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사유하는 도덕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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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5,000원 |
저자/출판사 | 김형효 지음/소나무 |
수량 | |
페이지수 | 552 |
발행일 | 2004-06-12 |
ISBN | 9788971393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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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동·서양을 넘나들며 사유의 영역을 확장시켜온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김형효 교수가 철학으로 다시 쓴 노자 《도덕경》. 21세기에는 인과적因果的 사유에서 상관적相關的 사유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형효, 사유의 오디세이를 떠난 철학자
《약력》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철학과 졸업
벨지움 루벵대학교 철학최고연구원 석사ㆍ박사학위
공군사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부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 부설 한국학대학원 대학원장
루벵대학교 철학최고연구원 연구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현재)
제10회 열암학술상 수상
《저작 목록》
『평화를 위한 철학』, 1976, 물결
『현실에의 철학적 접근』, 1976, 물결
『韓國思想散考』, 1976, 일지사
『韓國精神史의 現在的 認識』, 1985, 고려원
『東西哲學에 대한 主體的 記錄』, 1985, 고려원
『構造主義의 思惟體系와 思想』, 1989, 인간사랑
『가브리엘 마르셀의 구체철학과 旅程의 형이상학』, 1990, 인간사랑
『베르그송의 철학』, 1991, 대우학술총서 54, 민음사
『孟子와 荀子의 철학사상』, 1992, 삼지원
『데리다의 해체철학』, 1993, 민음사
『데리다와 老莊의 독법』, 1994, 정문연
『메를로-뽕띠와 애매성의 철학』, 1996, 철학과현실사
『老莊사상의 해체적 독법』, 1999, 청계
『원효에서 다산까지』, 2000, 청계
『하이데거와 마음의 철학』, 2000, 청계
『하이데거와 화엄의 사유』, 2002, 청계
『물학, 심학, 실학』, 2003, 청계
『철학적 사유와 진리에 대하여(1?2)』, 2004, 청계
목차
|머리말| 있는 그대로의 도道를 가르쳐주는 세상 5
|여는글| 세상에 고통을 주는 악은 왜 출현했는가? 17
1장 자연의 근원적 사실로서의 도道의 본성과 현상 33
2장 유물有物의 대대적 차연差延과 성인聖人의 무위법 59
3장 성인의 무위지치無爲之治 81
4장 화광동진和光同塵의 도 89
5장 인간중심주의를 거부하는 사유 99
6장 자가성이 없는 암컷의 도 105
7장 자연과 성인의 무사심無私心 113
8장 물과 같은 도의 효능 117
9장 비소유욕적인 마음의 도 123
10장 도의 포일적抱一的 불일이불이不一而不二와 그 현덕玄德 129
11장 무의 효능 137
12장 자의식 영역에 대한 비판 141
13장 총애와 모욕의 동거 145
14장 사량思量 불가능한 도의 본질 149
15장 정의불가능한 교직성과 통나무와 웅덩이 같은 도 157
16장 만물 병작의 현상적 반복 167
17장 무위의 도와 정치 173
18장 도덕적 당위의 폐해 183
19장 도덕주의와 실용주의의 허상 191
20장 학자의 학문과 성인의 도의 차별 196
21장 무계열과 유계열의 도 205
22장 세상의 여여한 사실 211
23장 유무有無의 신표信標 215
24장 도의 무위성과 무자성 219
25장 연루의 법으로서의 도 221
26장 마음의 뿌리 233
27장 성인의 존재론적 종용 237
28장 음양이 분화되기전의 상징으로서의어린아이와 계곡과통나무 243
29장 세상이라는 신기神器와 도의 반개념성 251
30장 강제하지 않는 도의 정신 255
31장 평화주의의 정신 259
32장 만물의 유명有名과 순환 261
33장 자성을 밝히는 도 273
34장 무주상無住相의 대도大道 277
35장 자극적이지 않은 도의 성질 283
36장 이중성의 비동시적 동시성과 미명微明의 의미 287
37장 무위의 체와 무불위의 용 299
38장 유교적 도덕의 폄하 303
39장 교차배어법적인 도의 포일抱一과 비분별적 사유 312
40장 유무의 반복적 상생 323
41장 유욕의 상관적 차이와 무욕의 무진장한 보시 331
42장 제작적인과론과 우열을 떠난자연적상관론의 공생 339
43장 무위의 이익 349
44장 욕심의 병 351
45장 연좌의 법과 청정한 마음의 도 355
46장 인생의 재앙 363
47장 성인의 본성으로서의 도 367
48장 학문의 지식공부와 도의 수행공부 371
49장 웅덩이와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인의 마음 379
50장 생명의 집착은 곧 죽음의 길 387
51장 도와 만물의 관계 391
52장 자연의 욕망과 인간의 욕심, 그 갈림길과 습상襲常의 의미 395
53장 도를 잃은 황폐한 세상 405
54장 도의 덕이 지닌 실용성과 사실성 409
55장 성인과 어린아이의 유사성 413
56장 화광동진和光同塵으로서의 현동玄同 417
57장 무위지치無爲之治의 덕 423
58장 무위지치無爲之治와 세상의 파르마콘 433
59장 겸허하고 자신을 작게 하는 마음의 정치 441
60장 작은 생선처럼 보이는 도 445
61장 무의 정치와 겸허 449
62장 가치윤리보다 더 근원적인 사실의 도 453
63장 무위無爲, 무사無事, 무미無味의 무계열이 지닌 의미 457
64장 성인의 불욕不欲과 불학不學 465
65장 교지狡智의 재앙 469
66장 겸허한 성인의 처신 475
67장 도의 세 가지 보배 477
68장 부쟁不爭의 덕 481
69장 부득이한 무의 전법 483
70장 세상의 몰이해 487
71장 지자知者의 병病과 성인聖人의 불병不病 489
72장 억압하지 않는 정치 493
73장 천도天道의 불가사의 497
74장 자의적 정치의 가공할 결과 501
75장 탐욕스런 정치권력이 초래하는 것 503
76장 무의 덕은 생명의 덕 505
77장 천도天道의 무위무사無爲無事한 균형 507
78장 성인의 수덕水德 511
79장 천도무친天道無親 515
80장 유토피아니즘이 아닌, 본성이 꽃피는 도의 정치 519
81장 ‘그것이 준다(Es gibt)’는 보시로서의 무와 성인의 마음 531
|닫는글| 늘 이 세상에 있어왔던 근원적 사실 534