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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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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저자/출판사 이현주/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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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17
ISBN 97889910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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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이현주 목사의 꿈 이야기. 저자는 환갑을 맞는 2004년 일 년 동안 거의 매일 꿈을 기록하는 일기를 써왔다. 이 책은 일년 동안의 꿈 일기 중 3분의 1을 추려낸 것이다. 일 년 간의 성실한 꿈의 기록일 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그에 대한 해석을 덧붙였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독특한 컨셉트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의 꿈은 폭군을 만나 도망치는 꿈, 새처럼 공중을 날아다니는 꿈, 목사라는 신분에 맞게 교회에 가서 설교하는 꿈, 기차를 타고 가다가 하차역을 놓쳐 안절부절 못하는 꿈 등 누구나 꾸어봤음직한 평범한 꿈이다. 그러나 저자는 평범한 꿈에 범상치 않은 해석을 덧붙이며 그 속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어낸다. '꿈'이라는 일상적인 경험을 저자가 어떻게 자신의 성장의 밑천으로 삼아가는지를 관찰할 수 있다.


저자소개

이현주

1944년 충주 출생. '이아무개' 라는 필명을 쓰고 관옥(觀玉)이라고도 불린다. 목사이자 시인이며 동화 작가, 번역 문학가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을 쓰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張壹淳)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주제일교회와 남부교회에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1962년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 윤성범, 유동식 교수 밑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하다가 무단장기결석으로 3학년 1학기에 제적당하여 1965년 육군 입대, 결핵성 뇌막염으로 의병제대했다. 1967년 어머니와 두 동생과 무작정 상경, 홍은동 은제교회(이철상 목사) 목사관 방 하나를 빌려 살면서 당시 총리원 총무국 '기독교세계' 편집 간사의 조수로 일하던 중, 1968년 12월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해고당했다. 이듬해인 1969년 2월 마지막 날, "주님, 이왕 태어난 인생 당신의 일을 하게 해주십시오." 기도한 끝에 "네 입에서 그 말이 나오기를 오래 기다렸다. 함께 가자." 라는 말씀을 듣고 감리교신학대학 3학년에 복학, 변선환 교수를 만나 글 읽는 맛을 비로소 알게 되면서 1971년 졸업했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 아카데미, 성서공회 등을 거쳐 삼척지방 죽변교회에 전도사로 부임, 1977년 동부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 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교회, 기독교연합기관, 학교, 성공회 본부와 서울대성당, 신문사 등에서 일했다. 저서로 '알게 뭐야', '살구꽃 이야기', '날개 달린 아저씨' 등의 동화집과 '사람의 길 예수의 길', '이아무개의 장자 산책', '대학 중용 읽기',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이아무개 목사의 금강경 읽기', '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이아무개의 마음공부',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등이 있다. 역서로는 '배움의 도',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간디가 해설한 바가바드 기타',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예언자들', '세기의 기도' 등이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1월의 꿈
그렇게 그가, 길을 가리켜주었다 12
네가 분노와 증오로 끝장내버릴 그런 인간은 세상에 없다 25
꿈에 신이 나면 얼마나 날 것이며, 신이 난들 그게 다 무엇인가?
누구나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주고 있다
가시는 안에서 뽑아야 한다
꿈속의 나는 꿈꾸는 나 안에 있고, 꿈꾸는 나는 꿈속의 나 안에 있다
이 모든 수고를 감당한 몸이 있어서 고상한 영혼은 성숙해 간다
어영부영 살더라도 열심히 어영부영 살아야 한다

2월의 꿈
깨어나면 모든 꿈이 ‘좋은 꿈’이다
지구는 북극과 남극을 한 몸에 지니고, 오늘도 살아서 돌고 있다
앞서가는 생각과 그것을 뒤쫓느라고 언제나 힘겨운 몸
착각은 말이나 글로 표현되고 정각正覺은 표현되지 않는다
하느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고 나는 그의 한 부분이다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기
모든 상황이 너를 가르치는 교재다
정몽주를 죽인 것은 정몽주다
하느님한테서 더욱 멀어지게 하는 기도도 있다

3월의 꿈
대필가는 글의 족쇄에 묶이지 않는다
모든 꽃이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꽃이다
모든 것이 변화일 뿐이다
내가 남에게 한 일은 곧 나에게 한 일이다
비무장만이 무장을 해제한다
버리려하지 말고 그냥 놓아라
헐떡거리지 않으려고 헐떡거리지는 않겠다
경계란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어차피 한번 해보는 장난이라면

4월의 꿈
너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너를 끌고 다녀라
견해를 쉬어라
내게는 ‘나와 상관없는 세상’이 없다
과거와 현재가 그렇듯이 나의 미래도 이미 정해져 있다
앎이 실존을 결정한다
누구나 더 쉽고 편한 쪽을 선택한다
있는 그대로가 부처 얼굴이다
현실이 꿈이라면?
분별은 하되 차별은 하지 말아라
여기에서 눈을 뜨면 여기도 보이고 저기도 보인다

5월의 꿈
해몽이 꿈의 내용을 결정하고 해석이 현실을 창조한다
한 인간의 경험은 인류의 경험이다
그가 그것을 그렇게 보면 그에게 그것은 그런 것이다
귀중하지 않은 사람은 세상에 없다
남을 죽이는 것은 저를 죽이는 것이요, 남을 살리는 것은 저를 살리는 것이다
타고난 싸움꾼도 싸울 상대가 없으면 싱겁게 무너진다
모든 생각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그러나 동의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바보는 사악하지 않고 미치지도 않는다
더러운 것은 말이 아니라 입이요, 입이 아니라 속이다
아이는 어미를 먹고 산다
말뚝이 나무로 되살아나는 수도 있다
물건은 아무리 하찮아 보여도 주인이 있고, 주인만이 그것을 쓸 자격이 있다

6월의 꿈
어른들은 화가 이름으로 그림값을 매기지만 아이들은 그림으로 그림값을 매긴다
여자들이 이끌어가는 새 세상에 남자들은 즐거이 협조해야 한다
누가 나를 이 허위의 늪에서 건져줄 것인가?
모든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다
사랑하는 대상과 하나로 되는 것이 사랑이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뿌리로 내려가면 거룩하지 않은 인간이 없다
예정에 없던 일들이 세상을 신선하게 만든다
꿈보다 해몽이요, 경험보다 해석이다
크고 넓은 집은 ‘좋은 집’이 아니라 그냥 크고 넓은 집이다
문제는 늘 복잡하고 대답은 언제나 간단하다
왜소한 자는 왜소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한없이 커지는 또는 작아지는 격자무늬 속의 또는 겉의 격자무늬

7월의 꿈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음은 그 자체가 은총이다
간밤 꿈에 나는 여공女工이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자기 길을 가고 있다
부끄러운 자랑거리
나는 나보다 무지 큰 자다
사랑은 저를 담은 그릇보다 크다
침묵을 하려면 제대로 하여라
나는 잡으려고 달려가지 않겠다

8월의 꿈
잡음은 입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
사람이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뿌리가 깊게 숨을수록 나무는 건강하게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
생일이 좋은 날이면 장삿날도 그만큼은 좋은 날이다
내 생각을 두 번 이상 말하지 않겠다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의 길
과잉 섭취는 건강을 해친다
너를 괴롭히는 자들 모두가 바로 너다
내게는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다

9월의 꿈
다만 없음으로 돌아갈 따름이다
그가 늘 일등만 한 것은 혼자서 달렸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금 중요한 학습을 받는 중이다
모두가 특별해서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
계산하지 말아라
하느님의 사랑은 대상을 찾지 않고 만든다
어떤 싸움에서도 이기지 않겠다
자기보다 큰 물건은 버리지 못한다
하늘은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10월의 꿈
No program, No program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잡으면 잡힌다
내 몸 안에 들어 있는 보물은 내 것이 아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이라도 서로 존중하는 세상을……
샤먼의 길을 가려면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들이다
함부로 하는 선행은 폭행일 수 있으니 마땅히 삼갈 것이다
몇 사람이 움직여도 한 구령에 따르면 흐트러지지 않는다
젊은 고집으로는 늙은 고집을 꺾지 못한다

11월의 꿈
민들레가 괴물을 물리친다
내가 겪는 일들은 내가 차린 밥상이다
새 세상은 새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
서비스업은 서비스로만 살아남는다
모든 경험이 무엇인가를 드러내 보여준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 잘못을 저지를 수 없도록 굳어져 있는 것보다 낫다
별처럼 나비처럼
그림자 속에 실물이 감추어져 있다

12월의 꿈
네 일 속에서 스스로 방관자가 되어라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드러날 진실을 향해 춤추는 가짜였다
안으로 들어가면 하나요, 밖으로 나가면 여럿이다
밥 한 그릇 만들어 먹는, 거기에 설교가 있다
내 도움 없이는 아무도 나를 돕지 못한다
받은 것은 많은데 줄 것은 없다
신비가는 오직 신비로만 안을 채운다
또 다른 여인이 나를 잉태할 것이다
꿈에도 길이 있다
네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라
꿈 속의 꿈 속의 꿈……
기다리는 마음 없이 기다리라

사람은 말을 만들고 말은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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