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 의학과 영양학이 모두 미시적이고 분석적인 마이크로의 세계에서 출발한 데 대해서 매크로바이오틱은 동양 전래의 음양의 원리에 의한 식양법이다. 이 책은 '정식正食'을 중심으로 바른 먹거리, 바르게 먹기를 다루고 있다. 노자적 음양 우너리에 따른 자연사상에 뿌리를 두고 신토불이를 강조하며 정식요리의 중요성과 조리법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동천(東川) 기준성(奇埈成) 

1926년 전남 광주에서 고봉(高峰) 기대승(奇大升)의 13세손으로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해방 전후에 반일 민주화 반체제 운동의 국사범으로 10여 년간 옥중 생활을 하면서 동서고금의 건강법을 섭렵?탐구하여 명실 공히 자연 요법 연구의 일인자가 되었다. 동의부항(東醫附缸)을 개발하고 네거티브 요법을 창안하였는데 그 정혈 효과는 모리시타 박사의 ‘말초 혈액 공간 이론’에 의해서 임상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부항은 압력으로부터 탈출한다는 뜻으로 국내외에서 해방 의학으로 회자되고 있다. 현재 자연식협회 회장, (주)동의부항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저서 및 역서 

[동의부항 네거티브 요법], [만성병을 근치하는 자연식], [탈공해 작전], [자연식합시다], [자연식 대백과], [사람의 먹거리], [자연식 100세 건강], [정식(正食)], [암의 자연 요법], [자연 건강 백과], [자연 의학의 기초], [잘 먹어도 병이 된다] 등 30여 권이 되고 백만 명이 넘는 애독자가 있다.

목차

제1장 인간과 먹거리 

제2장 정식의 먹거리 사상과 서양 영양학 

제3장 바른 먹거리에 의한 정식요리 

제4장 바른 먹거리에 의한 정식 치료 

제5장 정식 요리와 치료의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