하면서 영성 분야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고 공부해왔다. 현재 번역과 미디어 편집 일을 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추천사
필사자 서문
1. 나의 죽음
2. 절망
3. 방황
4. 희망의 형제단
5. 지상의 영들
6. 수전노와 노름꾼들
7. 라울
8. 유혹
9. 혹한의 나라
10. 산 자와 죽은 자의 교류
11. 아린지만
12. 두 번째 죽음
13. 새벽의 나라
14. 아버지
15. 지옥의 원정
16. 투시
17. 아스트랄계의 거주자들
18. 지옥으로의 접근
19. 불벽을 통과하다
20. 황제의 도시
21-1. 이단심문
21-2. 해적
22. 함정
23. 조상을 만나다
24. 베네데토
25. 지옥의 격전
26. 어둠의 왕국을 떠나다
27-1. 회한의 나라 1
27-2. 회한의 나라 2
28. 새 집을 얻다
29. 행성이 태어나는 과정
30. 영의 물질화
31. 영계는 왜 보이지 않는가?
32. 황금의 문
33. 미래의 환시
34. 맺음말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