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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인간학 사기 1 (패자의 탄생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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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불멸의 인간학 사기 1 (패자의 탄생 양장본)
정가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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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사마천(원작) , 이치카와 히로시, 스기모토 타츠오 지음 | MOIM 옮김 |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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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96
발행일 2009-09-10
ISBN 97889748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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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사기>!시대 순으로 재구성한, 21세기 <사기>를 만나본다


모두 5권으로 이루어진 ≪불멸의 인간학 사기≫ 시리즈는 ‘본기, 열전, 서, 표’ 등으로 나뉘어 기록되어 있던 130권 분량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재구성하였다.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해제와 풍부한 해석이 담긴 이 시리즈는 동양 문화의 근간이자 삶과 인간을 통찰하는 지혜의 보고인 <사기>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마천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가중 으뜸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궁형의 치욕을 딛고 하루에도 스무 번씩 식은땀을 흘리는 고통 속에서 완성한 <사기>는 2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오늘날까지도 불후의 역사서로 남아있다. 시간상으로는 전설로 전해오던 옛 제왕의 시대부터 시작해 사마천이 살고 있던 기원전 2세기까지, 공간적으로는 중국과 한반도, 흉노 같은 주변의 이민족까지 두루 포함한다. 또한 내용면에서도 정치, 경제, 천문, 지리, 음악, 역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행한 모든 것을 아우른다. 


제1권 『패자의 탄생』은 전설의 제왕 시대부터 최초의 봉건제후국 주나라의 흥망성쇠를 거쳐, 격동의 춘추전국시대까지 살핀다. 황하와 정강 유역을 중심으로 남북은 각기 대립되는 다른 문화와 다른 인간을 탄생시켰다. 그 두 문화가 서로 투쟁하고 교류하면서 중국이라는 세계가 펼쳐지고, 중국의 역사도 부풀어갔다. 전설을 머금은 태고의 시대로부터 열국의 항쟁이 이어지던 격동의 시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과 그들의 자취를 따라가 본다.



중국 전한(前漢)시대의 역사가. 한(漢)나라 태사령(太史令)이었던 그는 아버지 사마담의 유지를 받들어 역사서의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사형 언도를 받는다. 당시 사형 언도자에게는 세 가지 선택이 가능했는데, 첫째는 허리를 잘리고 죽는 것, 둘째는 50만 전의 속죄금을 내고 풀려나는 것, 마지막으로 궁형을 받고 살아남는 것이다. 당시 사대부 계층에서는 궁형은 치욕의 형벌이라 형을 받기보다는 자결하는 것이 상례였다. 그러나 사마천은 오직 《사기》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고, 그가 ‘하루에도 스무 번씩 식은땀을 흘리는’ 고통 속에서 이룩한 역사의식은 후대에 전해져 불후의 역사서로 남았다.


저자소개


이치카와 히로시

1937년 키리우 시 출생. 도쿄도립대학 중국문학과 졸업. 호세대학 교수 역임.


스키모토 타츠오

1937년 교토 출생. 오사카외국어대학 졸업. 와세다대학 교수 역임.


역자 : MOIM

출판의 새로운 모색과 독자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위해 출판 기획자와 문文.사史.철哲 대중교양서 저술가, 번역가 등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MOIM은 우리말로 ‘교양을 갖춘 모든 사람을 모이게 한다’, 영어로는 ‘Mozart's Imagination’의 줄임말로, 상상과 창의가 가득한 책을 내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사기열전 1, 2》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브레히트의 서푼짜리 오페라》 《비글호에서 탄생한 종의 기원》 《갈리아 전기》 《갈릴레이의 생애》(책따세 추천도서) 등이 있다.


목차

[해제1] 인간 사마천과 그의 삶 

아버지의 아버지들로부터, 사관의 전통을 이어받다 | 살아서 치욕을 당하다 | 하늘의 도는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해제2] 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인간 백과 《사기》 

비극적 체험에서 탄생한 ‘새로운 눈’ | 인간 탐구의 거대한 산맥 | 편견 없는 자유로운 정신 | 가치관의 다양성 


[이 책의 시대적 배경] 


1장 성왕聖王 전설의 시대 : 역사의 시작 

문명의 서광이 밝아오다 

덕과 힘을 통일하다 


세계 질서의 탄생 

천지만물을 얻다│“덕과 실력 있는 자만이 내 뒤를 이으리라” 


하늘의 의지로 세상을 교화하다 

인격의 흡인력 | 진정한 덕은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 | 하늘의 의지는 어디에 있는가 | 천하에 덕을 밝힌 것은 전부 순이 시작하였다 


신화의 세계에서 역사의 세계로 

산을 삼킨 대홍수 | 치수와 건설의 임금 우, 아비의 원죄를 갚기 위해 물길을 열다 | 최초의 왕조 하의 쇠락 


탕왕, 하늘에 혁명을 고하다 

왼쪽으로 날고 싶은 것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날고 싶은 것은 오른쪽으로 날아라 | 혁명의 논리, 탕서 


2장 주周나라, 세상에 빛을 발하다 : 봉건국가의 탄생 

흥하는 자와 망하는 자 

서쪽의 제후, 문왕의 등장 | 인망을 얻으면 중상모략 또한 따르는 법 | 천하의 악이 모여든 자, 은나라 주왕 | 폭군의 시대 | 참으로 천명을 받은 군주는? | 흰 물고기와 붉은 까마귀 | 무왕, 은나라 토벌을 선언하다 | 주왕의 최후 


봉건제후국 주나라의 탄생 

전쟁의 공을 나누다 | 다스리는 자의 고뇌 


위대한 만남 

“얻을 것은 패왕을 보필할 신하이다” | 병법과 계략의 시조 | 때란 얻기는 힘들지만 잃기는 쉽다 


보좌하는 자 

주공과 무왕 | “이 몸을 대신 바치옵니다” | 어린 왕을 위해 섭정을 하다 | 성왕의 의혹 | 하늘이 주공의 덕을 알리다 


주 왕조의 쇠퇴 

인사권의 남용 | “백성의 입 또한 흐르는 강물과 다르지 않습니다” | 산뽕나무로 만든 활, 주를 멸망케 하리라 | 포사가 웃다 


3장 춘추 5패, 패자의 탄생 : 영웅쟁패의 시대 

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비어 있는 군주의 자리 | 적의 허를 찌르다 | 원수를 신하로 삼다 | 맹약을 중히 여기라 | 누이동생을 죽이다 | 뱃놀이, 나라를 멸망시키다 | “강물에나 물어보라” | 패자의 교만 | 관중의 근심 | 명재상 관중의 죽음 | 여섯 명의 애첩과 다섯 아들들 | 패자의 마지막 자리 


다스리는 자의 도량 

다섯 마리 양으로 산 현명한 인재│배신│명마를 잡아먹은 용사들│우는 아내와 천자에게는│진晉이 강해지면 진秦은 걱정된다│명신名臣의 아들들│패전의 책임│여자 가무단과 융나라의 타락│과오를 분명히 밝힌다│목공의 죽음 


도의냐 타산이냐 

송양지인宋襄之仁 | 허무한 최후 


여희의 화 

자식 삼형제를 멀리 보내다 | 이것으로 족하다 | 함정에 빠진 태자 | 망명하는 공자들, 중이와 이오 | 말로 받은 상처는 없앨 수 없다 | 이오의 귀국 


떠도는 공자 

망명 생활의 시작 | 아내의 심정 | 제나라를 떠나다 | 벽옥을 되돌려주다 | “우리 군사가 90리를 후퇴해드리겠습니다” | 19년 만의 귀향 | 주 왕실의 효용 | 지금이 기회다 | 은혜를 갚는 방도 | 성복城? 전투 | 문공, 마침내 패자가 되다 | 승리 후의 불안 | 형제 나라의 우정 | 문공의 죽음 


정鼎의 경중을 묻다 

3년 동안 울지도 날지도 않다 | 정鼎의 경중을 묻다 | 말한 마디가 가져온 파멸│“자식을 비명에 죽게 하리라”│어진 군주의 나라는 멸망시키지 말라│배에 수북이 쌓인 손가락│아이를 먹고 뼈를 태우다 


암군暗君의 말로 

마지막을 조심하라│군주의 오만│백성의 노여움을 사지 말라│흙 베개를 베고 


4장 오나라 월나라의 항쟁 : 격동의 시대 

오왕 합려와 오자서 

주인과 참모의 등장│아버지와 아들과 여자│오사 집안의 비극│오자서, 오나라로 가다│복수의 포석│구운 생선 속에 감춘 칼│우직지계迂直之計│16년 만의 복수│월나라, 허를 찌르다│월왕 구천의 등장 


와신상담 

“구천이 아비를 죽인 일을 잊겠느냐?”│회계의 치욕│쓸개를 맛보다│“독수리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법입니다”│오자서의 최후│구천, 기어이 일어서다│패한 자에게는 동정이 필요 없다 


[추천의 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사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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