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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늘 환한 물 (정채봉전집/동화 4) - 불교아동문학상 수상작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꽃 그늘 환한 물 (정채봉전집/동화 4) - 불교아동문학상 수상작
정가 8,500원
판매가 7,650원
저자/출판사 정채봉/오정택/샘터
적립금 3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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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21
ISBN 978894641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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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세상을 긍정하고 삶을 사랑하고,
모든 생명 앞에 겸손했던 동화작가 정채봉의 동화집


<정채봉 전집 동화> 시리즈 제4권 『꽃그늘 환한 물』. 이 시리즈는 정채봉 추모 5주기를 기념하여, 그의 문학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발간한 시리즈입니다. 정채봉의 동화 113편 모두를 '어린이를 위한 동화 전집 6권'과 '어린이를 위한 동화 3권'으로 구성했습니다.

4권 『꽃그늘 환한 물』에 담긴 16편의 동화는 모두 하늘의 '흰구름'이 보고 들은 세상 사람들, 사물,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입니다. 섬세하고 예리한 흰구름의 시선을 통해 오직 사랑만이 세상과 인간을 구원하는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힘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속세를 멀리한 암자에 살고 있는 스님과 개울 한쪽 모퉁이 작은 돌에 덮여있는 이끼와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 표제작 「꽃그늘 환한 물」을 비롯해 「강나루 아이들」「밤배」「저 눈동자」「신호등 속의 제비집」「저 들 밖에서」 등 16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정채봉 선생의 작품은 '세상과 자아의 관계', '존재와 성찰', '반성 그리고 시련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성장'의 의미를 담아내 통찰과 영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정채봉의 동화는 어려운 세상살이에 지친 모든 이에게 '동심'을 전해주어 자연과 소통하는 길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정채봉

1946년 전남 순천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수평선 위를 나는 새, 바다, 학교, 나무, 꽃 등 그의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배경이 바로 그의 고향입니다.
어머니가 스무 살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버린 후, 아버지 또한 일본으로 이주하여 거의 소식을 끊다시피 해서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 정채봉은 내성적이고 심약한 성격으로 학교나 동네에서도 맘에 맞는 한두 명의 친구가 있었을 뿐 또래 집단에 끼이지 못하고 혼자 우두커니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어린 정채봉은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무와 풀, 새, 바다와 이야기하고 스스로 전설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는 ‘생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이른바 결손 가정에서 성장한 소년의 외로움은 오히려 그를 동심, 꿈, 행복을 노래하는 동화작가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정채봉은 온실의 연탄 난로를 꺼트려 관상식물이 얼어 죽게 만드는 사고를 치고 이내 학교 도서실의 당번 일을 맡게 되는데 이것이 그를 창작의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
성장기 할머니 손을 잡고 ‘선암사’에 다닌 후로 줄곧 정채봉의 정서적인 바탕은 불교적인 것이었으나, 1980년 광주 항쟁 이후로 가톨릭에 귀의하여 가톨릭 신앙은 불교와 함께 정채봉의 작품에 정신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동화작가, 방송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정채봉은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습니다.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과 환경 문제를 다룬 장편동화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습니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을 글로 남긴 채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학상(1986), 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0), 소천아동문학상(2000) 수상.

화가 소개
오 정 택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섬유미술과, 동대학원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studio gon 디자인실장(2001~2004)으로 일했으며, 2001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제14회 노마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그린 책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게』 『구멍』 『너는 커서 뭐할래?』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 『까만 얼굴의 루비』 『탈출! 수학나라』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등이 있습니다.
homepage_www.5tac.com


목차

작가의 말

흰구름의 말
강나루 아이들
꽃그늘 환한 물
풀꽃 꽃다발
하늘나라 우체부
위문 온 매미
신호등 속의 제비집
저 들 밖에서
저 눈동자
그을음을 털어 드립니다
바람의 삽화
밤배
소년과 홈런
골목 안 사람들
꽃바람 자국
돌고 간 발자국
흑장미

작가 소개
작가 연보
작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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